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 (신나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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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한희정, 강영숙
• 그린이 : 이우일
• 출판사 : 뜨인돌
• 가격 : 9,500원
• 책꼴/쪽수 :
152x214, 240쪽
• 펴낸날 : 2003-06-20
• ISBN : 9788958071907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정상
저자소개
지은이 : 한희정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SBS, 국립영상의 작가로 활동했으며 영화 <쇼쇼쇼>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현재 EBS 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이 : 강영숙
집에 있는 시간보다 나가 있는 시간이 더 많은 타고난 여행가. 이화여대 재학 중 영화에 매력을 느껴 서울예대 영화과에 늦깎이 입학, 졸업하였다. 전세계 70여 개국 대장정에 올라 지구를 누비며 남극 땅까지 밟아 보았다. 놀라운 적응력과 끈질긴 생명력으로 세계 어디를 가도 자신의 안방처럼 편안히 지내 주위 사람들을 당황시키는 인물. 저서로는 <벌거벗은 세계 일주> 등이 있으며 현재 여행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린이 : 이우일
어린 시절, 삼촌과 고모가 모아 둔 외국 잡지를 탐독하며 조용히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 작가 등으로 일하고 있다. 만화적 상상력이 무한히 샘솟는 그는, 재치 있는 유머와 통통 튀는 캐릭터로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파도수집노트』 『하와이하다』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옥수수빵파랑』 등을 쓰고 그렸다.
편집자 추천글
'신나는 노빈손'의 세계 역사 탐험 시리즈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
노빈손이 과학을 넘어 역사 문화 탐험으로 영역을 넓혔다. 어떠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기발한 아이디어와 불굴의 의지, 그리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잡다한 생활과학으로 재치 있게 고비를 넘기며 모험을 해 온 과학 청년 노빈손이 드디어 세계 역사 여행을 떠났다.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신나는 노빈손》의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다.
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 4대 문명의 하나인 고대 이집트. 모래 폭풍에 의해 숨겨진 비밀의 고대 이집트로 가게 된 노빈손은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하며 역사책에서, 또는 박물관에서 평면적으로만 보았던 고대 이집트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게 된다. 고대 이집트의 중심이었던 파라오의 위엄 있는 모습,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피라미드를 축조했던 노동자들의 검게 그을린 얼굴, 또한 미라를 만드는 돌팔이 장의사 등등. 그들과 함께 모험을 하며 노빈손은 그들이 일궈낸 작은 것들 하나하나가 위대한 고대 문화가 되었음을 현장에서 몸소 깨닫게 된다. 또한 위대한 유적들을 통해 오롯이 살아 있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엿보기도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겨운 역사 공부가 아니라 흥미진진한 역사탐험에 동참하게 된다. 노빈손과 함께 울고 웃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는 것은 물론, 어느새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이 깊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진으로 보는 고대 이집트의 모습은 더욱 더 현장감이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노빈손의 역사책은 다르다
<노빈손의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는 평면적인 기존의 역사/문화 책과는 차별을 시도하고 있다. 기존의 역사책이 역사적 사실들을 재미있게 나열하였다면 <노빈손의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는 현실의 역사 속으로 주인공 노빈손이 직접 뛰어 들어가 모험을 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게 된다.
21세기를 함께 살아가는 주인공이 과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갔으니 모든 것이 낯선 것은 당연한 일이다. 주인공이 겪는 역사적인 사건들과 문화적 충격, 그로 인해 당황하는 노빈손의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여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책 속으로 자신도 모르게 빨려들어가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끼며 배우게 될 것이다.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의 스토리
부푼 꿈을 안고 세계 여행을 떠난 노빈손은 알 수 없는 모래 폭풍에 휘말려 정신을 잃고 만다. 깨어 보니 그곳은 비밀의 고대 이집트이고 노빈손은 붕대에 친친 감긴 살아 있는 미라 신세가 되어 있었다.
옴짝달싹 할 수 없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구세주처럼 나타나 노빈손을 구해준다. 그 사람은 바로 이집트의 왕녀, 크다만파트라.
하지만 크다만파트라 공주는 왕위를 노리고 있는 아버지뻘 되는 극악무도한 몰자바 대신의 계략에 의해서 그와 결혼해야 할 슬픈 처지에 놓여 있었다. 한데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신기하게도 노빈손이 얼떨결에 주운 파피루스에 있었다. 파피루스에는 파라오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절대 헤카에 관한 주문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노빈손과 크다만파트라 공주는 절대 헤카를 찾아 머나먼 여정을 떠난다.
한편 노빈손을 오랜 예언 속에 전해 오던 이집트를 구원할 구세주라고 착각하여 미라로 만들려 했던 몰자바 일당은 노빈손을 찾기에 혈안이 된다.
몰자바 일당의 추적을 당하며 절대 헤카를 찾아 떠난 노빈손과 크다만파트라 공주는 그만 세빌리오라는 꼬마 도둑으로 인해 피라미드 공사장에 노예로 끌려가고 만다.
과연 노빈손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무사히 크다만파트라 공주가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의 구성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는 노빈손의 신나는 모험 스토리뿐 아니라 다양한 형식으로 이집트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이집트의 역사, 미라 만드는 법, 세계 4대 문명, 피라미드 건축법, 고대 이집트의 사회 구조 등의 내용과 이집트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과 고대 이집트의 생활 모습 등을 OX 퀴즈, 인터뷰 등의 형식을 각각 4페이지 정도에 걸쳐 재미있게 소개한다.
사막의 주인 베두인족, 피라미드의 속임수, 쥐와 고양이를 미라로 만든 이유, 처음으로 가발을 쓴 사람들, 이집트에 장신구가 발달한 이유, 이집트의 대표적인 서민음식, 타와 쿠사리, 고대 이집트에서 만화가 있었다, 이집트에 있었던 세계 최초의 빵집, 고대 이집트인들은 전기 조명법을 알고 있었다 등 이집트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페이지마다 실었다. 그리고 아부심벨 신전, 거대한 쿠푸 왕의 피라미드, 네페르티티의 흉상, 투탕카멘 왕의 무덤에서 발견된 장의용 황금 마스크, 고대 이집트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벽화 등의 사진이 실린 화보를 담았다. 이집트에서 직접 가져온 이 사진들을 통해 보다 생생히 이집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좀더 발랄해지고 기발해진 일러스트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노빈손이 과학을 넘어 역사 문화 탐험으로 영역을 넓혔다. 어떠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기발한 아이디어와 불굴의 의지, 그리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잡다한 생활과학으로 재치 있게 고비를 넘기며 모험을 해 온 과학 청년 노빈손이 드디어 세계 역사 여행을 떠났다.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신나는 노빈손》의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다.
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 4대 문명의 하나인 고대 이집트. 모래 폭풍에 의해 숨겨진 비밀의 고대 이집트로 가게 된 노빈손은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하며 역사책에서, 또는 박물관에서 평면적으로만 보았던 고대 이집트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게 된다. 고대 이집트의 중심이었던 파라오의 위엄 있는 모습,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피라미드를 축조했던 노동자들의 검게 그을린 얼굴, 또한 미라를 만드는 돌팔이 장의사 등등. 그들과 함께 모험을 하며 노빈손은 그들이 일궈낸 작은 것들 하나하나가 위대한 고대 문화가 되었음을 현장에서 몸소 깨닫게 된다. 또한 위대한 유적들을 통해 오롯이 살아 있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엿보기도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겨운 역사 공부가 아니라 흥미진진한 역사탐험에 동참하게 된다. 노빈손과 함께 울고 웃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는 것은 물론, 어느새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이 깊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진으로 보는 고대 이집트의 모습은 더욱 더 현장감이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노빈손의 역사책은 다르다
<노빈손의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는 평면적인 기존의 역사/문화 책과는 차별을 시도하고 있다. 기존의 역사책이 역사적 사실들을 재미있게 나열하였다면 <노빈손의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는 현실의 역사 속으로 주인공 노빈손이 직접 뛰어 들어가 모험을 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게 된다.
21세기를 함께 살아가는 주인공이 과거의 역사 속으로 들어갔으니 모든 것이 낯선 것은 당연한 일이다. 주인공이 겪는 역사적인 사건들과 문화적 충격, 그로 인해 당황하는 노빈손의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여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책 속으로 자신도 모르게 빨려들어가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끼며 배우게 될 것이다.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의 스토리
부푼 꿈을 안고 세계 여행을 떠난 노빈손은 알 수 없는 모래 폭풍에 휘말려 정신을 잃고 만다. 깨어 보니 그곳은 비밀의 고대 이집트이고 노빈손은 붕대에 친친 감긴 살아 있는 미라 신세가 되어 있었다.
옴짝달싹 할 수 없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구세주처럼 나타나 노빈손을 구해준다. 그 사람은 바로 이집트의 왕녀, 크다만파트라.
하지만 크다만파트라 공주는 왕위를 노리고 있는 아버지뻘 되는 극악무도한 몰자바 대신의 계략에 의해서 그와 결혼해야 할 슬픈 처지에 놓여 있었다. 한데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신기하게도 노빈손이 얼떨결에 주운 파피루스에 있었다. 파피루스에는 파라오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절대 헤카에 관한 주문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노빈손과 크다만파트라 공주는 절대 헤카를 찾아 머나먼 여정을 떠난다.
한편 노빈손을 오랜 예언 속에 전해 오던 이집트를 구원할 구세주라고 착각하여 미라로 만들려 했던 몰자바 일당은 노빈손을 찾기에 혈안이 된다.
몰자바 일당의 추적을 당하며 절대 헤카를 찾아 떠난 노빈손과 크다만파트라 공주는 그만 세빌리오라는 꼬마 도둑으로 인해 피라미드 공사장에 노예로 끌려가고 만다.
과연 노빈손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무사히 크다만파트라 공주가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의 구성
「노빈손,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라」는 노빈손의 신나는 모험 스토리뿐 아니라 다양한 형식으로 이집트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이집트의 역사, 미라 만드는 법, 세계 4대 문명, 피라미드 건축법, 고대 이집트의 사회 구조 등의 내용과 이집트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과 고대 이집트의 생활 모습 등을 OX 퀴즈, 인터뷰 등의 형식을 각각 4페이지 정도에 걸쳐 재미있게 소개한다.
사막의 주인 베두인족, 피라미드의 속임수, 쥐와 고양이를 미라로 만든 이유, 처음으로 가발을 쓴 사람들, 이집트에 장신구가 발달한 이유, 이집트의 대표적인 서민음식, 타와 쿠사리, 고대 이집트에서 만화가 있었다, 이집트에 있었던 세계 최초의 빵집, 고대 이집트인들은 전기 조명법을 알고 있었다 등 이집트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페이지마다 실었다. 그리고 아부심벨 신전, 거대한 쿠푸 왕의 피라미드, 네페르티티의 흉상, 투탕카멘 왕의 무덤에서 발견된 장의용 황금 마스크, 고대 이집트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벽화 등의 사진이 실린 화보를 담았다. 이집트에서 직접 가져온 이 사진들을 통해 보다 생생히 이집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좀더 발랄해지고 기발해진 일러스트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