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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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한희정, 강영숙
• 그린이 : 이우일
• 출판사 : 뜨인돌
• 가격 : 9,500원
• 책꼴/쪽수 :
152x215, 240쪽
• 펴낸날 : 2003-12-18
• ISBN : 9788958071914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정상
저자소개
지은이 : 한희정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SBS, 국립영상의 작가로 활동했으며 영화 <쇼쇼쇼>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현재 EBS 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이 : 강영숙
집에 있는 시간보다 나가 있는 시간이 더 많은 타고난 여행가. 이화여대 재학 중 영화에 매력을 느껴 서울예대 영화과에 늦깎이 입학, 졸업하였다. 전세계 70여 개국 대장정에 올라 지구를 누비며 남극 땅까지 밟아 보았다. 놀라운 적응력과 끈질긴 생명력으로 세계 어디를 가도 자신의 안방처럼 편안히 지내 주위 사람들을 당황시키는 인물. 저서로는 <벌거벗은 세계 일주> 등이 있으며 현재 여행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린이 : 이우일
어린 시절, 삼촌과 고모가 모아 둔 외국 잡지를 탐독하며 조용히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 작가 등으로 일하고 있다. 만화적 상상력이 무한히 샘솟는 그는, 재치 있는 유머와 통통 튀는 캐릭터로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파도수집노트』 『하와이하다』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옥수수빵파랑』 등을 쓰고 그렸다.
편집자 추천글
1. 노빈손, 이번엔 중국이다.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신나는 노빈손》의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제2탄이 출간되었다.
노빈손이 고대 이집트에 이어 이번엔 고대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영생불사를 꿈꾸며 기이한 행적을 남겼던 통일 중국의 첫 번째 황제 진시황과 세계8대 불가사의라 일컬어지는 「진시황의 병마용갱」들을 2000년의 세월을 건너 만나게 된다.
소름 끼칠 정도로 사실적으로 묘사된 중국 고대 문화의 정수라 불리는 병마용갱, 차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세계 최대의 건축물 만리장성, 원숭이 골, 코끼리 코 등의 진기한 재료로 만든 희한한 중국 전통 요리들, 의리를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고대 중국의 무사들 등등. 독자들은 노빈손을 통해 고대 중국인들의 삶 속에 숨겨진 다양한 문화들을 맛보고, 만져 보고, 함께 어울리며 중국인들의 삶 속에 살아 숨쉬는 고대 중국 문화의 위대함을 깨닫게 괼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이웃나라 중국의 문화를 흥미있게 배우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미친 고대 중국인들의 자취를 하나하나 발견하는 즐거움도 누리게 될 것이다.
2.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역사 어드벤처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은 2000년의 벽을 허물고 부활한 진시황제가 그의 병마용갱들과 함께 또다시 중국의 통일을 꿈꾼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불로장생을 위해 너무나 많은 약을 복용한 나머지 그 후유증으로 다시 깨어난 진시황제는 자신의 지하 궁에서 병마용갱을 만들다가 죽어간 고대 진나라인의 자손들을 다스리며 다시 한 번 과거의 영광을 누릴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우리의 주인공 노빈손은 2000년 전 그대로의 삶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이 지하궁과 2003년 현재의 중국을 넘나들며 모험을 펼치게 된다.
실제로 역사학자들은 발굴된 진시황릉의 병마용갱 말고 진시황 본분(本墳)엔 더 큰 규모의 병마용갱이 있을지 모르며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지하궁전이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학자들의 추측을 기반에 두고 창작된 이 책은 많은 자료 조사를 통해 진시황의 지하궁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수은이 흐르는 강이라든가, 보석을 박아놓은 천장의 모습 등을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에 중국 과학자들이 첨단 탐지 기법을 동원해 진시황의 유해를 안치한 지하 궁전을 발견해 화제가 되었다. 역사만큼 흥미진진한 소설은 없다고 했던가,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에 둔 이 책은 현실과 잠시 혼동을 일으키며 놀라운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3.『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의 스토리
중국의 시장 한복판에서 낯선 점쟁이의 손에 이끌려 파자점을 보게 된 노빈손. 개천에서 머리를 감는 이상형의 여인을 만난다는 점괘에 노빈손은 뛸 듯이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 달릴 주(走) 자와 돌아볼 회(回) 자가 딸려 나오자 뭔가 불길한 느낌을 받은 점쟁이는 복채도 받지 않고 도망치고 만다.
아무것도 모르는 노빈손은 이상형의 여인을 찾아 진시황의 무덤이 있는 시안으로 간다.
그곳에서 다짜고짜 반말을 하며 짐보따리를 떠넘기는 백발의 수염이 성성한 사마구 할아버지와 금빛 털을 가진 원숭이 손오공를 만난 노빈손. 이때부터 중국 여행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사마구 할아버지의 꼬임에 넘어간 노빈손은 진시황 본분의 입구에 빠져 지하에 숨겨진 진시황의 지하 궁으로 가게 된다.
그곳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부활한 진시황제가 병마용갱을 데리고 다시금 통일 왕국을 이룰 날을 꿈꾸고 있다. 수시로 백성들을 죽이고, 책을 불사르며 폭정을 일삼는 진시황에게 시달리는 진나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이상형의 여인 귀비를 구하기 위해 노빈손의 모험이 전개되는데… 과연 노빈손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4.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의 구성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은 노빈손의 신나는 모험 스토리뿐 아니라 다양한 형식으로 중국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중국의 지리적 환경. 간단한 중국어 회화, 진시황의 업적, 중국의 4대 발명품, 한자의 원리, 중국의 전통 요리, 자금성 이야기, 중국의 역사, 고대 중국인들의 생활 모습 등을 OX 퀴즈, 인터뷰 등의 형식으로 4페이지에 걸쳐 재미있게 소개한다.
또한 병마용갱에 관한 이모저모,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연극 경극, 세계 최초의 광고, 바지의 유래, 진시황의 지하궁전,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솔로 된 칫솔의 기원, 중국의 국기 오성홍기, 핼리혜성을 최초에 발견한 중국인, 소림사의 기원, 중국 최초의 하이힐, 중국인의 애완동물 귀뚜라미, 화장실이 없었던 자금성, 만리장성의 역사, 두부의 기원 등 중국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페이지마다 실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컬러로 된 화보도 실었는데 만리장성의 여러 모습, 자금성, 세계 제일의 광장 천안문, 진시황릉에서 발견된 병마용갱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우리 문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상해 임시정부 기념관, 우랄 알타이어 계열인 우리 언어의 경계점, 아태산 등과 자금성의 옥좌, 당나라 시인들이 시상을 떠올리던 첩채산, 중국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상해의 모습 등을 담았다. 사진은 중국인과 중국 교포가 직접 찍은 사진이라 그 현장감을 더할 것이다.
빠른 전개와 경쾌한 문장,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더불어 기발하고 액티브한 일러스트는 책을 한시도 놓지 못하게 할 것이다.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는 이어서 그리스를 준비 중이다. 헬레니즘 문화를 꽃피웠던 그리스로의 여행 또한 흥미진진할 것이다.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신나는 노빈손》의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제2탄이 출간되었다.
노빈손이 고대 이집트에 이어 이번엔 고대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영생불사를 꿈꾸며 기이한 행적을 남겼던 통일 중국의 첫 번째 황제 진시황과 세계8대 불가사의라 일컬어지는 「진시황의 병마용갱」들을 2000년의 세월을 건너 만나게 된다.
소름 끼칠 정도로 사실적으로 묘사된 중국 고대 문화의 정수라 불리는 병마용갱, 차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세계 최대의 건축물 만리장성, 원숭이 골, 코끼리 코 등의 진기한 재료로 만든 희한한 중국 전통 요리들, 의리를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고대 중국의 무사들 등등. 독자들은 노빈손을 통해 고대 중국인들의 삶 속에 숨겨진 다양한 문화들을 맛보고, 만져 보고, 함께 어울리며 중국인들의 삶 속에 살아 숨쉬는 고대 중국 문화의 위대함을 깨닫게 괼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이웃나라 중국의 문화를 흥미있게 배우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미친 고대 중국인들의 자취를 하나하나 발견하는 즐거움도 누리게 될 것이다.
2.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역사 어드벤처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은 2000년의 벽을 허물고 부활한 진시황제가 그의 병마용갱들과 함께 또다시 중국의 통일을 꿈꾼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불로장생을 위해 너무나 많은 약을 복용한 나머지 그 후유증으로 다시 깨어난 진시황제는 자신의 지하 궁에서 병마용갱을 만들다가 죽어간 고대 진나라인의 자손들을 다스리며 다시 한 번 과거의 영광을 누릴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우리의 주인공 노빈손은 2000년 전 그대로의 삶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이 지하궁과 2003년 현재의 중국을 넘나들며 모험을 펼치게 된다.
실제로 역사학자들은 발굴된 진시황릉의 병마용갱 말고 진시황 본분(本墳)엔 더 큰 규모의 병마용갱이 있을지 모르며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지하궁전이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학자들의 추측을 기반에 두고 창작된 이 책은 많은 자료 조사를 통해 진시황의 지하궁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수은이 흐르는 강이라든가, 보석을 박아놓은 천장의 모습 등을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에 중국 과학자들이 첨단 탐지 기법을 동원해 진시황의 유해를 안치한 지하 궁전을 발견해 화제가 되었다. 역사만큼 흥미진진한 소설은 없다고 했던가,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에 둔 이 책은 현실과 잠시 혼동을 일으키며 놀라운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3.『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의 스토리
중국의 시장 한복판에서 낯선 점쟁이의 손에 이끌려 파자점을 보게 된 노빈손. 개천에서 머리를 감는 이상형의 여인을 만난다는 점괘에 노빈손은 뛸 듯이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 달릴 주(走) 자와 돌아볼 회(回) 자가 딸려 나오자 뭔가 불길한 느낌을 받은 점쟁이는 복채도 받지 않고 도망치고 만다.
아무것도 모르는 노빈손은 이상형의 여인을 찾아 진시황의 무덤이 있는 시안으로 간다.
그곳에서 다짜고짜 반말을 하며 짐보따리를 떠넘기는 백발의 수염이 성성한 사마구 할아버지와 금빛 털을 가진 원숭이 손오공를 만난 노빈손. 이때부터 중국 여행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사마구 할아버지의 꼬임에 넘어간 노빈손은 진시황 본분의 입구에 빠져 지하에 숨겨진 진시황의 지하 궁으로 가게 된다.
그곳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부활한 진시황제가 병마용갱을 데리고 다시금 통일 왕국을 이룰 날을 꿈꾸고 있다. 수시로 백성들을 죽이고, 책을 불사르며 폭정을 일삼는 진시황에게 시달리는 진나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이상형의 여인 귀비를 구하기 위해 노빈손의 모험이 전개되는데… 과연 노빈손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4.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의 구성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 대장정」은 노빈손의 신나는 모험 스토리뿐 아니라 다양한 형식으로 중국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중국의 지리적 환경. 간단한 중국어 회화, 진시황의 업적, 중국의 4대 발명품, 한자의 원리, 중국의 전통 요리, 자금성 이야기, 중국의 역사, 고대 중국인들의 생활 모습 등을 OX 퀴즈, 인터뷰 등의 형식으로 4페이지에 걸쳐 재미있게 소개한다.
또한 병마용갱에 관한 이모저모,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연극 경극, 세계 최초의 광고, 바지의 유래, 진시황의 지하궁전,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솔로 된 칫솔의 기원, 중국의 국기 오성홍기, 핼리혜성을 최초에 발견한 중국인, 소림사의 기원, 중국 최초의 하이힐, 중국인의 애완동물 귀뚜라미, 화장실이 없었던 자금성, 만리장성의 역사, 두부의 기원 등 중국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페이지마다 실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컬러로 된 화보도 실었는데 만리장성의 여러 모습, 자금성, 세계 제일의 광장 천안문, 진시황릉에서 발견된 병마용갱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우리 문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상해 임시정부 기념관, 우랄 알타이어 계열인 우리 언어의 경계점, 아태산 등과 자금성의 옥좌, 당나라 시인들이 시상을 떠올리던 첩채산, 중국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상해의 모습 등을 담았다. 사진은 중국인과 중국 교포가 직접 찍은 사진이라 그 현장감을 더할 것이다.
빠른 전개와 경쾌한 문장,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더불어 기발하고 액티브한 일러스트는 책을 한시도 놓지 못하게 할 것이다.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는 이어서 그리스를 준비 중이다. 헬레니즘 문화를 꽃피웠던 그리스로의 여행 또한 흥미진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