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지킴이 노빈손, 한강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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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박경수
• 그린이 : 이우일
• 출판사 : 뜨인돌
• 가격 : 9,500원
• 책꼴/쪽수 :
173x206, 204쪽
• 펴낸날 : 2006-07-26
• ISBN : 9788958072041
• 십진분류 : 자연과학 > 동물학 (490)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저자소개
지은이 : 박경수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여행·문화 칼럼니스트 및 출판전문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존의 이론적인 책들로 인해 다가가기 어려웠던 과학을 좀더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기 위해 몇십 권의 책을 읽고 엄청난 양의 인터넷 자료를 접했으며 과학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며칠 동안 지내며 그곳에 놀러온 사람들과 인터뷰도 하고 관계자들에게 조언도 구하여 철저하게 조사한 끝에 스토리를 구성하여 이 책을 집필하였다. 저서로는 『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 『노빈손의 아마존 어드벤처』, 『노빈손의 아마존 어드벤처』,『노빈손의 버뮤다 어드벤처』등이 있다.
그린이 : 이우일
어린 시절, 삼촌과 고모가 모아 둔 외국 잡지를 탐독하며 조용히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 작가 등으로 일하고 있다. 만화적 상상력이 무한히 샘솟는 그는, 재치 있는 유머와 통통 튀는 캐릭터로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파도수집노트』 『하와이하다』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옥수수빵파랑』 등을 쓰고 그렸다.
편집자 추천글
1. 생생한 환경보고서 <철새지킴이 노빈손, 한강에 가다>
<철새지킴이 노빈손, 한강에 가다>가 나왔다. 노빈손의 좌충우돌 어드벤처가 과학과 역사에 이어 생태 환경 분야까지 확대된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생태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철새지킴이 노빈손, 한강에 가다>는 ‘철새타임즈’의 홍보대사가 된 노빈손과 말숙이가 한강 하구를 찾아가 한강 하구 습지에서 서식하는 철새들을 탐조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는 환경 이야기이다.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만든 이 책은 생태의 낙원이며, 우리나라 최대의 습지보호구역인 한강 하구가 환경오염과 무차별한 개발로 훼손되어 가고, 그로 인해 철새들이 멸종되고 생태계가 파괴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환경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강 하구 습지를 왜 보호해야 하는지 일깨워준다.
2. 생태의 낙원인 한강 하구 습지를 보호하자
노빈손이 찾아간 한강 하구는 우리나라 생태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 책에선 한강 하구에 관한 자연 생태적 사실과 중요성을 노빈손과 말숙이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함께 담아냈다.
어디에서 어디부터가 한강 하구인지, 한강 하구에서 서식하는 저어새, 재두루미 등의 철새들, 고라니와 삵과 너구리, 매화마름 등의 멸종 위기의 동식물에 대해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홍수 때 토양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했다가 가뭄 때 공급하는 자연 댐의 기능, 흐르는 물을 지하수층으로 보내는 기능과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들과 저서생물들, 미생물들을 통해 물을 정화시키는 기능 등 다양한 한강 하구 습지의 역할을 설명해 주고 있다.
습지의 풍부한 유기물은 작은 생물들의 먹이가 되고 작은 생물들은 양서류나 포유류들의 먹이가 되어 서로 어우러지며 풍부한 생물종들이 살아가는 곳, 한강 하구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3. 너희가 철새를 아느냐
<철새지킴이 노빈손, 한강에 가다>를 읽으면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새들이 서식하고 있음에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우리의 동요 속에, 이야기 속에 살던 많은 새들이 멸종했음에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이 책은 한강 하구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철새와 텃새들의 생태를 재미있게 담았다.주걱 같은 부리를 휘휘 저어서 먹이를 찾아 이름 지어진 저어새, 연하장에서 방금 튀어 나온 듯 유려한 자태를 지닌 두루미, 펄 속에 머리를 온통 파묻고 먹이를 찾는 거위의 먼 조상인 개리 등 한강 하구의 깃대종 3총사와의 흥미진진한 가상 인터뷰와 동요 속 주인공이었던, 하지만 이젠 좀처럼 보기 힘든 따오기, 뜸부기, 뱁새, 황새, 소쩍새 등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또 정지비행의 명수 황조롱이, 연지 찍은 잠수부 민물가마우지, 댕기머리를 한 고독한 사냥꾼 왜가리 등 우리나라에 사는 다양한 새들의 생태와 철새들의 이동 속도, 날기 위해 진화한 새들의 몸 구조, 새들이 시옷 자로 나는 이유 등 새들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재미있게 그려졌다.
더불어 철새들을 보호하려는 세계 각국의 노력을 소개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새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4. 《철새지킴이 노빈손, 한강에 가다》의 내용
어느 날 노빈손에게 이상한 초대장이 날아온다. 노빈손과 나말숙이 <철새 타임즈> 홍보대사로 뽑혔으니, 한창 하구에 있는 철새 탐조 여행에 참가해 달라는 것이다. 둘이 홍보대사가 된 이유는 전국을 대표하는 얼짱 커플이기 때문이라나? 얼짱이란 말에 혹한 말숙이에게 끌려 노빈손은 조금 수상한 <철새 타임즈> 사무실에 가게 된다. 허름한 그 사무실에서 만난 사람은 땅딸한 중년의 공수표 회장, 북풍 맞은 문풍지처럼 손을 덜덜 떠는 한장만 사진작가, 그리고 어리바리 그 자체인 우둔한 비서.이들은 한강 하구로 이동하여 오두산 통일 전망대 주변부터 시작해, 장항 습지와 유도 앞 강변을 돌며 철새 탐조를 시작한다. 청둥오리, 흰뺨흰둥오리, 혹부리오리, 흰죽지, 고방오리, 비오리를 만나고 말똥가리, 민물가마우지의 생태도 관찰하며 새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던 중, 한국에 온 러시아의 저명한 새 박사 네르게이를 우연히 만난다.
네르게이 박사가 한국에 온 이유는 겨울을 나러 한국에 갔던 개리들이 러시아로 돌아오지 않아서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노빈손 일행과 네르게이 박사는 ‘아리수 탐조대’를 결성하고 조사에 나선다.
시간이 흐르며 밝혀진 이유는 계획된 한강 습지 파괴. 그렇다면 대체 누가 한강 하구를 오염시키고 철새들을 몰아내려는 걸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강 하구에서 비무장지대로 이어지는 아리수 탐조대와 범인과의 아슬아슬한 추격전의 결말은 과연?
<철새지킴이 노빈손, 한강에 가다>가 나왔다. 노빈손의 좌충우돌 어드벤처가 과학과 역사에 이어 생태 환경 분야까지 확대된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생태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철새지킴이 노빈손, 한강에 가다>는 ‘철새타임즈’의 홍보대사가 된 노빈손과 말숙이가 한강 하구를 찾아가 한강 하구 습지에서 서식하는 철새들을 탐조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는 환경 이야기이다.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만든 이 책은 생태의 낙원이며, 우리나라 최대의 습지보호구역인 한강 하구가 환경오염과 무차별한 개발로 훼손되어 가고, 그로 인해 철새들이 멸종되고 생태계가 파괴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환경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강 하구 습지를 왜 보호해야 하는지 일깨워준다.
2. 생태의 낙원인 한강 하구 습지를 보호하자
노빈손이 찾아간 한강 하구는 우리나라 생태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 책에선 한강 하구에 관한 자연 생태적 사실과 중요성을 노빈손과 말숙이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함께 담아냈다.
어디에서 어디부터가 한강 하구인지, 한강 하구에서 서식하는 저어새, 재두루미 등의 철새들, 고라니와 삵과 너구리, 매화마름 등의 멸종 위기의 동식물에 대해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홍수 때 토양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했다가 가뭄 때 공급하는 자연 댐의 기능, 흐르는 물을 지하수층으로 보내는 기능과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들과 저서생물들, 미생물들을 통해 물을 정화시키는 기능 등 다양한 한강 하구 습지의 역할을 설명해 주고 있다.
습지의 풍부한 유기물은 작은 생물들의 먹이가 되고 작은 생물들은 양서류나 포유류들의 먹이가 되어 서로 어우러지며 풍부한 생물종들이 살아가는 곳, 한강 하구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3. 너희가 철새를 아느냐
<철새지킴이 노빈손, 한강에 가다>를 읽으면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새들이 서식하고 있음에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우리의 동요 속에, 이야기 속에 살던 많은 새들이 멸종했음에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이 책은 한강 하구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철새와 텃새들의 생태를 재미있게 담았다.주걱 같은 부리를 휘휘 저어서 먹이를 찾아 이름 지어진 저어새, 연하장에서 방금 튀어 나온 듯 유려한 자태를 지닌 두루미, 펄 속에 머리를 온통 파묻고 먹이를 찾는 거위의 먼 조상인 개리 등 한강 하구의 깃대종 3총사와의 흥미진진한 가상 인터뷰와 동요 속 주인공이었던, 하지만 이젠 좀처럼 보기 힘든 따오기, 뜸부기, 뱁새, 황새, 소쩍새 등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또 정지비행의 명수 황조롱이, 연지 찍은 잠수부 민물가마우지, 댕기머리를 한 고독한 사냥꾼 왜가리 등 우리나라에 사는 다양한 새들의 생태와 철새들의 이동 속도, 날기 위해 진화한 새들의 몸 구조, 새들이 시옷 자로 나는 이유 등 새들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재미있게 그려졌다.
더불어 철새들을 보호하려는 세계 각국의 노력을 소개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새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4. 《철새지킴이 노빈손, 한강에 가다》의 내용
어느 날 노빈손에게 이상한 초대장이 날아온다. 노빈손과 나말숙이 <철새 타임즈> 홍보대사로 뽑혔으니, 한창 하구에 있는 철새 탐조 여행에 참가해 달라는 것이다. 둘이 홍보대사가 된 이유는 전국을 대표하는 얼짱 커플이기 때문이라나? 얼짱이란 말에 혹한 말숙이에게 끌려 노빈손은 조금 수상한 <철새 타임즈> 사무실에 가게 된다. 허름한 그 사무실에서 만난 사람은 땅딸한 중년의 공수표 회장, 북풍 맞은 문풍지처럼 손을 덜덜 떠는 한장만 사진작가, 그리고 어리바리 그 자체인 우둔한 비서.이들은 한강 하구로 이동하여 오두산 통일 전망대 주변부터 시작해, 장항 습지와 유도 앞 강변을 돌며 철새 탐조를 시작한다. 청둥오리, 흰뺨흰둥오리, 혹부리오리, 흰죽지, 고방오리, 비오리를 만나고 말똥가리, 민물가마우지의 생태도 관찰하며 새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던 중, 한국에 온 러시아의 저명한 새 박사 네르게이를 우연히 만난다.
네르게이 박사가 한국에 온 이유는 겨울을 나러 한국에 갔던 개리들이 러시아로 돌아오지 않아서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노빈손 일행과 네르게이 박사는 ‘아리수 탐조대’를 결성하고 조사에 나선다.
시간이 흐르며 밝혀진 이유는 계획된 한강 습지 파괴. 그렇다면 대체 누가 한강 하구를 오염시키고 철새들을 몰아내려는 걸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강 하구에서 비무장지대로 이어지는 아리수 탐조대와 범인과의 아슬아슬한 추격전의 결말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