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 (Father and son)
- 0
- 0
• 지은이 : 제럴딘 매커린
• 옮긴이 : 이현주
• 그린이 : 파비안 네그린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9,000원
• 책꼴/쪽수 :
250x282, 32쪽
• 펴낸날 : 2006-11-15
• ISBN : 9788992130257
• 십진분류 : 문학 > 영미문학 (840)
• 도서상태 : 절판
저자소개
지은이 : 제럴딘 매커린
최근 출간된 《돌아온 피터팬》의 공식 집필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전 세계에서 모인 2백여 명의 후보를 제치고 선정됨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영국 런던 태생으로 한 출판인의 베이비시터로 들어간 것이 계기가 되어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지금까지 약 130여편이 넘는 책을 쓴 저자는 영국의 권위 있는 휘트브레드 아동문학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으며 카네기 상과 어린이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돌아온 피터팬》, 《그리스 신화》, 《로마 신화》, 《길가메시》, 《새빨간 거짓말》 등이 있다.
옮긴이 : 이현주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현재 아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 주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수학마법사』, 『앉아서 지구의 크기를 재다』, 『고려사에 나오는 이야기 한국서_고구려편』, 『우리 옛이야기_심청전』, 『리틀생활 과학그림책_고마운 지렁이』, 『뉴 굽이굽이 옛이야기_장화와 홍련』, 『꼬마과학자_화석』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파비안 네그린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다. 멕시코에서 그림공부를 하고 언론사에서 일하다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 《비밀발자국》, 《이기적인 거인》, 《마법사 이야기》 등이 있다.
편집자 추천글
성탄절은 우리에게 아기예수의 탄생을 경배하기보다는 기쁨의 축제를 떠올리게 한다.
《아버지와 아들》은 세상의 소란스러움에서 한 발짝 벗어나, 예수 탄생과 함께 이를 바라보는 아버지 요셉의 벅찬 감동과 두려움,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요셉의 독백으로 들려준다.
최근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돌아온 피터팬》의 저자 제럴딘 매커딘의 놀라운 상상력, 동화그림작가 파비안 네그린의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그림, 신학과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이현주 목사가 번역을 맡았다.
1. 이 책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그 날.
구주의 탄생을 알리는 천사들도 보금자리로 돌아가고,
경배하러온 목자들도 자신의 양떼에게로 돌아갔는데,
피곤해 지쳐 잠든 마리아와 곤히 잠든 아기 옆에서
아직 잠들지 못한 한 사람이 있다.
‘아들, 하지만 내 아들이 아닌 아가야.
나를 어떻게 네 진짜 아버지와 견줄 수 있겠니.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을 키울 수 있을까.‘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자신의 아들을 맡아 키워달라는 소명을 받은,
목수의 직업을 가진 평범한 인간 요셉이다. 그 놀라운 부탁을 받은 그는
벅차고 두려운 마음에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내가 어떻게 너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있겠니.
책을 지은 사람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과 같을 텐데.
어떤 재미난 이야기로 너에게 웃음을 줄까?
이미 세상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너인데......‘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세주인 예수님을
어떻게 먹이고 입히고 키우고 양육할 것인가를 고뇌한다.
어떻게 그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치고,
어떻게 그와 재미있게 장난치고,
세상의 지혜로 그를 깜짝 놀라게 할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자신의 할 일을 생각해낸다.
자신의 강한 손으로 사람의 몸을 입은 예수님께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그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2. 이 책의 특징
1. 놀라운 상상력의 동화책
저자인 제럴딘 매커린은 예수님 탄생의 그 날 요셉이 가졌던 두려움과 벅찬 감동을 그의 독백으로 그려낸다. 요셉의 독백은 바로 예수님 탄생의 신비한 의미를 알려주고, 그의 독백은 그 자체가 바로 아름다운 시이고 동화이다.
2. 환상적인 그림
파비안 네그린의 파스텔로 그린 그림은 독창적이고 환상적이다. 기존의 어린이 성경 그림책의 단조로운 그림체가 아니라, 풍부한 칼라와 힘 있는 그림은 아버지의 고뇌를 보여주는 글의 내용과 배경에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3.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이 동화책은 예수님 탄생의 성경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아들을 양육하는 보통의 아빠들에게도 해당되는 좋은 교훈이 된다. 이 글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아이들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세상의 소란스러움에서 한 발짝 벗어나, 예수 탄생과 함께 이를 바라보는 아버지 요셉의 벅찬 감동과 두려움,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요셉의 독백으로 들려준다.
최근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돌아온 피터팬》의 저자 제럴딘 매커딘의 놀라운 상상력, 동화그림작가 파비안 네그린의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그림, 신학과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이현주 목사가 번역을 맡았다.
1. 이 책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그 날.
구주의 탄생을 알리는 천사들도 보금자리로 돌아가고,
경배하러온 목자들도 자신의 양떼에게로 돌아갔는데,
피곤해 지쳐 잠든 마리아와 곤히 잠든 아기 옆에서
아직 잠들지 못한 한 사람이 있다.
‘아들, 하지만 내 아들이 아닌 아가야.
나를 어떻게 네 진짜 아버지와 견줄 수 있겠니.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을 키울 수 있을까.‘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자신의 아들을 맡아 키워달라는 소명을 받은,
목수의 직업을 가진 평범한 인간 요셉이다. 그 놀라운 부탁을 받은 그는
벅차고 두려운 마음에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내가 어떻게 너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있겠니.
책을 지은 사람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과 같을 텐데.
어떤 재미난 이야기로 너에게 웃음을 줄까?
이미 세상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너인데......‘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세주인 예수님을
어떻게 먹이고 입히고 키우고 양육할 것인가를 고뇌한다.
어떻게 그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치고,
어떻게 그와 재미있게 장난치고,
세상의 지혜로 그를 깜짝 놀라게 할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자신의 할 일을 생각해낸다.
자신의 강한 손으로 사람의 몸을 입은 예수님께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그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2. 이 책의 특징
1. 놀라운 상상력의 동화책
저자인 제럴딘 매커린은 예수님 탄생의 그 날 요셉이 가졌던 두려움과 벅찬 감동을 그의 독백으로 그려낸다. 요셉의 독백은 바로 예수님 탄생의 신비한 의미를 알려주고, 그의 독백은 그 자체가 바로 아름다운 시이고 동화이다.
2. 환상적인 그림
파비안 네그린의 파스텔로 그린 그림은 독창적이고 환상적이다. 기존의 어린이 성경 그림책의 단조로운 그림체가 아니라, 풍부한 칼라와 힘 있는 그림은 아버지의 고뇌를 보여주는 글의 내용과 배경에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3.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이 동화책은 예수님 탄생의 성경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아들을 양육하는 보통의 아빠들에게도 해당되는 좋은 교훈이 된다. 이 글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아이들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