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세상을 바르게 보는 6가지 따뜻한 시선)
- 0
- 0
• 지은이 : 고정욱, 임정진, 김진, 윤소이, 박민호
• 그린이 : 유기훈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9,000원
• 책꼴/쪽수 :
163x230, 140쪽
• 펴낸날 : 2007-01-25
• ISBN : 9788992130325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2007년]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평화방송 선정 우수도서(제4회)
YES24 어린이 도서상 수상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평화방송 선정 우수도서(제4회)
YES24 어린이 도서상 수상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저자소개
지은이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문화일보」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그동안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한정동문학상과 한국장애인예술대상을 받았고 연극 『목 짧은 기린 지피』로 제10회 아시테지 연극제에서 극본상을 수상했다.
「문화일보」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그동안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한정동문학상과 한국장애인예술대상을 받았고 연극 『목 짧은 기린 지피』로 제10회 아시테지 연극제에서 극본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임정진
서울에서 태어나 상원유치원과 경동초등학교를 다녔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한 뒤 잡지기자, 사보편집자, 카피라이터, MBC ‘뽀뽀뽀’ 구성작가, EBS ‘빵빵 그림책 버스’, ‘숲 속 친구 파파룰라’에서 스토리 작가로 일했다. 2013년『바우덕이』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고, 그밖에 쓴 책으로는『나보다 작은 형』 『맛있는 구름 콩』 『내 친구 까까머리』 『지붕 낮은 집』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 『다리미야 세상을 주름 잡아라』 등이 있다.
지금은 글을 쓰며 서울디지털대학 문예창작과에서 동화 쓰기를 강의하고, 달팽이 두 마리와 강아지 콩순이를 기르며 살고 있다.
지금은 글을 쓰며 서울디지털대학 문예창작과에서 동화 쓰기를 강의하고, 달팽이 두 마리와 강아지 콩순이를 기르며 살고 있다.
지은이 : 김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정신과 전문의이다. 보라매병원 정신과 과장, 축령복음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캘빈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신학과 정신의학의 접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란노서원 상담학교실 강사를 지내기도 한 지은이는 현재 원숙한 신앙과 전인적 인격의 조화를 강조하며 교회, 신학교, 각종 단체 등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각자의 '닫힌의식' 속에 감춰진 나를 찾아내어 자신을 알게 하고 남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리스도인은 인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와 그리스도인들의 진실된 만남과 섬김을 소망하며 쓴 <그리스도인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지은이 : 윤소이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여성지 기자 및 편집장으로 활동하다가 2005년 『연고를 발라 줄 수 있다면』으로 제 13회 창작동화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이 : 박민호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6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1988년 〈소년〉지에 동화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1992년 제1회 동쪽나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아빠의 편지》 《산신당의 비밀》 《새우와 고래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 《내 동생 검둥오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짓말》 《달곰이와 아빠》 《싸개대장》 《초콜릿색 눈사람》 《소똥 밟은 호랑이》 《도깨비 똥 봤니?》 《어화둥둥 내 사랑이야》 《호랑이는 왜?》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유기훈
홍익대 판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춤추는 돼지 호바트》,《내 친구 타라》,《나는 쇠무릎이야》,《상어를 사랑한 인어공주》,《졸망 제비꽃》,《행복한 고물상》,《곰보빵》,《보물찾기》,《못난이 만두이야기》 등이 있다.
편집자 추천글
편견을 넘어 사랑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바른 가치관 이야기
이 책은 여성, 장애인, 새터민(탈북자),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 예쁘지 않은 사람 그리고 국제 가족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고 사회의 약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고정욱(동화 작가)
1. 세상을 바르게 보는 눈을 키운다!
우리는 ‘장애인은 똑똑하지 않다.’, ‘못배운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이 더 훌륭하다.’ 등의 편 견들을 알게모르게 가지고 있다. 이 편견은 우리가 그동안 사람을 판단할 때 겉으로 드러나는 기준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생각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엄마는 예언자>에서는 뇌성마비 장애인인 은별이 엄마가 나온다. 아이들은 은별이 엄마가 걸을 때마다 몸이 흔들린다고 ‘흔들이’라고 놀리지만, 은별이 엄마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보잘 것 없는 것도 소중하게 여기는 바른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만수 아저씨의 꿈>에서는 겨우 초등학교만 졸업한 만수 아저씨가 전통 공예 대전에서 대상을 받는다. 어린이들은 이 동화를 보면서 장애인이나 학력이 낮다고 나보다 부족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는 없는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사람은 겉모습이 아니라 그 내면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2.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 사회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외국인과 새터민이 늘어나고 산업재해나 교통사고의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장애인도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우리사회를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 그것은 바로 나와 조금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새터민 석철이>이야기에서 아이들은 북한에서 온 석철이를 놀리고 무시한다. 그러나 교실에 뱀이 나타나자 석철이는 뱀을 잡아 아이들을 위험에서 구하게 된다. 이 일로 아이들은 석철이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석철이를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로 받아들이게 된다.
<엄마와 오까상>에서는 일본인인 동훈이 엄마가 나온다. 처음엔 동훈이네 마을 사람들은 엄마가 일본인이라고 싫어했지만, 점차 마음을 열고 동훈이 엄마를 한 마을의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어린이들은 이런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3. 아동문학가들의 진지한 고민이 담겨있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의 고정욱 작가와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를 각색한 임정진 작가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들이 고민하고, 서로 논의하고 함께 토론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6편의 동화를 수록한 단편집을 완성했다.
4. 편견을 녹이는 따뜻한 그림!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그림은 편견을 사르르 녹여 버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편견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그림 작가는 발랄하고 재미있는 표정으로 그려내어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동화책을 읽고 편견과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편견 -세상을 바르게 보는 6가지 따뜻한 시선>
아동문학가들이 어린이들에게 전해주는 아주 특별한 멘토링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
복합 민족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그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도 점점 늘어납니다. 누구도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습니다. 자신과 겉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들이 만들어 갈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책은 여성, 장애인, 새터민(탈북자),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 예쁘지 않은 사람 그리고 국제 가족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고 사회의 약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고정욱(동화 작가)
1. 세상을 바르게 보는 눈을 키운다!
우리는 ‘장애인은 똑똑하지 않다.’, ‘못배운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이 더 훌륭하다.’ 등의 편 견들을 알게모르게 가지고 있다. 이 편견은 우리가 그동안 사람을 판단할 때 겉으로 드러나는 기준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생각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엄마는 예언자>에서는 뇌성마비 장애인인 은별이 엄마가 나온다. 아이들은 은별이 엄마가 걸을 때마다 몸이 흔들린다고 ‘흔들이’라고 놀리지만, 은별이 엄마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보잘 것 없는 것도 소중하게 여기는 바른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만수 아저씨의 꿈>에서는 겨우 초등학교만 졸업한 만수 아저씨가 전통 공예 대전에서 대상을 받는다. 어린이들은 이 동화를 보면서 장애인이나 학력이 낮다고 나보다 부족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는 없는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사람은 겉모습이 아니라 그 내면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2.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 사회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외국인과 새터민이 늘어나고 산업재해나 교통사고의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장애인도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우리사회를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 그것은 바로 나와 조금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새터민 석철이>이야기에서 아이들은 북한에서 온 석철이를 놀리고 무시한다. 그러나 교실에 뱀이 나타나자 석철이는 뱀을 잡아 아이들을 위험에서 구하게 된다. 이 일로 아이들은 석철이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석철이를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로 받아들이게 된다.
<엄마와 오까상>에서는 일본인인 동훈이 엄마가 나온다. 처음엔 동훈이네 마을 사람들은 엄마가 일본인이라고 싫어했지만, 점차 마음을 열고 동훈이 엄마를 한 마을의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어린이들은 이런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3. 아동문학가들의 진지한 고민이 담겨있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의 고정욱 작가와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를 각색한 임정진 작가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들이 고민하고, 서로 논의하고 함께 토론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6편의 동화를 수록한 단편집을 완성했다.
4. 편견을 녹이는 따뜻한 그림!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그림은 편견을 사르르 녹여 버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편견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그림 작가는 발랄하고 재미있는 표정으로 그려내어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동화책을 읽고 편견과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편견 -세상을 바르게 보는 6가지 따뜻한 시선>
아동문학가들이 어린이들에게 전해주는 아주 특별한 멘토링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
복합 민족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그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도 점점 늘어납니다. 누구도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습니다. 자신과 겉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아이들이 만들어 갈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