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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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김문태
• 그린이 : 이량덕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0,000원
• 책꼴/쪽수 :
185x240, 160쪽
• 펴낸날 : 2007-04-05
• ISBN : 9788992130332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아침독서 추천도서
대성학원 독서논술 필독서(제5회)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2013년] 증평군 올해의 책
대성학원 독서논술 필독서(제5회)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2013년] 증평군 올해의 책
저자소개
지은이 : 김문태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광운대학교 겸임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책임연구원을 했으며, 지금은 상명대학교 연구교수로 있다. 우리의 옛날이야기와 옛 노래에 관심이 많아, 《되새겨 보는 우리 건국신화》 등을 썼다. 요즘은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뜻 깊은 책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린이 : 이량덕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잭과 콩나무》, 《허클베리 핀의 모험》, 《빨간 부채 파란 부채》, 《클래식 동화》, 《안토니 가우디》, 《가전체 소설》 등이 있습니다. 현대적인 느낌과 전통적인 느낌을 조화롭게 구성하기 위해 콜라주 기법과 전통 문양을 사용하여 독특한 느낌을 나타내는 기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편집자 추천글
7명의 위인들과 어린이들이 가상 대화를 통해 진실된 독서 이야기를 나눈다!
개구쟁이, 꼴찌, 반항아, 가출 소년에서 세상을 바꾼 위인으로 성장한 그들의 삶 속에는 언제나 ‘책’이 있었다.
지칠 줄 모르는 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책을 읽고, 분석하고, 연구해온 7명의 위인들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특별한 독서 노하우! 여름 사냥>으로 여름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 2》는 어떤 책일까?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 1》에 이은 두 번째 독서 이야기!
동화를 읽는 듯한 부드러운 문체와 전통적인 문양을 살린 그림 구성은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간다. 가상의 무대에서 위인들과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위인들만의 특별한 독서 비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독서와 논술이 강조되는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 하지만, 그 많은 책들 가운데 정작 재미있게 읽은 책은 몇 권이나 될까? 또, 감동적인 부분이나 기억에 남는 구절은 있을까?
단순한 ‘읽기’ 형식의 독서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 단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책,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읽어야 비로소 그 책이 아이의 것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에게 알맞은 책 고르는 방법, 책 읽는 방법, 책 읽는 습관, 책 관리하기 요령 등 독서에 있어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도서이다.
세상을 보는 눈과 마음을 책을 통해 키운 정조대왕, 온 정신을 책에만 집중한 이황, 책을 통해 사물의 이치를 배운 서경덕, 책을 읽다 생기는 의문은 메모하여 해답을 찾은 뉴턴, 작가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며 책을 읽은 벤저민 프랭클린, 책에서 읽은 좋은 단어와 문장을 외운 처칠 총리, 마음에 드는 책부터 읽기 시작한 헤르만헤세, 7명의 위인들이 들려주는 독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이 책의 특징
1. 독서 비법을 알면 책 읽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이 책에선 위인들이 즐겨 읽었던 책과 그 책에 담겨있는 의미를 되짚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인들은 단지 ‘책 읽기’ 그 자체를 좋아했고, 그것으로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찾았다. 책을 읽으면서도 끊임없이 분석하고 연구하며 호기심을 가졌기에 훌륭한 위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진심으로 책을 사랑하고 아낀 그들의 책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린이들도 책을 읽는 진정한 행복과 참맛을 느낄 수 있으며, 책벌레들의 뜨거운 열정을 본받을 수 있다.
2. 7명의 위인들, 독서 멘토로 나서다!
한 위인과 아이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는 위인을 친근한 할아버지처럼 편하게 대하며 궁금한 것들을 자유롭게 질문한다. 그러면 위인은 아이의 수준에 맞게 아이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대답해 준다. 위인은 어린 시절 힘들고 부끄러웠던 이야기도 서슴지 않고 이야기 해준다. 그래야만 위인이 특별한 환경에서 살아온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하나 다를 것 없는, 혹은 더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것을 아이가 실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처했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힘들었던 인생의 빛이 되어 준 책들과 그 책들을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위인은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 각 꼭지 뒤에는 해당 위인이 살았던 시대의 배경 설명과 위인들이 본문에서 언급한 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나 위인들이 즐겨 읽는 책과 위인들이 지은 자서전, 시를 실어 주었다.
3. 책벌레들만의 독서 비법
정조대왕
“이 아비는 <독서기>라는 책을 만들어 어려서부터 읽었던 모든 책을 경?사?자?집이라는 분야별로 나누어 상세히 기록했어. 그런 다음 책의 제목과 지은이를 적고, 의심나는 곳이 있으면 자세하게 주를 달고, 끝에는 읽은 날짜와 감상을 적어 두었지. 그러곤 한가할 때 그걸 펼쳐 보면서 반성의 기회로 삼았단다. 이렇게 하면 책 내용을 자세하게 살피고, 또렷하게 생각하는 게 몸에 배게 될 거야.”
이황
“책을 읽을 땐 자세를 바르게 하고 앉아서 정성을 쏟아야 해요. 그러고는 그 속에 담겨 있는 참된 뜻을 완전히 깨우칠 때까지 정밀하게 되풀이해서 읽어야 해요. 그래야만 그 글이 자기 몸에 배고 마음속에 길이 남게 되거든요. 그때 옛 성인을 본받아 올바르게 살 수 있게 되죠.”
서경덕
“난 우리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기운이 모든 사물의 근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단다. 그래서 온 세상이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이치를 궁리해왔지. 그런데 많은 선비들은 책을 읽으면서 그 글자에만 매달려서 자연의 이치에는 관심이 없었지 뭐냐. 그거야말로 아무 의미 없는 뜬구름 같은 독서인데 말이다. 책은 모르는 것을 알려주고,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는데 도움이 된단다. 그러므로 책을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면 세상을 다스릴 힘도 얻을 수 있지.”
뉴턴
나는 체계적으로 독서를 했어요. 읽어야 할 책을 순서대로 정해 놓고 독서를 했으니까요. 특히 똑같은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설명하는 지은이들 간의 차이점에 주목했어요. 그래서 서로 다른 의견을 낸 이들의 이론과 내 생각을 비교하면서 책을 읽었죠. 의문이 생기는 부분에 질문 내용을 적고, 내 생각과 다른 부분에는 반대 의견을 적으면서 읽은 거예요.“
벤저민 프랭클린
“난 책을 읽으면서도 내 생각을 하면서 읽었어. 나쁜 버릇이었지. 그런데 이제는 지은이의 생각에 우선 귀를 기울이고, 그 다음에 의문을 품으면서 다시 생각하는 식으로 독서를 해. 책을 읽은 다음에는 내 생각을 노트에 적었어. 지은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소감문 노트에 정리한 거야. 나중에 그 노트를 보면서 지은이의 생각과 내 생각 중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를 생각했지.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독서 토론하는 모임을 만들었어. 이런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지.”
처칠 총리
“같은 책이라도 여러 번 반복해 읽으면서 암기했어요. 좋은 단어와 문장을 많이 외워두면 생각하는 힘과 표현하는 힘이 길러지거든요.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게 바로 그런 이치죠. 또 책을 읽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 자리에서 메모했어요.”
헤르만 헤세
“책은 아는 것부터 자련스럽게, 그리고 마음에 드는 책부터 읽어야 해요. 꼭 읽어야 할 책 같은 건 없어요. 자기가 읽어서 만족스럽고 기쁘고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 거에요. 각자 그런 책을 찾아 읽고, 그 책들과 친구가 되는 게 중요하죠.”
개구쟁이, 꼴찌, 반항아, 가출 소년에서 세상을 바꾼 위인으로 성장한 그들의 삶 속에는 언제나 ‘책’이 있었다.
지칠 줄 모르는 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책을 읽고, 분석하고, 연구해온 7명의 위인들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특별한 독서 노하우! 여름 사냥>으로 여름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 2》는 어떤 책일까?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 1》에 이은 두 번째 독서 이야기!
동화를 읽는 듯한 부드러운 문체와 전통적인 문양을 살린 그림 구성은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간다. 가상의 무대에서 위인들과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위인들만의 특별한 독서 비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독서와 논술이 강조되는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 하지만, 그 많은 책들 가운데 정작 재미있게 읽은 책은 몇 권이나 될까? 또, 감동적인 부분이나 기억에 남는 구절은 있을까?
단순한 ‘읽기’ 형식의 독서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 단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책,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읽어야 비로소 그 책이 아이의 것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에게 알맞은 책 고르는 방법, 책 읽는 방법, 책 읽는 습관, 책 관리하기 요령 등 독서에 있어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도서이다.
세상을 보는 눈과 마음을 책을 통해 키운 정조대왕, 온 정신을 책에만 집중한 이황, 책을 통해 사물의 이치를 배운 서경덕, 책을 읽다 생기는 의문은 메모하여 해답을 찾은 뉴턴, 작가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며 책을 읽은 벤저민 프랭클린, 책에서 읽은 좋은 단어와 문장을 외운 처칠 총리, 마음에 드는 책부터 읽기 시작한 헤르만헤세, 7명의 위인들이 들려주는 독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이 책의 특징
1. 독서 비법을 알면 책 읽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이 책에선 위인들이 즐겨 읽었던 책과 그 책에 담겨있는 의미를 되짚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인들은 단지 ‘책 읽기’ 그 자체를 좋아했고, 그것으로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찾았다. 책을 읽으면서도 끊임없이 분석하고 연구하며 호기심을 가졌기에 훌륭한 위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진심으로 책을 사랑하고 아낀 그들의 책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린이들도 책을 읽는 진정한 행복과 참맛을 느낄 수 있으며, 책벌레들의 뜨거운 열정을 본받을 수 있다.
2. 7명의 위인들, 독서 멘토로 나서다!
한 위인과 아이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는 위인을 친근한 할아버지처럼 편하게 대하며 궁금한 것들을 자유롭게 질문한다. 그러면 위인은 아이의 수준에 맞게 아이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대답해 준다. 위인은 어린 시절 힘들고 부끄러웠던 이야기도 서슴지 않고 이야기 해준다. 그래야만 위인이 특별한 환경에서 살아온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하나 다를 것 없는, 혹은 더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것을 아이가 실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처했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힘들었던 인생의 빛이 되어 준 책들과 그 책들을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위인은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 각 꼭지 뒤에는 해당 위인이 살았던 시대의 배경 설명과 위인들이 본문에서 언급한 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나 위인들이 즐겨 읽는 책과 위인들이 지은 자서전, 시를 실어 주었다.
3. 책벌레들만의 독서 비법
정조대왕
“이 아비는 <독서기>라는 책을 만들어 어려서부터 읽었던 모든 책을 경?사?자?집이라는 분야별로 나누어 상세히 기록했어. 그런 다음 책의 제목과 지은이를 적고, 의심나는 곳이 있으면 자세하게 주를 달고, 끝에는 읽은 날짜와 감상을 적어 두었지. 그러곤 한가할 때 그걸 펼쳐 보면서 반성의 기회로 삼았단다. 이렇게 하면 책 내용을 자세하게 살피고, 또렷하게 생각하는 게 몸에 배게 될 거야.”
이황
“책을 읽을 땐 자세를 바르게 하고 앉아서 정성을 쏟아야 해요. 그러고는 그 속에 담겨 있는 참된 뜻을 완전히 깨우칠 때까지 정밀하게 되풀이해서 읽어야 해요. 그래야만 그 글이 자기 몸에 배고 마음속에 길이 남게 되거든요. 그때 옛 성인을 본받아 올바르게 살 수 있게 되죠.”
서경덕
“난 우리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기운이 모든 사물의 근원이라고 생각하고 있단다. 그래서 온 세상이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이치를 궁리해왔지. 그런데 많은 선비들은 책을 읽으면서 그 글자에만 매달려서 자연의 이치에는 관심이 없었지 뭐냐. 그거야말로 아무 의미 없는 뜬구름 같은 독서인데 말이다. 책은 모르는 것을 알려주고,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는데 도움이 된단다. 그러므로 책을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면 세상을 다스릴 힘도 얻을 수 있지.”
뉴턴
나는 체계적으로 독서를 했어요. 읽어야 할 책을 순서대로 정해 놓고 독서를 했으니까요. 특히 똑같은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설명하는 지은이들 간의 차이점에 주목했어요. 그래서 서로 다른 의견을 낸 이들의 이론과 내 생각을 비교하면서 책을 읽었죠. 의문이 생기는 부분에 질문 내용을 적고, 내 생각과 다른 부분에는 반대 의견을 적으면서 읽은 거예요.“
벤저민 프랭클린
“난 책을 읽으면서도 내 생각을 하면서 읽었어. 나쁜 버릇이었지. 그런데 이제는 지은이의 생각에 우선 귀를 기울이고, 그 다음에 의문을 품으면서 다시 생각하는 식으로 독서를 해. 책을 읽은 다음에는 내 생각을 노트에 적었어. 지은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소감문 노트에 정리한 거야. 나중에 그 노트를 보면서 지은이의 생각과 내 생각 중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를 생각했지.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독서 토론하는 모임을 만들었어. 이런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지.”
처칠 총리
“같은 책이라도 여러 번 반복해 읽으면서 암기했어요. 좋은 단어와 문장을 많이 외워두면 생각하는 힘과 표현하는 힘이 길러지거든요.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게 바로 그런 이치죠. 또 책을 읽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 자리에서 메모했어요.”
헤르만 헤세
“책은 아는 것부터 자련스럽게, 그리고 마음에 드는 책부터 읽어야 해요. 꼭 읽어야 할 책 같은 건 없어요. 자기가 읽어서 만족스럽고 기쁘고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 거에요. 각자 그런 책을 찾아 읽고, 그 책들과 친구가 되는 게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