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는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 (드라마에선 절대 보여주지 않는 CSI 수사현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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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데이너 콜먼(Dana Callmann)
• 옮긴이 : 김양희
• 출판사 : 뜨인돌
• 가격 : 10,000원
• 책꼴/쪽수 :
148x225, 382쪽
• 펴낸날 : 2007-08-22
• ISBN : 9788958071778
• 십진분류 : 문학 > 영미문학 (840)
• 도서상태 : 절판
저자소개
지은이 : 데이너 콜먼(Dana Callmann)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 카운티와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카운티 경찰청 과학수사대에서 10년 동안 CSI로 근무했다. 그동안 셀 수 없을 정도의 범죄, 살인 및 사고 사건현장 감식 일을 하면서 여러 번 법정에서 전문가 증인으로도 나섰으며, 미국드라마 <호미사이드>에 엑스트라로 출연하기도 했다. 토슨 대학교에서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조지 워싱턴 대학 그리고 아메리칸 대학에서 과학수사를 전공해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토슨 대학교의 인류학 전임교수이며 스미소니언박물관에서 유골분석일을 하고 있다.
옮긴이 : 김양희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테솔Tesol 과정을 수료했다. 부산일보사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주)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죽음을 연구하는 여인》,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9 : 시태퍼드 미스터리》, 《1791, 모차르트의 마지막 나날》 등이 있다.
편집자 추천글
현란하고 거친 카메라워킹, 쿨한 배경음악, 이목을 끄는 CG.
어둠 속을 가르는 손전등 빛줄기, 최첨단을 걷는 과학수사장비, 멋들어진 옷차림에 선글라스로 패션을 마무리한 과학수사대원 그리고 유사시에 대비한 총.
CSI, 과학수사대가 출동하는 데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다??
드라마 , 그 실체를 벗겨주마
미국 드라마 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범죄현장을 누비고 다니는 과학수사대원들의 멋들어진 활약상에 감탄하고 만다.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놀라운 추리력, 첨단기술로 치장한 실험실, 채취한 지문을 AFIS(지문자동검색시스템: Automatic Fingerprint Identification System)에 넣는 즉시 1분도 안 돼 뜨는 용의자의 사진, 바로바로 결과가 나오는 DNA 분석기, 형사를 팀원 부리듯 주무르고 범인 윤곽이 잡히는 즉시 총 들고 출동하며 잡아온 용의자를 능숙하게 심문하는 등 사건을 척척 해결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 손을 거치지 않으면 사건은 절대 해결되지 못할 것처럼 보인다. 방영 후 과학수사가 만능이라는 인식이 퍼져 배심원들이 확실한 물적 증거가 없으면 유죄를 신고하지 않는 현상이라는 뜻의 신조어 ‘CSI신드롬’까지 생겼을 정도다.
그러나 10년 넘게 과학수사대원으로 일한 데이너 콜먼은 단호하게 “CSI의 세계는 TV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한다. “CSI는 용의자를 심문하지 않고, 바위에서는 지문을 뜰 수 없으며, 혈흔검출에 쓰이는 루미놀은 뿌린 지 몇 시간이 지나도록 계속 푸른빛을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할 때는 미니스커트와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라고 말이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다음과 같은 장면을 본 적이 있는지 독자에게 묻는다. “길 그리섬 반장이 증거라고는 화장실 변기 안에 둥둥 떠다니는, 누가 눴는지도 모르는 변덩어리밖에 없는 강도사건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하루 종일 부패한 시체를 헤집다가 귀가한 캐서린 윌로스가 브래지어 안에서 죽은 구더기를 발견하는 걸 본 적은?”, “워릭 브라운이 어느 마약중독자가 거실 소파를 뜯어먹다가 죽은 일 때문에 초과근무를 한 적이 있는가?” 사실 이것이 진짜 CSI의 세계인데 말이다. 이 책의 저자 데이너 콜먼은 CSI가 드라마에 의해 왜곡되고 포장되는 현실을 염려하고, 할리우드식 환상에 빠진 사람들에게 전혀 매력적이지도 않고 드라마틱하지도 않은 CSI의 실제 활동모습을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실제상황 CSI의 모든 것
그러나 이 책을 드라마 의 폭로전이라고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저자는 진짜 CSI의 세계가 드라마만큼 극적이지는 않지만 훨씬 흥미진진하며 보람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비록 안면도 없는 부패한 시체 뱃속에서 꿈틀거리다가 미끄러지는 구더기를 마주칠 때도, 화장실 천장에서 물줄기처럼 쏟아지는 바퀴벌레 세례를 받기도 한다. 또 살을 에는 추운 겨울밤에 교통사고 사망자의 지문을 얻기 위해 시체 손가락을 입에 넣고 녹이다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손이 입에 걸리는 일도 일어나곤 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전혀 꿈을 꿀 수 없는 범죄현장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회수하거나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지문, 두피 혹은 혈흔을 어렵사리 수집했을 때 과학수사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는다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한밤중의 교대근무?순번제로 맞는 비번?끝없이 계속되는 초과근무 등 직업적인 애로사항과 함께 미국에서 CSI가 되는 방법, CSI가 되기 위해 받아야 하는 다양한 훈련들, 사고현장에 경찰?ME라고 불리는 법의관?과학수사대원 등의 출동순서가 있는 이유, 과학수사대원의 역할과 임무, 10-76(출동 중) 등 10이라는 숫자를 중심으로 정해진 그들만의 암호, 과학수사를 하면서 사람이 사망한 지 얼마나 됐는지를 나타내는 사후경과시간?사후강직?시반?시냉과 지문에 따른 잔류지문?정상지문?입체지문 등의 용어설명 등도 실례를 들어가며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도 과학수사가 발달함에 따라 일어난 지 오래된 역사 속의 미스터리 사건들, 즉 볼셰비키 적군 처형대에 의해 비밀묘지에서 총살당한 러시아 로마노프 가문의 신원파악과 알 수 없는 병으로 사망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죽음, 마리 앙투와네트의 아들 루이 17세의 도피와 관련된 루머 등에 대한 재분석 등도 소개하고 있다.
참혹한 범행현장에서 제대로 살아가기, 위트와 유머
살해당한 아이를 보고, 아들의 자살소식을 들은 엄마가 내지르는 비명소리를 듣고, 금방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사망한 졸업무도회복 차림의 소녀의 사진을 찍는 일보다 더 끔찍한 건 없다. 막연한 동경의 대상인 CSI요원들은 이처럼 참혹한 사건에서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감정적인 거리를 두는 방법의 하나로 악랄한 농담이나 블랙유머를 사용한다고 한다. 끔찍한 범죄현장에서 그야말로 ‘미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블랙 유머가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러나 억지로 쥐어짜기가 아니라 엽기적이고 이해가 안 되는 참혹한 현장을 위트 있게 묘사해 역겨움보다는 웃음을 유발하는 부분이 산재해 있다.
소파로 다가가자 천장 선풍기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신문지로 만든 턱받이와 비닐봉투 스카프가 펄럭거렸다. 어깨에 뭔가가 척 얹히는 것이 느껴졌다. 확인해보니 갈색 곱슬머리가 달린 덩어리였다. 나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면서 마치 아무것도 없는 척했다. 내가 안전모와 월마트 봉투를 걸친 채로, 머리카락까지 달린 죽은 사람의 두피를 어깨 위에 달고 낯선 집을 돌아다니게 되리라고는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안전모에 둔탁한 충격이 느껴졌고 이번에는 어떤 멋진 것이 머리 위에 앉아 있는지 궁금해졌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실제 사건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해 온 CSI 요원이 쓴 진솔한 기록이다. 세계 각국에서 과학수사 신드롬을 일으킨 미국 드라마 의 한계와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과학수사가 드라마에서처럼 멋지고 신나는 일이 아니라는 슬픈 현실을 적시하고 있다. 하지만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는 의미 있고 보람찬, 오직 성실히 탐구하고 연마해 자격을 갖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과학수사의 매력을 웅변한 수작이다.”
-한국의 대표적 프로파일러, 표창원 경찰대학 교수
“이 책은 CSI에 대해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게 그리고 있다. 범죄현장 감식반에서 CSI요원으로 오래 근무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페이지 곳곳에 묻어나 있다. 현실 속의 CSI요원들이 한편으로는 끈질기면서도 얼마나 재밌고, 인간적인 모습을 지니는지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카니 플랫처(『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Every Contact Leaves a Trace』의 저자)
“현실 속의 CSI요원에 대한 위트 넘치고 감동적인 보고서. 실제 범죄현장조사 기술에 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레드존Red Zone』의 저자, 아프로다이트 존스
“정보를 주면서도 재미있어서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이다. 저자는 인기 TV드라마 가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준 범죄현장 감식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깨고 진실은 허구보다 훨씬 더 생소하고 동시에 더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밝혀지지 않은 죽음에 관한 짧은 연구The Nutshell Studies of Unexplained Death』의 저자, 커린 밧츠
어둠 속을 가르는 손전등 빛줄기, 최첨단을 걷는 과학수사장비, 멋들어진 옷차림에 선글라스로 패션을 마무리한 과학수사대원 그리고 유사시에 대비한 총.
CSI, 과학수사대가 출동하는 데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다??
드라마 , 그 실체를 벗겨주마
미국 드라마 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범죄현장을 누비고 다니는 과학수사대원들의 멋들어진 활약상에 감탄하고 만다.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놀라운 추리력, 첨단기술로 치장한 실험실, 채취한 지문을 AFIS(지문자동검색시스템: Automatic Fingerprint Identification System)에 넣는 즉시 1분도 안 돼 뜨는 용의자의 사진, 바로바로 결과가 나오는 DNA 분석기, 형사를 팀원 부리듯 주무르고 범인 윤곽이 잡히는 즉시 총 들고 출동하며 잡아온 용의자를 능숙하게 심문하는 등 사건을 척척 해결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 손을 거치지 않으면 사건은 절대 해결되지 못할 것처럼 보인다. 방영 후 과학수사가 만능이라는 인식이 퍼져 배심원들이 확실한 물적 증거가 없으면 유죄를 신고하지 않는 현상이라는 뜻의 신조어 ‘CSI신드롬’까지 생겼을 정도다.
그러나 10년 넘게 과학수사대원으로 일한 데이너 콜먼은 단호하게 “CSI의 세계는 TV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한다. “CSI는 용의자를 심문하지 않고, 바위에서는 지문을 뜰 수 없으며, 혈흔검출에 쓰이는 루미놀은 뿌린 지 몇 시간이 지나도록 계속 푸른빛을 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할 때는 미니스커트와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라고 말이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다음과 같은 장면을 본 적이 있는지 독자에게 묻는다. “길 그리섬 반장이 증거라고는 화장실 변기 안에 둥둥 떠다니는, 누가 눴는지도 모르는 변덩어리밖에 없는 강도사건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하루 종일 부패한 시체를 헤집다가 귀가한 캐서린 윌로스가 브래지어 안에서 죽은 구더기를 발견하는 걸 본 적은?”, “워릭 브라운이 어느 마약중독자가 거실 소파를 뜯어먹다가 죽은 일 때문에 초과근무를 한 적이 있는가?” 사실 이것이 진짜 CSI의 세계인데 말이다. 이 책의 저자 데이너 콜먼은 CSI가 드라마에 의해 왜곡되고 포장되는 현실을 염려하고, 할리우드식 환상에 빠진 사람들에게 전혀 매력적이지도 않고 드라마틱하지도 않은 CSI의 실제 활동모습을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실제상황 CSI의 모든 것
그러나 이 책을 드라마 의 폭로전이라고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저자는 진짜 CSI의 세계가 드라마만큼 극적이지는 않지만 훨씬 흥미진진하며 보람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비록 안면도 없는 부패한 시체 뱃속에서 꿈틀거리다가 미끄러지는 구더기를 마주칠 때도, 화장실 천장에서 물줄기처럼 쏟아지는 바퀴벌레 세례를 받기도 한다. 또 살을 에는 추운 겨울밤에 교통사고 사망자의 지문을 얻기 위해 시체 손가락을 입에 넣고 녹이다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손이 입에 걸리는 일도 일어나곤 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전혀 꿈을 꿀 수 없는 범죄현장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회수하거나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지문, 두피 혹은 혈흔을 어렵사리 수집했을 때 과학수사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는다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한밤중의 교대근무?순번제로 맞는 비번?끝없이 계속되는 초과근무 등 직업적인 애로사항과 함께 미국에서 CSI가 되는 방법, CSI가 되기 위해 받아야 하는 다양한 훈련들, 사고현장에 경찰?ME라고 불리는 법의관?과학수사대원 등의 출동순서가 있는 이유, 과학수사대원의 역할과 임무, 10-76(출동 중) 등 10이라는 숫자를 중심으로 정해진 그들만의 암호, 과학수사를 하면서 사람이 사망한 지 얼마나 됐는지를 나타내는 사후경과시간?사후강직?시반?시냉과 지문에 따른 잔류지문?정상지문?입체지문 등의 용어설명 등도 실례를 들어가며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도 과학수사가 발달함에 따라 일어난 지 오래된 역사 속의 미스터리 사건들, 즉 볼셰비키 적군 처형대에 의해 비밀묘지에서 총살당한 러시아 로마노프 가문의 신원파악과 알 수 없는 병으로 사망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죽음, 마리 앙투와네트의 아들 루이 17세의 도피와 관련된 루머 등에 대한 재분석 등도 소개하고 있다.
참혹한 범행현장에서 제대로 살아가기, 위트와 유머
살해당한 아이를 보고, 아들의 자살소식을 들은 엄마가 내지르는 비명소리를 듣고, 금방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사망한 졸업무도회복 차림의 소녀의 사진을 찍는 일보다 더 끔찍한 건 없다. 막연한 동경의 대상인 CSI요원들은 이처럼 참혹한 사건에서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감정적인 거리를 두는 방법의 하나로 악랄한 농담이나 블랙유머를 사용한다고 한다. 끔찍한 범죄현장에서 그야말로 ‘미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블랙 유머가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러나 억지로 쥐어짜기가 아니라 엽기적이고 이해가 안 되는 참혹한 현장을 위트 있게 묘사해 역겨움보다는 웃음을 유발하는 부분이 산재해 있다.
소파로 다가가자 천장 선풍기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신문지로 만든 턱받이와 비닐봉투 스카프가 펄럭거렸다. 어깨에 뭔가가 척 얹히는 것이 느껴졌다. 확인해보니 갈색 곱슬머리가 달린 덩어리였다. 나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면서 마치 아무것도 없는 척했다. 내가 안전모와 월마트 봉투를 걸친 채로, 머리카락까지 달린 죽은 사람의 두피를 어깨 위에 달고 낯선 집을 돌아다니게 되리라고는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안전모에 둔탁한 충격이 느껴졌고 이번에는 어떤 멋진 것이 머리 위에 앉아 있는지 궁금해졌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실제 사건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해 온 CSI 요원이 쓴 진솔한 기록이다. 세계 각국에서 과학수사 신드롬을 일으킨 미국 드라마 의 한계와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과학수사가 드라마에서처럼 멋지고 신나는 일이 아니라는 슬픈 현실을 적시하고 있다. 하지만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는 의미 있고 보람찬, 오직 성실히 탐구하고 연마해 자격을 갖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과학수사의 매력을 웅변한 수작이다.”
-한국의 대표적 프로파일러, 표창원 경찰대학 교수
“이 책은 CSI에 대해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게 그리고 있다. 범죄현장 감식반에서 CSI요원으로 오래 근무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페이지 곳곳에 묻어나 있다. 현실 속의 CSI요원들이 한편으로는 끈질기면서도 얼마나 재밌고, 인간적인 모습을 지니는지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카니 플랫처(『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Every Contact Leaves a Trace』의 저자)
“현실 속의 CSI요원에 대한 위트 넘치고 감동적인 보고서. 실제 범죄현장조사 기술에 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레드존Red Zone』의 저자, 아프로다이트 존스
“정보를 주면서도 재미있어서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이다. 저자는 인기 TV드라마 가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준 범죄현장 감식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깨고 진실은 허구보다 훨씬 더 생소하고 동시에 더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밝혀지지 않은 죽음에 관한 짧은 연구The Nutshell Studies of Unexplained Death』의 저자, 커린 밧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