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점짜리 대한이 민국이 젠틀맨 되기
- 0
- 0
• 지은이 : 김경옥
• 그린이 : 남궁선하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9,000원
• 책꼴/쪽수 :
163x230, 148쪽
• 펴낸날 : 2008-12-20
• ISBN : 9788992130646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2009년]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선정
저자소개
지은이 : 김경옥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한 김경옥 선생님은 2000년 「아동문예」와 「아동문학연구」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웅어가 된 아이』, 『아이들은 왜 숲으로 갔을까』, 『그 별의 비밀 번호』, 『행복한 태교동화』, 공저 동화집 『아빠보다 더 바빠』등이 있답니다.
그린이 : 남궁선하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남궁선하 선생님은 어릴 때부터 그림과 그림책을 좋아해 어른이 된 지금,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에밀리가 조금 특별한 이유』, 『내 방 찾기 전쟁』,『곱슬머리 내 짝꿍』, 『함정에 빠진 수학』, 『셜록 홈스와 글쓰기 탐정단』 등이 있답니다.
목차
시한폭탄 이대한 | 엄마의 멋쟁이 두 아들 | 수화기 안의 괴물 | 집에서 새는 바가지
진정한 매너는 흉내가 아니야 | 가는 말이 고우니 오는 말은 더 곱네 | 인사 잘하는 바보 | 나는 젠틀맨이다 | 공연장에서 | 근사한 식사 | 품위 있는 가정 만들기 | 미술관에서 | 할머니의 초대 | 뷰티풀 코리안
부록
학교에서 지켜야 할 매너 | 부모님한테 지켜야 할 매너 | 전화할 때 지켜야 할 매너 | 식사할 때 지켜야 할 매너 | 애완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매너 | 대화할 때 지켜야 할 매너 | 장애우에게 지켜야 할 매너 | 초대받은 집에서 지켜야 할 매너 | 연주회 갔을 때 지켜야 할 매너 | 외식할 때 지켜야 할 매너 | 가족 간의 지켜야 할 매너 | 미술관에서 지켜야 할 매너 | 인터넷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할 매너 | 비행기 안에서 지켜야 할 매너 | 꼬마 신사 숙녀를 위한 매너 수칙
진정한 매너는 흉내가 아니야 | 가는 말이 고우니 오는 말은 더 곱네 | 인사 잘하는 바보 | 나는 젠틀맨이다 | 공연장에서 | 근사한 식사 | 품위 있는 가정 만들기 | 미술관에서 | 할머니의 초대 | 뷰티풀 코리안
부록
학교에서 지켜야 할 매너 | 부모님한테 지켜야 할 매너 | 전화할 때 지켜야 할 매너 | 식사할 때 지켜야 할 매너 | 애완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매너 | 대화할 때 지켜야 할 매너 | 장애우에게 지켜야 할 매너 | 초대받은 집에서 지켜야 할 매너 | 연주회 갔을 때 지켜야 할 매너 | 외식할 때 지켜야 할 매너 | 가족 간의 지켜야 할 매너 | 미술관에서 지켜야 할 매너 | 인터넷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할 매너 | 비행기 안에서 지켜야 할 매너 | 꼬마 신사 숙녀를 위한 매너 수칙
편집자 추천글
누가 좀 말려 주세요!
모처럼의 외출에 한껏 기대를 하고 대문을 나섰지만,
그날 아이를 데려간 것이 처음부터 잘못이었지요.
엘리베이터의 층수 버튼을 다 눌러 놓아
옆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은 것도 모자라
지하철에서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
식당에선 뛰어다니기 바빠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화장실 가서는 손도 안 닦고 바지에 슥슥 문지르더니
그 손으로 과자를 집어 먹고 …….
야단을 쳐도 그때 뿐. 잠깐 돌아서면 또다시 사고를 치는 아이.
엄마인 저도 저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창피해서 혼났답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청개구리처럼 행동하는 아이를 누가 말리겠어요.
한숨만 나올 뿐이지요. 그날도 역시나 말보다는 손이 먼저 올라가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국 머리를 쥐어박고 말았답니다. 너무 속이 상해서 말 없이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런 엄마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 아이는 여전히 까불고 있네요.
“애야, 엄마도 좀 고상한 엄마이고 싶구나!”
사고뭉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부터
대한이 민국이의 빵점 매너 수칙
이 책의 주인공인 대한이와 민국이도 매너라곤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아이들이지요. 이 아이들의 부모 역시 매너 없는 쌍둥이 형제한테 두 손 두 발 다 들었답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냐고요? 대한이와 민국이가 말하는 매너 수칙 한번 들어 보세요.
하나. 친구에게 이상한 별명 지어 주고 골려 먹기
둘. 학교 급식 시간에 무조건 새치기하기
셋. 선생님 말씀에 꼬박꼬박 말대꾸하기
넷. 엄마가 시키는 일은 청개구리처럼 거꾸로 행동하기
다섯.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마음껏 떠들기
여섯.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물 안 내리기
일곱. 공연장에서 아무 때나 일어서서 사진 찍기
정말 엄마 아빠가 두 손 두 발 모두 들만 하겠지요? 이렇게 매너 꽝이었던 대한이와 민국이가 많이 달라졌어요. 인사는 기본이고 친구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배려해 주는 매너 왕 젠틀맨이 되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대한이 민국이가 달려졌어요!
대한이와 민국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자, 우리 아이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 형제들처럼 장난이 어느새 습관이 된 아이들을 꾸중하고 윽박지른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나쁜 매너들이 고쳐지는 것은 아니지요.
『빵점짜리 대한이 민국이 젠틀맨 되기』는 아이들이 스스로 나쁜 습관을 고치도록 동기 부여하는 책입니다. 창작 동화를 읽듯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지요. 또,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고 고쳐나가려고 노력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집에서 가족 간의 지켜야 할 기본적인 매너에서부터 학교에서 지켜야 할 매너 등 상황별?공간별 매너 수칙을 창작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재미있게 동화를 읽으면서 매너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또 하나의 장이 끝나면 어린이들이 꼭 지켜야 할 매너 수칙도 들어 있어 쉽게 실천할 수 있답니다.
유쾌하고 발랄한 글과 그림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경옥 선생님은, 이 책을 쓰면서 천방지축 사고뭉치였던 아들의 어릴 적 모습이 떠올라 웃음이 나오기도 하셨대요. 지금은 반듯하게 성장한 아이들을 보면서 예절과 매너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하셨어요.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를 꾸몄어요. 그래서 쉽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지요. 그림을 그려 주신 남궁선하 선생님이 표현한 천방지축 대한이와 민국이 역시 말썽 부리는 아이들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표현해 주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모처럼의 외출에 한껏 기대를 하고 대문을 나섰지만,
그날 아이를 데려간 것이 처음부터 잘못이었지요.
엘리베이터의 층수 버튼을 다 눌러 놓아
옆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은 것도 모자라
지하철에서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
식당에선 뛰어다니기 바빠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화장실 가서는 손도 안 닦고 바지에 슥슥 문지르더니
그 손으로 과자를 집어 먹고 …….
야단을 쳐도 그때 뿐. 잠깐 돌아서면 또다시 사고를 치는 아이.
엄마인 저도 저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창피해서 혼났답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청개구리처럼 행동하는 아이를 누가 말리겠어요.
한숨만 나올 뿐이지요. 그날도 역시나 말보다는 손이 먼저 올라가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국 머리를 쥐어박고 말았답니다. 너무 속이 상해서 말 없이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런 엄마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 아이는 여전히 까불고 있네요.
“애야, 엄마도 좀 고상한 엄마이고 싶구나!”
사고뭉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부터
대한이 민국이의 빵점 매너 수칙
이 책의 주인공인 대한이와 민국이도 매너라곤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아이들이지요. 이 아이들의 부모 역시 매너 없는 쌍둥이 형제한테 두 손 두 발 다 들었답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냐고요? 대한이와 민국이가 말하는 매너 수칙 한번 들어 보세요.
하나. 친구에게 이상한 별명 지어 주고 골려 먹기
둘. 학교 급식 시간에 무조건 새치기하기
셋. 선생님 말씀에 꼬박꼬박 말대꾸하기
넷. 엄마가 시키는 일은 청개구리처럼 거꾸로 행동하기
다섯.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마음껏 떠들기
여섯.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물 안 내리기
일곱. 공연장에서 아무 때나 일어서서 사진 찍기
정말 엄마 아빠가 두 손 두 발 모두 들만 하겠지요? 이렇게 매너 꽝이었던 대한이와 민국이가 많이 달라졌어요. 인사는 기본이고 친구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배려해 주는 매너 왕 젠틀맨이 되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대한이 민국이가 달려졌어요!
대한이와 민국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자, 우리 아이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 형제들처럼 장난이 어느새 습관이 된 아이들을 꾸중하고 윽박지른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나쁜 매너들이 고쳐지는 것은 아니지요.
『빵점짜리 대한이 민국이 젠틀맨 되기』는 아이들이 스스로 나쁜 습관을 고치도록 동기 부여하는 책입니다. 창작 동화를 읽듯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지요. 또,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고 고쳐나가려고 노력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집에서 가족 간의 지켜야 할 기본적인 매너에서부터 학교에서 지켜야 할 매너 등 상황별?공간별 매너 수칙을 창작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재미있게 동화를 읽으면서 매너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또 하나의 장이 끝나면 어린이들이 꼭 지켜야 할 매너 수칙도 들어 있어 쉽게 실천할 수 있답니다.
유쾌하고 발랄한 글과 그림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경옥 선생님은, 이 책을 쓰면서 천방지축 사고뭉치였던 아들의 어릴 적 모습이 떠올라 웃음이 나오기도 하셨대요. 지금은 반듯하게 성장한 아이들을 보면서 예절과 매너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하셨어요.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를 꾸몄어요. 그래서 쉽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지요. 그림을 그려 주신 남궁선하 선생님이 표현한 천방지축 대한이와 민국이 역시 말썽 부리는 아이들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표현해 주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