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려 주세요 : 세계동물환경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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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이안, 마리루
• 그린이 : 고향옥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9,000원
• 책꼴/쪽수 :
185x240, 116쪽
• 펴낸날 : 2009-03-30
• ISBN : 9788992130905
• 십진분류 : 기술과학 > 공학, 공업일반, 토목공학, 환경공학 (530)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2009년]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선정도서
[2009년] 중앙일보 이달의 책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2009년] 중앙일보 이달의 책
[2010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저자소개
지은이 : 이안
어린 시절 영화에서 본 발명가를 동경하여 공상에 빠져드는 것을 좋아한다. 뉴욕에서 유학을 마친 후 (주)혼다기술연구소에서 ‘자동차의 안전기술’을 연구하였고 창립 30주년 기념 영화 ‘비전21’에 참가, ‘사람이 죽지 않는 자동차’라는 주제로 입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세계동물환경회의’ 웹사이트 운영과 함께 <세계동물환경회의> 2편을 기획 중이다.
지은이 : 마리루
1993년 독일로 유학을 떠나 베를린 자유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였다. 귀국 후 ‘누루에’에서 기획과 집필, 독어 번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남편 이안과 함께 <세계동물환경회의>, <마리아 비전> 등을 집필하였다.
그린이 : 고향옥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토야는 초콜릿만 좋아해』『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7일간의 전쟁』『아슬아슬 삼총사』『아주의 고아』『잃어버린 도토리』등 일본의 수많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이대로 가다가는 가까운 미래에
에너지와 식량이 다 떨어지게 될 거야!!!
메말라 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각 나라 대표 동물들이 세계동물환경회의를 열었습니다!!
독일의 고슴도치 해리는 인간들에 의해 파괴된 자연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긴급 대책 회의를 제의했어요. 그리고 해리의 초대를 받은 미국, 일본, 영국, 아프리카, 인도, 브라질 대표 동물들이 독일의 숲 속으로 모였지요. 일회용품과 쓰레기 문제, 대기 오염 문제 등에 대해 토론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품을 생각해낸 동물들. 이번에는 에너지와 식량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먼저 ‘에너지’를 주제로 한 회의에서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합니다. 대기전력에 대해 몰랐던 동물들이 회의를 통해 그것을 인식하고 안 쓸 때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놓아야겠다고 결심해요. 또한 자원에 대해 토론하면서 에너지를 펑펑 쓰고 위험한 원자력에너지를 개발해도 된다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성토하기도 하지요. 부록에서는 미래의 에너지원에 대해 고민해 보고, 사람의 힘과 쓰레기를 활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식량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일본 대표인 탓쿠가 음식을 남기자 동물 친구들은 지구촌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다며 탓쿠를 나무랍니다. 이를 계기로 선진국과 후진국의 빈부 격차에 대해서 고민하며, 식량을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 의존하는 데 대한 문제점도 지적합니다. 그리고 육식보다 채식이 지구 자원을 지키는 면에서 효율적인 이유와 자연식품과 인공식품의 차이에 대해서도 파헤칩니다.
『세계동물환경회의_ 지구를 살려 주세요』에서는 환경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이것이 옳고 그르다는 섣부른 판단을 내리지 않습니다. 다만 환경 문제를 각 나라의 대표 동물들의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처한 상황이 다른 선진국과 후진국의 입장을 보여 줍니다. 그리하여 책을 읽은 어린이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으며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각 나라의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토론 방법도 자연스레 익히게 됩니다.
에너지와 식량이 다 떨어지게 될 거야!!!
메말라 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각 나라 대표 동물들이 세계동물환경회의를 열었습니다!!
독일의 고슴도치 해리는 인간들에 의해 파괴된 자연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긴급 대책 회의를 제의했어요. 그리고 해리의 초대를 받은 미국, 일본, 영국, 아프리카, 인도, 브라질 대표 동물들이 독일의 숲 속으로 모였지요. 일회용품과 쓰레기 문제, 대기 오염 문제 등에 대해 토론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품을 생각해낸 동물들. 이번에는 에너지와 식량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먼저 ‘에너지’를 주제로 한 회의에서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합니다. 대기전력에 대해 몰랐던 동물들이 회의를 통해 그것을 인식하고 안 쓸 때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놓아야겠다고 결심해요. 또한 자원에 대해 토론하면서 에너지를 펑펑 쓰고 위험한 원자력에너지를 개발해도 된다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성토하기도 하지요. 부록에서는 미래의 에너지원에 대해 고민해 보고, 사람의 힘과 쓰레기를 활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식량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일본 대표인 탓쿠가 음식을 남기자 동물 친구들은 지구촌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다며 탓쿠를 나무랍니다. 이를 계기로 선진국과 후진국의 빈부 격차에 대해서 고민하며, 식량을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 의존하는 데 대한 문제점도 지적합니다. 그리고 육식보다 채식이 지구 자원을 지키는 면에서 효율적인 이유와 자연식품과 인공식품의 차이에 대해서도 파헤칩니다.
『세계동물환경회의_ 지구를 살려 주세요』에서는 환경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이것이 옳고 그르다는 섣부른 판단을 내리지 않습니다. 다만 환경 문제를 각 나라의 대표 동물들의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처한 상황이 다른 선진국과 후진국의 입장을 보여 줍니다. 그리하여 책을 읽은 어린이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으며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각 나라의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토론 방법도 자연스레 익히게 됩니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_ 에너지를 똑똑하게 쓴다고?
미래의 에너지원을 찾아라!
1) 사람의 힘을 에너지원으로!
2) 운동 경기장 발전소의 원리
3) 버려지는 것을 에너지원으로!
4) 동물 라이프사이클 엔진의 원리
두 번째 이야기_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
1) 전 세계에서 먹을거리를 수입하는 나라
2) 채식이 좋은 이유
3) 건강하게 먹는 법
4) 자연에서 나오는 먹을거리
5) 과학의 힘으로 만드는 먹을거리
미래의 에너지원을 찾아라!
1) 사람의 힘을 에너지원으로!
2) 운동 경기장 발전소의 원리
3) 버려지는 것을 에너지원으로!
4) 동물 라이프사이클 엔진의 원리
두 번째 이야기_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
1) 전 세계에서 먹을거리를 수입하는 나라
2) 채식이 좋은 이유
3) 건강하게 먹는 법
4) 자연에서 나오는 먹을거리
5) 과학의 힘으로 만드는 먹을거리
편집자 추천글
많은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세계동물환경회의』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세계동물환경회의_지구를 살려 주세요』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2003년 11월 첫 출간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세계동물환경회의_지구가 큰일 났어요』에 이은 후속권이지요.
1편에서 일회용품 사용, 쓰레기, 대기 오염 등 환경오염의 1차적인 문제를 다루었다면, 2편에서는 에너지 고갈과 대체 에너지 개발, 식량 문제 등 앞으로 다가올 시급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왜, <세계동물환경회의>인가?
환경오염은 생활 속에서 날마다 접하는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각국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무리 회의를 열어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양식 있는 사람들이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전체를 변화시키기에는 힘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를 어렵고,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해결해 줄 문제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 시리즈는 ‘환경’이라는 무겁고 어려운 테마를 재미있고 신선하게 그리고 즐겁게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태어난 화제의 책
<세계동물환경회의> 시리즈는 1997년 12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회의와 동시에 인터넷상에서 진행된 환경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인터넷으로 쓰레기 문제, 에너지 문제, 일회용품 문제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을 모집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은 반응을 보인 내용과 함께 저자가 독일에서 유학을 하는 동안 실제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환경에 대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동물들의 입을 빌어 구성한 책입니다.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습니다
<세계동물환경회의> 시리즈는 단순히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만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대표 코끼리 조우마마, 인도 대표 호랑이 토라지, 브라질 대표 악어 와니르, 영국 대표 토끼 라비 박사, 일본 대표 너구리 탓쿠, 미국 대표 독수리 왓시, 그리고 독일 대표 고슴도치 해리 등 개성 넘치는 7명의 동물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린이들은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서 환경오염에 처해 있는 각 나라의 상황과 문화 그리고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점 등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 행하는 행동이 다른 나라에게 아픔과 불행을 줄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세계동물환경회의에 함께 모인 동물 친구들은 정말 진지하면서 기발하고 엉뚱한 생각주머니들을 열어 놓았어요. 복잡한 이해가 얽혀 있는 환경 문제를 자기 나라를 대표해서 온 동물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로 풀어냈지요. 그 이야기 속에는 우리 모두의 희망이 담겨 있답니다.
- 한동욱(한국어린이식물연구회 설립자, PGA습지생태연구소장)
인도 호랑이, 미국 독수리, 일본 너구리, 브라질 악어, 영국 토끼, 아프리카 코끼리, 독일 고슴도치가 ‘더 이상은 안돼!’라며 세계동물환경회의를 열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어린이들이 지구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되리라 믿어요. 그리고 동물들 못지않게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 사랑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 김두림(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대표)
『세계동물환경회의_지구를 살려 주세요』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2003년 11월 첫 출간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세계동물환경회의_지구가 큰일 났어요』에 이은 후속권이지요.
1편에서 일회용품 사용, 쓰레기, 대기 오염 등 환경오염의 1차적인 문제를 다루었다면, 2편에서는 에너지 고갈과 대체 에너지 개발, 식량 문제 등 앞으로 다가올 시급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왜, <세계동물환경회의>인가?
환경오염은 생활 속에서 날마다 접하는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각국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무리 회의를 열어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양식 있는 사람들이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전체를 변화시키기에는 힘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를 어렵고,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해결해 줄 문제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 시리즈는 ‘환경’이라는 무겁고 어려운 테마를 재미있고 신선하게 그리고 즐겁게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태어난 화제의 책
<세계동물환경회의> 시리즈는 1997년 12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회의와 동시에 인터넷상에서 진행된 환경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인터넷으로 쓰레기 문제, 에너지 문제, 일회용품 문제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을 모집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은 반응을 보인 내용과 함께 저자가 독일에서 유학을 하는 동안 실제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환경에 대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동물들의 입을 빌어 구성한 책입니다.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습니다
<세계동물환경회의> 시리즈는 단순히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만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대표 코끼리 조우마마, 인도 대표 호랑이 토라지, 브라질 대표 악어 와니르, 영국 대표 토끼 라비 박사, 일본 대표 너구리 탓쿠, 미국 대표 독수리 왓시, 그리고 독일 대표 고슴도치 해리 등 개성 넘치는 7명의 동물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린이들은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서 환경오염에 처해 있는 각 나라의 상황과 문화 그리고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점 등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 행하는 행동이 다른 나라에게 아픔과 불행을 줄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세계동물환경회의에 함께 모인 동물 친구들은 정말 진지하면서 기발하고 엉뚱한 생각주머니들을 열어 놓았어요. 복잡한 이해가 얽혀 있는 환경 문제를 자기 나라를 대표해서 온 동물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로 풀어냈지요. 그 이야기 속에는 우리 모두의 희망이 담겨 있답니다.
- 한동욱(한국어린이식물연구회 설립자, PGA습지생태연구소장)
인도 호랑이, 미국 독수리, 일본 너구리, 브라질 악어, 영국 토끼, 아프리카 코끼리, 독일 고슴도치가 ‘더 이상은 안돼!’라며 세계동물환경회의를 열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어린이들이 지구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되리라 믿어요. 그리고 동물들 못지않게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 사랑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 김두림(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