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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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김정국
• 출판사 : 뜨인돌
• 가격 : 10,000원
• 책꼴/쪽수 :
152x215, 192쪽
• 펴낸날 : 2010-04-20
• ISBN : 9788958072560
• 십진분류 : 기술과학 > 생활과학 (590)
• 도서상태 : 정상
저자소개
지은이 : 김정국
現 NK으뜸한의원 원장. 前 NK수학과학학원 원장. 공부도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백화점 강의 경향신문, SBS 국민고시 등에 뇌파 관련 칼럼 기고 및 자문 로봇을 좋아해 서울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으나 『동의보감』이 남긴 감동을 잊을 수 없어 방향을 선회, 경희대 한의학과에 입학한 후 지금까지 사람들의 몸과 마음 살피기를 하고 있다.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학원 원장으로, 학습클리닉 겸 한의원 원장으로 아이들의 공부 환경에 깊숙이 개입해 왔다. 그때마다 느끼는 건 현재의 행복을 담보로 미래의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 잠을 충분히 재우고 규칙적으로 먹게 하고 마음을 관리해 주면 성적도, 건강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이런 입체적인 관리는 엄마만이 할 수 있다고 믿기에 엄마를 공부 주치의라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상위권 학생들만을 위한 커리큘럼이 아닌, 아이의 성적과 수준에 맞게 공부 로드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계발하는 것이 꿈이다. http://medi.nksociety.com
목차
저자의 말
1부
공부 잘하게 도와주는 Dr. Mom의 매니지먼트
Chapter 1. 집중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 집중력 관리
Chapter 2. 기억법에도 궁합이 있다 -학습법 관리
Chapter 3. 잠, 더 재울 것인가 덜 재울 것인가? - 수면 관리
Chapter 4. 공부라는 마라톤을 완주하는 열쇠, 운동 - 운동 관리
Chapter 5. 제때 먹는 밥이 보약이다 - 식습관 관리
Chapter 6. 마음을 만져줘야 몸이 움직인다 - 마음 관리
- 집중력을 올리는 지압법
- 성장에 도움되는 지압법
2부
공부 방해꾼을 제거하는 Dr. Mom의 질병 클리닉
Clinic 1. “머리가 너무 아파요” - 두통
Clinic 2. “온 세상이 빙빙 돌아요” - 어지럼증
Clinic 3. “배가 살살 아파요” - 복통
Clinic 4. “변을 못 봐 괴로워요” - 변비
Clinic 5. “밥만 먹고 나면 졸려서 정신을 못 차려요” - 식후혼곤
Clinic 6. “시험 때만 되면 설사를 해요” - 과민성 장 증후군
Clinic 7. “한 달에 한 번, 너무너무 힘들어요” - 생리통
Clinic 8. “너무 가려워서 공부는커녕 잠도 못 자요” - 아토피
Clinic 9. “코 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 비염 Clinic 10. “살짝 삐끗한 것이니 괜찮겠지요?” - 염좌
에필로그
시간대별 찾아보기
1부
공부 잘하게 도와주는 Dr. Mom의 매니지먼트
Chapter 1. 집중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 집중력 관리
Chapter 2. 기억법에도 궁합이 있다 -학습법 관리
Chapter 3. 잠, 더 재울 것인가 덜 재울 것인가? - 수면 관리
Chapter 4. 공부라는 마라톤을 완주하는 열쇠, 운동 - 운동 관리
Chapter 5. 제때 먹는 밥이 보약이다 - 식습관 관리
Chapter 6. 마음을 만져줘야 몸이 움직인다 - 마음 관리
- 집중력을 올리는 지압법
- 성장에 도움되는 지압법
2부
공부 방해꾼을 제거하는 Dr. Mom의 질병 클리닉
Clinic 1. “머리가 너무 아파요” - 두통
Clinic 2. “온 세상이 빙빙 돌아요” - 어지럼증
Clinic 3. “배가 살살 아파요” - 복통
Clinic 4. “변을 못 봐 괴로워요” - 변비
Clinic 5. “밥만 먹고 나면 졸려서 정신을 못 차려요” - 식후혼곤
Clinic 6. “시험 때만 되면 설사를 해요” - 과민성 장 증후군
Clinic 7. “한 달에 한 번, 너무너무 힘들어요” - 생리통
Clinic 8. “너무 가려워서 공부는커녕 잠도 못 자요” - 아토피
Clinic 9. “코 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 비염 Clinic 10. “살짝 삐끗한 것이니 괜찮겠지요?” - 염좌
에필로그
시간대별 찾아보기
편집자 추천글
습클리닉을 집으로 옮겼다-
몸과 마음과 성적이 살아나는 입체적인 자녀교육법!
경기가 급격히 어려워지면서 사교육비마저 줄이는 가정이 늘고 있다. 실제 효과가 어땠든 간에 학원을 끊어야 하는 엄마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학원도, 학습클리닉도 아이 스스로 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엄마는 우리 집 공부 주치의 닥터 맘』은 학원 하나를 다니더라도 아이의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방법, 아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게 하는 방법, 과목별 시험 시간 활용법 등을 다양하게 실었다. 또한 엄마들이 필요할 때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맨 뒤에 시간대별 찾아보기를 수록했다. 성적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다!
공부는 아이큐나 스킬로 하는 것이 아니다. 엉덩이의 힘만으로도 안 된다.
튼튼한 몸, 건강한 마음,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 이 세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몸을 혹사하며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하루이틀 하고 말 게 아니기 때문이다. 몸이 튼튼해도 집중력이 약하거나 외운 것을 자꾸 까먹는다면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
이 책은 1부에서 공부를 잘하게 도와주는 6가지 매니지먼트를, 2부에서 공부를 방해하는 10가지 질병에 대한 관리법을 소개한다.
한의사이자 학습클리닉 원장인 저자가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쌓아온 노하우대로 따라가다 보면 성적과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엄마, 아이의 공부 주치의되다!
이런 입체적인 관리는 엄마만이 할 수 있다.
엄마는 누가 뭐래도 가장 오랜 시간,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와 지내 왔기 때문이다. 아이의 몸 상태, 마음 상태, 공부 습관을 제일 잘 알고 있고, 기질, 특성, 장단점, 식습관, 수면습관, 생활태도 등을 구석구석 꿰뚫고 있다. 아이의 장점을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하면서 몸과 마음을 함께 관리해 줄 수 있는 사람, 엄마뿐이다.
‘닥터 맘’이라고 해서 새로운 무엇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엄마라면 이미 아이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갖고 있으니 이 책에서 정리한 예방법과 처방법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기만 하면 된다.
전업주부는 물론 일하는 엄마들도 주말이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지도할 수 있도록 손쉬운 진단법과 체크 리스트, 지압법 등을 많이 넣었다. 집에서 관리할 수 없는 것들은 각 꼭지 뒤에 따로 정리하였다.
‘닥터 맘’의 매니지먼트 엿보기
닥터 맘의 매니지먼트 ①
- 아이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한다.
아이가 10분이 멀다 하고 부엌이며 화장실로 들락날락할 때, 물건을 자주 놓고 다닐 때, 오늘 배운 내용도 기억하지 못할 때 엄마의 한숨은 깊어간다. 집중도는 성적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집중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후천적으로 개선하고 계발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집중력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지 잘 모른다는 점이다.
집중은 외우겠다고 마음먹는 의지 단계, 학습에 필요하지 않은 나머지 감각을 제한하는 몰입 단계, 다음의 집중을 위해 재충전하는 휴식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집중의 속성을 이해하고 훈련하면 누구나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제로 나라 이름을 외우거나 지도 보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면 지구본에서 여러 나라의 이름과 위치를 알려 주고 얼마나 기억하는가를 확인하는 식의 놀이로도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학원에서 집에 오는 길에 사거리를 몇 개 지나는지, 어떤 상점이 있는지, 좌회전과 우회전을 몇 번이나 하는지 등을 꾸준히 물으면서 주위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이외에도 일상에서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 공부 효율을 극대화하는 암기법, 배운 내용을 오래오래 기억에 남게 하는 학습법 등 손쉽고 도움되는 방법들이 가득하다.
닥터 맘의 매니지먼트 ②
- 생활의 균형을 잡아 주어 아이의 실력을 최대한 이끌어 낸다.
누가 봐도 익숙한 우리나라 학생들의 일과다. 입시 위주의 한국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란다. 그렇다면 여기서 엄마들이 자문해 봐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잠 못 자고 제때 못 먹어가며 공부하는 게 정말 효과적일까?”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한다. 오히려 잠을 푹 자게 하고, 규칙적으로 먹게 하며, 10분이라도 운동하게 하면 좋은 컨디션으로 최대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다.
푹 잔다는 말이 오래 자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성장기 아이라면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게 하면 된다. 규칙적인 식사 역시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다 챙겨먹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양, 횟수,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 두고 먹는 습관을 말한다.
저자는 이처럼 수면과 운동, 식습관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함께 똑같은 시간을 자고도 숙면을 취하는 방법, 불안 때문에 잠을 설치는 아이들을 위한 조언, 성장을 위한 지압법 등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생활의 균형을 맞춰 주면 최선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학습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닥터 맘의 매니지먼트 ③
- 아이의 건강을 관리한다.
“특목고 진학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스트레스성 질환을 호소하는 중학생이 늘고 있다!”
얼마 전 뉴스에 보도된 내용이다. 중·고등학생의 절반 이상이 두통과 어지럼증, 허리 통증 등 3가지 이상 증세를 호소한다는 보도도 함께 있었다. 하지만 중학생 정도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보도되기 전부터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집에서 늘 맞딱뜨리는 일상이기 때문이다.
√ 중학생이 된 이후로 머리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한다.
√ 아침밥만 먹으면 화장실로 직행한다.
√ 엘리베이터만 타면 어질어질하다고 한다.
이런 증상들은 아이들의 공부 부담감을 여실히 입증한다.
너무 흔하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지만 이런 공부 방해꾼들을 그대로 방치하면 고질이 되고 만다.
이 책에서는 두통, 복통, 어지럼증 등 공부를 방해하는 질환, 특히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자주 나타나는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법을 소개한다. 생리통, 비염 등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또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방치해 두는 질환들도 함께 다루었다.
살펴봐 달라는 몸의 신호를 귀담아 들으면 아이의 건강도, 성적도 함께 챙길 수 있다.
몸과 마음과 성적이 살아나는 입체적인 자녀교육법!
경기가 급격히 어려워지면서 사교육비마저 줄이는 가정이 늘고 있다. 실제 효과가 어땠든 간에 학원을 끊어야 하는 엄마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학원도, 학습클리닉도 아이 스스로 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엄마는 우리 집 공부 주치의 닥터 맘』은 학원 하나를 다니더라도 아이의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방법, 아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게 하는 방법, 과목별 시험 시간 활용법 등을 다양하게 실었다. 또한 엄마들이 필요할 때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맨 뒤에 시간대별 찾아보기를 수록했다. 성적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다!
공부는 아이큐나 스킬로 하는 것이 아니다. 엉덩이의 힘만으로도 안 된다.
튼튼한 몸, 건강한 마음,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 이 세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몸을 혹사하며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하루이틀 하고 말 게 아니기 때문이다. 몸이 튼튼해도 집중력이 약하거나 외운 것을 자꾸 까먹는다면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
이 책은 1부에서 공부를 잘하게 도와주는 6가지 매니지먼트를, 2부에서 공부를 방해하는 10가지 질병에 대한 관리법을 소개한다.
한의사이자 학습클리닉 원장인 저자가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쌓아온 노하우대로 따라가다 보면 성적과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엄마, 아이의 공부 주치의되다!
이런 입체적인 관리는 엄마만이 할 수 있다.
엄마는 누가 뭐래도 가장 오랜 시간,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와 지내 왔기 때문이다. 아이의 몸 상태, 마음 상태, 공부 습관을 제일 잘 알고 있고, 기질, 특성, 장단점, 식습관, 수면습관, 생활태도 등을 구석구석 꿰뚫고 있다. 아이의 장점을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하면서 몸과 마음을 함께 관리해 줄 수 있는 사람, 엄마뿐이다.
‘닥터 맘’이라고 해서 새로운 무엇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엄마라면 이미 아이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갖고 있으니 이 책에서 정리한 예방법과 처방법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기만 하면 된다.
전업주부는 물론 일하는 엄마들도 주말이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지도할 수 있도록 손쉬운 진단법과 체크 리스트, 지압법 등을 많이 넣었다. 집에서 관리할 수 없는 것들은 각 꼭지 뒤에 따로 정리하였다.
‘닥터 맘’의 매니지먼트 엿보기
닥터 맘의 매니지먼트 ①
- 아이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한다.
아이가 10분이 멀다 하고 부엌이며 화장실로 들락날락할 때, 물건을 자주 놓고 다닐 때, 오늘 배운 내용도 기억하지 못할 때 엄마의 한숨은 깊어간다. 집중도는 성적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집중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후천적으로 개선하고 계발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집중력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지 잘 모른다는 점이다.
집중은 외우겠다고 마음먹는 의지 단계, 학습에 필요하지 않은 나머지 감각을 제한하는 몰입 단계, 다음의 집중을 위해 재충전하는 휴식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집중의 속성을 이해하고 훈련하면 누구나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제로 나라 이름을 외우거나 지도 보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면 지구본에서 여러 나라의 이름과 위치를 알려 주고 얼마나 기억하는가를 확인하는 식의 놀이로도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학원에서 집에 오는 길에 사거리를 몇 개 지나는지, 어떤 상점이 있는지, 좌회전과 우회전을 몇 번이나 하는지 등을 꾸준히 물으면서 주위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이외에도 일상에서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 공부 효율을 극대화하는 암기법, 배운 내용을 오래오래 기억에 남게 하는 학습법 등 손쉽고 도움되는 방법들이 가득하다.
닥터 맘의 매니지먼트 ②
- 생활의 균형을 잡아 주어 아이의 실력을 최대한 이끌어 낸다.
누가 봐도 익숙한 우리나라 학생들의 일과다. 입시 위주의 한국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란다. 그렇다면 여기서 엄마들이 자문해 봐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잠 못 자고 제때 못 먹어가며 공부하는 게 정말 효과적일까?”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한다. 오히려 잠을 푹 자게 하고, 규칙적으로 먹게 하며, 10분이라도 운동하게 하면 좋은 컨디션으로 최대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다.
푹 잔다는 말이 오래 자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성장기 아이라면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게 하면 된다. 규칙적인 식사 역시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다 챙겨먹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양, 횟수,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 두고 먹는 습관을 말한다.
저자는 이처럼 수면과 운동, 식습관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함께 똑같은 시간을 자고도 숙면을 취하는 방법, 불안 때문에 잠을 설치는 아이들을 위한 조언, 성장을 위한 지압법 등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생활의 균형을 맞춰 주면 최선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학습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닥터 맘의 매니지먼트 ③
- 아이의 건강을 관리한다.
“특목고 진학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스트레스성 질환을 호소하는 중학생이 늘고 있다!”
얼마 전 뉴스에 보도된 내용이다. 중·고등학생의 절반 이상이 두통과 어지럼증, 허리 통증 등 3가지 이상 증세를 호소한다는 보도도 함께 있었다. 하지만 중학생 정도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보도되기 전부터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집에서 늘 맞딱뜨리는 일상이기 때문이다.
√ 중학생이 된 이후로 머리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한다.
√ 아침밥만 먹으면 화장실로 직행한다.
√ 엘리베이터만 타면 어질어질하다고 한다.
이런 증상들은 아이들의 공부 부담감을 여실히 입증한다.
너무 흔하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지만 이런 공부 방해꾼들을 그대로 방치하면 고질이 되고 만다.
이 책에서는 두통, 복통, 어지럼증 등 공부를 방해하는 질환, 특히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자주 나타나는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법을 소개한다. 생리통, 비염 등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또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방치해 두는 질환들도 함께 다루었다.
살펴봐 달라는 몸의 신호를 귀담아 들으면 아이의 건강도, 성적도 함께 챙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