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역사 속 숨은 영웅들 (역사 속 숨은 영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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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김은빈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1,000원
• 책꼴/쪽수 :
185x240, 176쪽
• 펴낸날 : 2011-05-03
• ISBN : 9788993963168
• 십진분류 : 역사 > 전기 (990)
• 도서상태 : 정상
저자소개
지은이 : 김은빈
스포츠서울 신문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카피라이터, 잡지사 기자로 일하다가 2000년부터는 어린이 역사 교양 책을 기획, 창작하는 일을 해 오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고려 역사 속 숨은 영웅들』『삼국 역사 속 숨은 영웅들』『한 권으로 읽는 중국사』『이야기 고전-열하일기』『한눈에 쏙쏙 세계의 인물 100』 등이 있습니다.
목차
신라여, 삼국을 통일했구나!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꽃처럼 살고 싶다_화랑 사다함 10
내가 만든 무기로 신라 사람들을 죽게 할 순 없다_노사 구진천 26
출세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도리를 지키는 것이다_문장가 강수 46
고구려여, 광활한 땅을 누볐구나!
욕심은 순간이고 양보의 기쁨은 영원하구나!_선비 안류 66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_음악가 왕산악 86
마음속 두려움을 이겨 내면 이미 반을 이긴 것이다_장군 강이식 102
백제여, 찬란한 문화를 이루었구나!
늘 백제의 명예를 생각하며 건물을 지을 것이다_장인 유중광 120
적에게 항복하는 것은 백제를 배신하고 나를 배신하는 짓이다_부흥군 지수신 136
굶어 죽을지라도 바른말을 해야겠습니다_충신 성충 152
부록 9인의 영웅과 삼국 역사 연표 172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꽃처럼 살고 싶다_화랑 사다함 10
내가 만든 무기로 신라 사람들을 죽게 할 순 없다_노사 구진천 26
출세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도리를 지키는 것이다_문장가 강수 46
고구려여, 광활한 땅을 누볐구나!
욕심은 순간이고 양보의 기쁨은 영원하구나!_선비 안류 66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_음악가 왕산악 86
마음속 두려움을 이겨 내면 이미 반을 이긴 것이다_장군 강이식 102
백제여, 찬란한 문화를 이루었구나!
늘 백제의 명예를 생각하며 건물을 지을 것이다_장인 유중광 120
적에게 항복하는 것은 백제를 배신하고 나를 배신하는 짓이다_부흥군 지수신 136
굶어 죽을지라도 바른말을 해야겠습니다_충신 성충 152
부록 9인의 영웅과 삼국 역사 연표 172
편집자 추천글
역사책이 아닌 역사 이야기 책, 그 세 번째-『삼국 역사 속 숨은 영웅들』
역사책에는 기록되지 않았거나 아주 짧게 거론만 되는 이름, 이 ‘숨은 이름들’의 발자취를 찾아 나선 김은빈 작가는 우리가 잘 몰랐던 ‘영웅들’을 소개하며, 삼국 역사를 들려준다. 결과 중심인 역사책에서 비껴나 과정 속에서 고민하고 결단하는 인간적인 영웅을 보노라면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식상한 명제가 낯설고 특별하게 다가온다.『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고려 역사 속 숨은 영웅들』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되는『삼국 역사 속 숨은 영웅들』은 광활한 땅을 누빈 고구려, 찬란한 문화를 이룬 백제, 삼국을 통일한 신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삼국 시대의 현장을 아홉 명의 숨은 영웅들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생생한 삼국 시대의 현장
어떤 사람들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역사를 만들었을까? 우리 역사 속에서 이렇게 역사의 토대가 되는 배경들을 알기란 쉽지 않다. 『삼국 역사 속 숨은 영웅들』은 삼국 시대에 있었던 다양한 직업군을 보여 주며, 자기 분야에서 나라를 위하고 역사를 만들어 낸 숨은 영웅들의 삶과 직업의식을 펼쳐 보인다. 토사구팽의 비유로 당나라와의 외교를 성공으로 이끈 문장가 강수, 당나라가 원하는 강력한 쇠뇌(활) 기술을 까막눈이라 속이며 당나라의 무기력을 약화 시킨 노사 구진천, 미천한 신분으로도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일본의 시텐노지 절을 지은 장인 유중광 등 삼국 시대에 있었던 다양한 직업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생생한 삼국 시대의 현장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21세기, 인성의 본이 되는 아홉 명의 삼국 영웅
미덕을 발견하기 힘든 오늘날,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 저 먼 과거의 영웅들이 찾아왔다. 그 동안 조명 받지 못했던 그래서 더 투사성을 지닌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는 읽는 이의 마음속을 파고들어 건강한 생각과 아름다운 인성을 퍼트릴 것이다.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다하고 그 자리의 적임자를 추천한 선비 안류, 부흥군 지도자들이 서로 배신해 몰락해 가는 백제의 처지에서도 끝까지 남아 백제인들의 용기를 북돋워 준 지수신. 뿌리가 튼튼한 인성을 토대로 사회와 나라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다보니 저절로 영웅이 되어버린 삼국의 위인들은 미래의 영웅들에게 진짜 영웅과 진짜 사람됨이 무엇인지 차분히 일러준다.
역사의 실마리에서 시작되는 상상력
『삼국 역사 속 숨은 영웅들』에는 인물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이야기와 관련된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실었다. 김유신은 전생에 고구려 점쟁이였다? 사다함에게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다? 서커스 구경을 즐긴 고구려 사람들? 등 당시의 생활상, 문화, 인물 이야기를 건드린다. 이것들은 학자들의 추측이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오늘까지 또렷하게 밝혀지지 않은 숨은 역사라는 매력으로, 역사의 실마리로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건드려 준다. 또 얽히고설킨 복잡한 역사를 ‘꼭 알아야 할 역사’라는 확대경으로 전체를 쉽게 이해시키는데, 신라는 어떻게 당나라 군대를 몰아냈을까? 고구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 민중성과 주변 환경 때문에 변화되었거나 형성된 역사의 흐름을 알려준다.
역사책에는 기록되지 않았거나 아주 짧게 거론만 되는 이름, 이 ‘숨은 이름들’의 발자취를 찾아 나선 김은빈 작가는 우리가 잘 몰랐던 ‘영웅들’을 소개하며, 삼국 역사를 들려준다. 결과 중심인 역사책에서 비껴나 과정 속에서 고민하고 결단하는 인간적인 영웅을 보노라면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식상한 명제가 낯설고 특별하게 다가온다.『조선 역사 속 숨은 영웅들』『고려 역사 속 숨은 영웅들』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되는『삼국 역사 속 숨은 영웅들』은 광활한 땅을 누빈 고구려, 찬란한 문화를 이룬 백제, 삼국을 통일한 신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삼국 시대의 현장을 아홉 명의 숨은 영웅들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생생한 삼국 시대의 현장
어떤 사람들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역사를 만들었을까? 우리 역사 속에서 이렇게 역사의 토대가 되는 배경들을 알기란 쉽지 않다. 『삼국 역사 속 숨은 영웅들』은 삼국 시대에 있었던 다양한 직업군을 보여 주며, 자기 분야에서 나라를 위하고 역사를 만들어 낸 숨은 영웅들의 삶과 직업의식을 펼쳐 보인다. 토사구팽의 비유로 당나라와의 외교를 성공으로 이끈 문장가 강수, 당나라가 원하는 강력한 쇠뇌(활) 기술을 까막눈이라 속이며 당나라의 무기력을 약화 시킨 노사 구진천, 미천한 신분으로도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일본의 시텐노지 절을 지은 장인 유중광 등 삼국 시대에 있었던 다양한 직업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생생한 삼국 시대의 현장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21세기, 인성의 본이 되는 아홉 명의 삼국 영웅
미덕을 발견하기 힘든 오늘날,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 저 먼 과거의 영웅들이 찾아왔다. 그 동안 조명 받지 못했던 그래서 더 투사성을 지닌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는 읽는 이의 마음속을 파고들어 건강한 생각과 아름다운 인성을 퍼트릴 것이다.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다하고 그 자리의 적임자를 추천한 선비 안류, 부흥군 지도자들이 서로 배신해 몰락해 가는 백제의 처지에서도 끝까지 남아 백제인들의 용기를 북돋워 준 지수신. 뿌리가 튼튼한 인성을 토대로 사회와 나라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다보니 저절로 영웅이 되어버린 삼국의 위인들은 미래의 영웅들에게 진짜 영웅과 진짜 사람됨이 무엇인지 차분히 일러준다.
역사의 실마리에서 시작되는 상상력
『삼국 역사 속 숨은 영웅들』에는 인물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이야기와 관련된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실었다. 김유신은 전생에 고구려 점쟁이였다? 사다함에게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다? 서커스 구경을 즐긴 고구려 사람들? 등 당시의 생활상, 문화, 인물 이야기를 건드린다. 이것들은 학자들의 추측이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오늘까지 또렷하게 밝혀지지 않은 숨은 역사라는 매력으로, 역사의 실마리로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건드려 준다. 또 얽히고설킨 복잡한 역사를 ‘꼭 알아야 할 역사’라는 확대경으로 전체를 쉽게 이해시키는데, 신라는 어떻게 당나라 군대를 몰아냈을까? 고구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 민중성과 주변 환경 때문에 변화되었거나 형성된 역사의 흐름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