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그림책 - 직업놀이 (뜨인돌그림책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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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신지윤
• 그린이 : 신지인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9,500원
• 책꼴/쪽수 :
207x238, 32쪽
• 펴낸날 : 2011-09-05
• ISBN : 9788958073338
• 십진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370)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북스타트 책날개 선정도서
서울시교육청도서관 추천도서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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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 신지윤
아이들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하는 이야기를 쓰겠다는 꿈을 품고서 어린이를 위한 방송과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엉금엉금 꼬마책』『곰곰이와 담담이의 꿈』『나랑 친구할래?』『신기한 요술 붓』 외 다수의 어린이책을 썼으며 EBS 작가상을 수상했다.
그린이 : 신지인
이태리에서 패션과 스타일링을 공부했다. 아동복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자연스럽게 그림책 일러스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현재 어린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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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의의
2010년 출간되어 유아 베스트셀러로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똑똑한 그림책』이 더욱 똑똑해져서 돌아왔다. 단순하지만 특징을 잘 잡아낸 그림, 알록달록 선명한 색감, 명쾌한 질문은 잠시도 집중하기 어려운 산만한 아기들도 집중하게 해 엄마들을 감탄하게 했다. 새로 출간된 『똑똑한 그림책-직업놀이』는 1편의 장점을 살리되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기대하게 한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18명의 사람들이 등장하여 아이들과 영리한 숨바꼭질을 벌인다. 그림책과 재미있게 한바탕 놀이를 하고 나면 아이들은 어느새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을 키우게 되며, 표현력과 함께 사회성도 자라게 된다.
■ 이 책의 특징
직업놀이를 하며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을 키우는 신기한 숨바꼭질 그림책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 이 책에는 경찰관, 선생님, 소방관, 요리사, 의사 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직업 18가지가 나온다. 단순하게 표현된 캐릭터는 각 직업을 대표하는 복장을 하고 소방관은 호스, 의사는 청진기, 축구선수는 축구공, 요리사는 프라이팬 등 하는 일을 보여주는 물건을 들고 아이들에게 짧고 명료한 질문을 던지며 숨바꼭질을 하자고 한다. 아이들은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작은 차이 하나 놓치지 않으려 그림을 면밀히 관찰하고, 그 가운데 아이들의 사고는 무럭무럭 커진다.
단순한 그림 속에 숨은 무궁무진한 놀거리!
즐겁게 노는 사이 아이의 두뇌가 자극되어 똑똑해진다!
일렬로 줄 맞춰 늘어선 18명의 사람들. 왼손에는 물건을 들고 키와 체격도 똑같아 큰 차이점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책장을 넘길 때마다 눈을 찡그리기도 하고, 입을 다물기도 하고, 뒤돌아 있거나, 모자를 바꿔 쓰고 물건을 바꿔 들기도 하면서 조금씩 다른 행동을 한다. 관찰력과 집중력을 가지고 보지 않으면 이런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책장을 넘길 수도 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 깊게 보면 단순히 답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좌우 앞뒤 네 방향, 입과 눈 모양에 따른 감정 변화, 부분 보고 전체 모습 연상하기, 색깔 등 다양한 것들을 인지할 수 있다.
엄마와 아이를 더욱 친밀하게 하고
친구와의 시간을 더욱 유쾌하게 만드는 그림책
이 책은 혼자 보는 것보다 상호작용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수록 재미가 배가 되는 책이다. 문제를 풀기 전에 엄마 아빠와 함께 각각의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모자를 썼으며 손에는 무엇을 들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엄마가 질문을 하고 아이가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오갈 수 있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답을 찾으며 놀이를 할 수도 있다. 답이 하나가 아니고 여러 개이기 때문에 찾은 후 비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사회성도 함께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