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된 청소부 (뜨인돌그림책 35 | 원제 Hey,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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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아서 요링크스
• 그린이 : 리처드 이겔스키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1,000원
• 책꼴/쪽수 :
228x253, 36쪽
• 펴낸날 : 2013-01-02
• ISBN : 9788958074076
• 십진분류 : 문학 > 영미문학 (84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칼데콧 메달
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5~7세)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유아,유치)
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5~7세)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유아,유치)
저자소개
지은이 : 아서 요링크스
칼데콧 상을 수상한 『새가 된 청소부』를 비롯해 여러 권의 어린이책을 집필했다. 그 밖에도 오페라, 연극, 무용, 영화 그리고 라디오 방송을 집필하고 감독하며 사십 년 넘게 행위예술에 힘을 쏟았다. 특히 오페라 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필립 글레스의 오페라 대본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집필한 어린이책으로는 오랜 단짝 리처드 이겔스키와 함께한 『숙제』『대단한 여행』을 비롯해 모리스 샌닥이 그림을 그린 『우리 엄마야?』『마이애미 자이언트』 등이 있다.
그린이 : 리처드 이겔스키
미국의 화가로 여러 권의 그림책을 펴냈다. 아내 역시 화가이며, 현재 뉴저지 밀퍼드에서 살고 있다. 아서 요링크스와 함께 호흡을 맞춰 여러 권의 그림책을 펴냈으며, 『버즈』『생강빵 소년』『세 개의 마술 공』 등의 작품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편집자 추천글
"열심히 일해도 가난해서 속상하죠?
일하지 않아도 실컷 먹고 놀 수 있는 좋은 곳으로 안내할게요."
가난한 청소부 알의 신비한 여행!
일하지 않고도 실컷 먹고 놀 수 있는 곳에서 알은 행복의 참 의미를 찾았을까요?
그림책의 노벨상 칼데콧 메달 수상작!
■ 이 책의 특징
물질과 행복은 비례하지 않아요.
진정한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이에요!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돈(물질)이란 생계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삶의 질을 결정하는 최우선의 기준이 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도 ‘경제 민주화’라는 단어가 핵심 공약으로 등장하고, 빈부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가난한 사람들은 돈 많은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돈 많은 사람들은 더욱 많은 돈을 벌기를 갈망한다.
이 책의 주인공 청소부 알과 그의 (말하는)개 에디 역시 열심히 일하지만 살림은 늘 가난하고 힘들다. 예전에는 그저 발 뻗고 잘 수 있는 방 한 칸만 있었으면 했지만 지금은 마음껏 뛰놀 넓은 마당 하나 없는 게 불만이다.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새로부터 일하지 않아도 실컷 먹고 놀 수 있는 신비한 섬으로 초대받는다. 그곳에서 알과 에디는 돈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지만 섬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질 즈음 본연의 모습을 잃고 새로 변하기 시작한다.
그제야 알과 에디는 “새가 되느니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낫겠어!”라고 울부짖으며 본래의 모습을 찾기 위해 섬을 탈출한다.
알과 에디는 물질과 행복은 비례하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사람을 대표한다. 물론 행복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지만, 이 책은 물질이 행복의 절대 조건은 아니라는 말을 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한다.
내게 없어서 불행한 것과 내게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것!
건강, 가족, 친구 등 늘 곁에 있는 것들은 소홀하게 대하고 그 소중함이 덜하다. 그러나 건강을 잃고 아파 보거나 가족이나 친구를 떠나보내게 되면 그 소중함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게 된다.
내게는 없고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비교하고 부러워하며 나 자신을 불행하게 생각하지만, 정작 자신에게 있는 소중한 것의 가치는 모르고 지나치는 게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인 것이다.
이 책은 알이 에디를 잃고 느끼는 상실감을 통해 가족 또는 친구가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한다. 또한 함께 있음이 감사하고 소중한 것임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알과 에디의 모습을 통해 자기 주변을 되돌아보며 다른 사람의 행복을 좇으며 잃어버린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감동 있는 메시지와 한 편의 공연처럼 펼쳐지는 일러스트!
그림책의 노벨상 칼데콧 메달 수상작!
19세기 후반 영국의 그림책 작가 랜돌프 칼데콧의 이름을 따 제정된 칼데콧상은 매년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쓴 사람에게 주는 문학상이다.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은 1939년부터 시상되었으며, 칼데콧 메달과 아너 상으로 나뉘어 수상하고 있다. 『새가 된 청소부』는 1987년 칼데콧 메달 수상작으로, 가볍지 않은 메시지와 한편의 공연처럼 펼쳐지는 일러스트가 일품이다.
이 책의 일러스트는 청소부 알의 가난한 현실과 신비한 섬에서의 모습이 대비되어 그려져 있다. 가난한 현실의 모습은 갈색 톤의 단조로운 색과 텍스트와 분리되어 한 페이지로 구성되지만, 그와 반대로 신비한 섬에서의 모습은 총 천연색의 시원하게 펼쳐진 두 페이지 펼친 면 그림이다.
글을 쓴 아서 요링크스와 그림을 그린 리처드 이겔스키는 손발이 잘 맞는 단짝 친구로 이 작품 이외에도 여러 편의 작품을 함께했다.
일하지 않아도 실컷 먹고 놀 수 있는 좋은 곳으로 안내할게요."
가난한 청소부 알의 신비한 여행!
일하지 않고도 실컷 먹고 놀 수 있는 곳에서 알은 행복의 참 의미를 찾았을까요?
그림책의 노벨상 칼데콧 메달 수상작!
■ 이 책의 특징
물질과 행복은 비례하지 않아요.
진정한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이에요!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돈(물질)이란 생계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삶의 질을 결정하는 최우선의 기준이 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도 ‘경제 민주화’라는 단어가 핵심 공약으로 등장하고, 빈부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가난한 사람들은 돈 많은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돈 많은 사람들은 더욱 많은 돈을 벌기를 갈망한다.
이 책의 주인공 청소부 알과 그의 (말하는)개 에디 역시 열심히 일하지만 살림은 늘 가난하고 힘들다. 예전에는 그저 발 뻗고 잘 수 있는 방 한 칸만 있었으면 했지만 지금은 마음껏 뛰놀 넓은 마당 하나 없는 게 불만이다.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새로부터 일하지 않아도 실컷 먹고 놀 수 있는 신비한 섬으로 초대받는다. 그곳에서 알과 에디는 돈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지만 섬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질 즈음 본연의 모습을 잃고 새로 변하기 시작한다.
그제야 알과 에디는 “새가 되느니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낫겠어!”라고 울부짖으며 본래의 모습을 찾기 위해 섬을 탈출한다.
알과 에디는 물질과 행복은 비례하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사람을 대표한다. 물론 행복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지만, 이 책은 물질이 행복의 절대 조건은 아니라는 말을 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한다.
내게 없어서 불행한 것과 내게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것!
건강, 가족, 친구 등 늘 곁에 있는 것들은 소홀하게 대하고 그 소중함이 덜하다. 그러나 건강을 잃고 아파 보거나 가족이나 친구를 떠나보내게 되면 그 소중함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게 된다.
내게는 없고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비교하고 부러워하며 나 자신을 불행하게 생각하지만, 정작 자신에게 있는 소중한 것의 가치는 모르고 지나치는 게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인 것이다.
이 책은 알이 에디를 잃고 느끼는 상실감을 통해 가족 또는 친구가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한다. 또한 함께 있음이 감사하고 소중한 것임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알과 에디의 모습을 통해 자기 주변을 되돌아보며 다른 사람의 행복을 좇으며 잃어버린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감동 있는 메시지와 한 편의 공연처럼 펼쳐지는 일러스트!
그림책의 노벨상 칼데콧 메달 수상작!
19세기 후반 영국의 그림책 작가 랜돌프 칼데콧의 이름을 따 제정된 칼데콧상은 매년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쓴 사람에게 주는 문학상이다.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은 1939년부터 시상되었으며, 칼데콧 메달과 아너 상으로 나뉘어 수상하고 있다. 『새가 된 청소부』는 1987년 칼데콧 메달 수상작으로, 가볍지 않은 메시지와 한편의 공연처럼 펼쳐지는 일러스트가 일품이다.
이 책의 일러스트는 청소부 알의 가난한 현실과 신비한 섬에서의 모습이 대비되어 그려져 있다. 가난한 현실의 모습은 갈색 톤의 단조로운 색과 텍스트와 분리되어 한 페이지로 구성되지만, 그와 반대로 신비한 섬에서의 모습은 총 천연색의 시원하게 펼쳐진 두 페이지 펼친 면 그림이다.
글을 쓴 아서 요링크스와 그림을 그린 리처드 이겔스키는 손발이 잘 맞는 단짝 친구로 이 작품 이외에도 여러 편의 작품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