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가 호호호, 찬바람이 쌩쌩 (뜨인돌 그림책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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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이상교
• 그린이 : 윤지회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2,500원
• 책꼴/쪽수 :
220x250, 48쪽
• 펴낸날 : 2013-09-30
• ISBN : 9788958074625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5~7세용)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유아)
꿈꾸는도서관 추천도서
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5~7세용)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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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 이상교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해』에서 자전적 이야기를 동화로 쓴 이상교 선생님은「조선일보」신춘문예에 동시 부문 입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부문 입선 및 당선되었다. 한국동시문학회 회장과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한국출판문화상 등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동화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먼지야, 자니?』『좀이 쑤신다』, 그림책 『도깨비와 범벅장수』『야, 비 온다』 외에 여러 권이 있다.
작품으로는 동화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먼지야, 자니?』『좀이 쑤신다』, 그림책 『도깨비와 범벅장수』『야, 비 온다』 외에 여러 권이 있다.
그린이 : 윤지회
『몽이는 잠꾸러기』로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을 받았고 제1회 한국안데르센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 『몽이는 잠꾸러기』『구름의 왕국 알람사하바』『마음을 지켜라! 뿅가맨』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지구 엄마의 노래』『빨간 목도리』『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우리 가족이야』 등이 있다.
목차
<봄>
아이, 추워! / 봄마중 / 아질아질 / 떨어집니다 / 모래바람
<여름>
놀러 와! / 쩍쩍 / 무지개 우산 / 그만 좀 와라! / 애애애앵 애앵
<가을>
힘자랑 / 꼬들꼬들 / 이슬 내린 날 / 기다려요 / 바스락 노래
<겨울>
쌍둥이 붕어 / 찬바람이 쌩쌩! / 눈사람 생일 / 웃음이 나요 / 더하기1
아이, 추워! / 봄마중 / 아질아질 / 떨어집니다 / 모래바람
<여름>
놀러 와! / 쩍쩍 / 무지개 우산 / 그만 좀 와라! / 애애애앵 애앵
<가을>
힘자랑 / 꼬들꼬들 / 이슬 내린 날 / 기다려요 / 바스락 노래
<겨울>
쌍둥이 붕어 / 찬바람이 쌩쌩! / 눈사람 생일 / 웃음이 나요 / 더하기1
편집자 추천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다양한 날씨를 동시로 만나요!
3~5세를 위한 누리과정을 비롯해 제7차 유치원 교육과정을 보면 공통적으로 탐구생활 영역이 있다. 자연과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유아기부터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주는 게 교육 목표다. 세부 내용을 보면 날씨에 관심을 갖고 계절과 기후 변화, 그리고 자연 현상을 눈여겨 관찰하는 것이다.
자연의 변화를 가장 처음, 쉽게 접하는 방법은 매일매일 미묘하게 변하는 날씨를 통해서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며 꽃샘추위, 아지랑이, 황사, 장마, 가뭄, 폭염, 태풍, 눈 등 각 계절별로 나타나는 날씨 또한 다양하다.
사계절 다양한 날씨를 이상교 시인이 운율이 살아 있는 동시로 엮었다. 아직 문자에 덜 익숙하고, 과학 지식의 깊이가 얕은 유아들에게 동시는 날씨를 알려 주기 위한 최상의 효과적인 매개체이다. 노래를 부르듯 입말로 쓰인 시를 읽다 보면 날씨가 더욱 친숙하고 자연의 변화에 관심이 절로 깊어진다.
날씨는 자연 관찰의 첫걸음!
동식물의 변화를 다 볼 수 있어요!
날씨는 하루하루 수시로 변한다. 기온과 바람, 습도에 따라 구름의 양과 바람의 세기도 다르고, 비가 내리기도 하고, 덥고 춥기도 하다. 이 책에는 날씨에 따른 자연 현상뿐 아니라, 기후가 변하면서 만날 수 있는 동식물, 명절과 기념일 등이 동시의 소재로 쓰였다.
아이, 추워!
새잎이
달달
아이, 추워!
꽃봉오리가
달달
- 아이, 추워! 중에서
모기가
애애앵 애애앵-
저 왔다고 신호 보낸다.
모른 척 잠이나
쿨쿨,
여기저기
깨물었다.
- 애애애앵 애앵 중에서
1월 1일 설날
반짝반짝 해님도
지붕 위 하얀 눈도
1 더해지는 날.
- 더하기1 중에서
이를테면, 봄을 노래한 시 속에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가을을 노래한 시 속에 빨간 고추, 귀뚜라미, 감, 낙엽 등이 등장한다. 또한 추석과 크리스마스, 설날 같은 명절과 기념일도 시에 녹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정겨움도 느낄 수 있다.
동시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들을 접한 아이들은 작은 변화에도 눈과 귀를 기울이며, 자연 속에 살아 숨 쉬는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게 된다.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운율에 맞춰 춤을 춰요!
달달, 아질아질, 보글보글, 하르르르, 쩍쩍, 좍좍좍, 우르릉 쾅쾅, 주룩주룩, 애애앵, 발긋발긋,
박박, 휘익휘익, 씨이융 씨융, 우지끈 뚝딱딱, 꼬들꼬들, 소슬소슬, 바스락바스락, 펑펑, 쌩쌩
이 책에는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바람소리만도 씨이융 씨융, 쌩쌩, 휘익휘익, 소슬소슬 등 바람의 세기와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다.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은 하르르르, 햇살은 보글보글, 모기가 깨문 자국은 발긋발긋, 말랑말랑 익은 감 등 같은 말이 반복적으로 구사된 의성어 의태어는 읽는 재미뿐 아니라 유아들의 어휘력을 키워 준다.
3~5세를 위한 누리과정을 비롯해 제7차 유치원 교육과정을 보면 공통적으로 탐구생활 영역이 있다. 자연과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유아기부터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주는 게 교육 목표다. 세부 내용을 보면 날씨에 관심을 갖고 계절과 기후 변화, 그리고 자연 현상을 눈여겨 관찰하는 것이다.
자연의 변화를 가장 처음, 쉽게 접하는 방법은 매일매일 미묘하게 변하는 날씨를 통해서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며 꽃샘추위, 아지랑이, 황사, 장마, 가뭄, 폭염, 태풍, 눈 등 각 계절별로 나타나는 날씨 또한 다양하다.
사계절 다양한 날씨를 이상교 시인이 운율이 살아 있는 동시로 엮었다. 아직 문자에 덜 익숙하고, 과학 지식의 깊이가 얕은 유아들에게 동시는 날씨를 알려 주기 위한 최상의 효과적인 매개체이다. 노래를 부르듯 입말로 쓰인 시를 읽다 보면 날씨가 더욱 친숙하고 자연의 변화에 관심이 절로 깊어진다.
날씨는 자연 관찰의 첫걸음!
동식물의 변화를 다 볼 수 있어요!
날씨는 하루하루 수시로 변한다. 기온과 바람, 습도에 따라 구름의 양과 바람의 세기도 다르고, 비가 내리기도 하고, 덥고 춥기도 하다. 이 책에는 날씨에 따른 자연 현상뿐 아니라, 기후가 변하면서 만날 수 있는 동식물, 명절과 기념일 등이 동시의 소재로 쓰였다.
아이, 추워!
새잎이
달달
아이, 추워!
꽃봉오리가
달달
- 아이, 추워! 중에서
모기가
애애앵 애애앵-
저 왔다고 신호 보낸다.
모른 척 잠이나
쿨쿨,
여기저기
깨물었다.
- 애애애앵 애앵 중에서
1월 1일 설날
반짝반짝 해님도
지붕 위 하얀 눈도
1 더해지는 날.
- 더하기1 중에서
이를테면, 봄을 노래한 시 속에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가을을 노래한 시 속에 빨간 고추, 귀뚜라미, 감, 낙엽 등이 등장한다. 또한 추석과 크리스마스, 설날 같은 명절과 기념일도 시에 녹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정겨움도 느낄 수 있다.
동시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들을 접한 아이들은 작은 변화에도 눈과 귀를 기울이며, 자연 속에 살아 숨 쉬는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게 된다.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운율에 맞춰 춤을 춰요!
달달, 아질아질, 보글보글, 하르르르, 쩍쩍, 좍좍좍, 우르릉 쾅쾅, 주룩주룩, 애애앵, 발긋발긋,
박박, 휘익휘익, 씨이융 씨융, 우지끈 뚝딱딱, 꼬들꼬들, 소슬소슬, 바스락바스락, 펑펑, 쌩쌩
이 책에는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바람소리만도 씨이융 씨융, 쌩쌩, 휘익휘익, 소슬소슬 등 바람의 세기와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다.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은 하르르르, 햇살은 보글보글, 모기가 깨문 자국은 발긋발긋, 말랑말랑 익은 감 등 같은 말이 반복적으로 구사된 의성어 의태어는 읽는 재미뿐 아니라 유아들의 어휘력을 키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