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과 상하이 비밀결사단 (신나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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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신동흔
• 그린이 : 이우일
• 출판사 : 뜨인돌
• 가격 : 11,000원
• 책꼴/쪽수 :
188x250, 200쪽
• 펴낸날 : 2013-11-15
• ISBN : 9788958074854
• 십진분류 : 역사 > 아시아 (910)
• 도서상태 : 정상
저자소개
지은이 : 신동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조선일보에 입사한 뒤 사회부와 문화부 등을 거쳐, 산업부에서 IT팀장과 통신미디어팀장을 지내며 정보통신 분야를 취재해왔다. 현재는 문화부 방송미디어팀장(차장)으로서 콘텐츠와 서비스 플랫폼, 미디어 정책 등을 담당하고 있다. IT의 최신 소식을 알리는 현장에서 일하며 정보통신 역사를 이해하는 배경지식이 필요함을 절감해 전기·전자 개론서와 전문 서적들을 탐독했으며, KAIST 대학원(과학저널리즘 과정)에서도 공부했다. 이렇게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교양서를 만들고자 이 책을 썼다.
그린이 : 이우일
어린 시절, 삼촌과 고모가 모아 둔 외국 잡지를 탐독하며 조용히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 작가 등으로 일하고 있다. 만화적 상상력이 무한히 샘솟는 그는, 재치 있는 유머와 통통 튀는 캐릭터로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파도수집노트』 『하와이하다』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옥수수빵파랑』 등을 쓰고 그렸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때는 1913년, 신해혁명으로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공화국으로 새롭게 태어난 중국 땅에 한 발의 총성이 울려퍼진다. 국민의 대표자인 쑹자오런이 상하이에서 연설하던 중 위안스카이가 보낸 자객에게 암살당해 죽고 만 것이다. 위안스카이의 수하들은 그에 그치지 않고 신해혁명의 아버지인 쑨원마저 노린다.
한편,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상하이의 자기부상열차를 탄 노빈손은 그만 근대 중국으로 떨어지고 만다. 얼떨결에 인력거를 끌게 된 노빈손은 중요한 내용이 담긴 듯한 기밀서류와 버버리코트 차림의 악당들, 그리고 쑨원을 찾아 헤매는 무도인 황비홍과 마주치게 되는데……. 쑨원을 찾아 보호하고 막 눈뜨기 시작한 중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노빈손의 종횡무진 대활약이 시작된다!
한편,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상하이의 자기부상열차를 탄 노빈손은 그만 근대 중국으로 떨어지고 만다. 얼떨결에 인력거를 끌게 된 노빈손은 중요한 내용이 담긴 듯한 기밀서류와 버버리코트 차림의 악당들, 그리고 쑨원을 찾아 헤매는 무도인 황비홍과 마주치게 되는데……. 쑨원을 찾아 보호하고 막 눈뜨기 시작한 중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노빈손의 종횡무진 대활약이 시작된다!
목차
프롤로그
청나라의 몰락
1장
노빈손 인력거를 끌다
와이탄의 격투
황비홍 나타나다
인력거꾼 동동
개와 이리의 은밀한 회의
노빈손, 상하이 명물이 되다
알파걸 비서 칭링
신해혁명, 공화국을 향한 쑨원의 꿈
2장
쑨원, 발견되다
지폐를 사랑한 여인
두루마리를 찾아라
다시 만난 황비홍
쑨원 암살 계획
상하이의 고백,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장
예원의 사람들
상하이 탈출 작전
노빈손, 납치당하다
동동의 비밀
동동의 아버지를 만나다
인신매매단에게서 도망치다
함정에 빠진 예원
중화반점 주방장이 들려주는
화교 이야기
4장
사자춤 대회 날
노빈손, 사자춤을 추다
상하이 항구의 난투극
등대 너머의 습격자
무영각 날아오르다
에필로그
편집자 추천글
중국 혁명의 아버지 쑨원과 신해혁명을 수호하라!
노빈손과 비밀결사단의 위기일발 대작전
때는 20세기 초. 동양과 서양이 격렬하게 충돌하는 '세계의 꼭짓점' 상하이에 노빈손이 나타났다! 중국에 민주주의를 심으려는 쑨원과, 그를 꺾고 중국의 황제가 되려는 위안스카이의 야망. 쑨원과 신해혁명을 지키기 위해 노빈손과 비밀결사단이 일어선다!
노빈손의 세계역사탐험 시리즈의 첫 근대편.
노빈손 세계역사탐험 시리즈의 첫 근대편! 복잡한 근대사를 알기 쉽게 이해한다
재미있는 모험담을 읽으면서 역사를 배운다!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모험소설 시리즈인 <노빈손의 세계역사탐험>에서 첫 근대편을 내놓았다.
근대는 혼돈의 시대였다. 왕정제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태어났지만, 한편 제국주의로 인해 전 세계가 유례없는 전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너무도 복잡한 사건과 요구가 동시에 터져나온 시대인 근대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시기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노빈손과 상하이 비밀결사단』은 중국의 근대를 열어젖힌 가장 거대한 사건 중 하나인 ‘신해혁명’ 직후를 다룬다. 신해혁명에 얽힌 이야기들은 노빈손이 끼어들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거대한 모험담이다. 어렵게 청나라 왕정을 무너뜨리고 혁명을 성공시켰지만, 사람들의 염원은 막강한 군벌의 힘 앞에 무력할 뿐이다. 군대의 힘으로 총통이 된 위안스카이는 공화정을 폐지하고 스스로 황제가 되기를 원하며, 방해가 되는 시민들의 지도자 쑨원을 없애려 한다.
그러한 위안스카이의 야망을 막고 공화정을 지키기 위해 노빈손과 상하이의 시민들이 일어선다. 민주주의를 싹틔우기 위해 노력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근대 역사의 무게를 느낄 수 있다.
상하이의 역사에서 우리의 미래를 읽는다
중국은 아주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최대 거래 국가였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이어 왔다. 수나라가 침략해 들어와서 고구려가 막았던 시절부터, 서양 강대국들의 횡포에 휘둘리며 함께 착취당했던 최근까지, 중국의 상태는 늘 한반도에 영향을 끼쳤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우리가 중국을 잘 알아야 하고, 그들의 역사 또한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는 사실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상하이의 위치와 역사는 특별하다. 개항기의 상하이는 서양과 동양이 맞부딪치는 ‘세계의 꼭짓점’이었다. 그런데 현대의 중국은 미국과 나란히 세계를 견인하는 ‘G2’인 동시에 군사대국으로 성장했고, 공교롭게도 한국은 중국과 미국의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진 동양국가와 서양국가의 세력이 마주치는 지점, 그곳이 바로 한반도이다. 이제는 우리가 세계의 꼭짓점에 놓인 셈이다.
그래서 상하이의 역사는 중요하다. 중국의 근대사를 알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우리의 나아갈 길을 배울 교과서로서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는 상하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노빈손의 액션!
항상 신나는 모험을 추구하는 노빈손이지만, 이번 작품은 유독 액션 묘사가 강하다.
가족을 인질로 삼아 선량한 사람들을 스파이로 부리는 악당들, 그들에게 속아서 미국으로 팔려가는 힘없는 양민들, 정보를 얻기 위해 서로 첩보전을 벌이는 어둠의 세력, 쑨원을 지키려는 그리고 놀라운 무술로 악인들을 물리치는 황비홍까지, 설정과 캐릭터에서 고전 홍콩 영화의 향수가 팍팍 느껴진다.
서양 강대국들의 요구로 인하여 치외법권 지역이 되어 반 식민지 상태였던 상하이는,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중심지였던 탓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국제도시이기도 했다. 제국주의의 어둠이 매우 짙게 깔려 있는 도시였으나, 그 매력을 알아본 창작자들 덕분에 여러 번 첩보영화와 홍콩영화의 무대로 등장하였다.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근대 상하이에서 펼쳐질 노빈손의 어리바리 액션을 기대하시라!
노빈손과 비밀결사단의 위기일발 대작전
때는 20세기 초. 동양과 서양이 격렬하게 충돌하는 '세계의 꼭짓점' 상하이에 노빈손이 나타났다! 중국에 민주주의를 심으려는 쑨원과, 그를 꺾고 중국의 황제가 되려는 위안스카이의 야망. 쑨원과 신해혁명을 지키기 위해 노빈손과 비밀결사단이 일어선다!
노빈손의 세계역사탐험 시리즈의 첫 근대편.
노빈손 세계역사탐험 시리즈의 첫 근대편! 복잡한 근대사를 알기 쉽게 이해한다
재미있는 모험담을 읽으면서 역사를 배운다!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모험소설 시리즈인 <노빈손의 세계역사탐험>에서 첫 근대편을 내놓았다.
근대는 혼돈의 시대였다. 왕정제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태어났지만, 한편 제국주의로 인해 전 세계가 유례없는 전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너무도 복잡한 사건과 요구가 동시에 터져나온 시대인 근대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시기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노빈손과 상하이 비밀결사단』은 중국의 근대를 열어젖힌 가장 거대한 사건 중 하나인 ‘신해혁명’ 직후를 다룬다. 신해혁명에 얽힌 이야기들은 노빈손이 끼어들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거대한 모험담이다. 어렵게 청나라 왕정을 무너뜨리고 혁명을 성공시켰지만, 사람들의 염원은 막강한 군벌의 힘 앞에 무력할 뿐이다. 군대의 힘으로 총통이 된 위안스카이는 공화정을 폐지하고 스스로 황제가 되기를 원하며, 방해가 되는 시민들의 지도자 쑨원을 없애려 한다.
그러한 위안스카이의 야망을 막고 공화정을 지키기 위해 노빈손과 상하이의 시민들이 일어선다. 민주주의를 싹틔우기 위해 노력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근대 역사의 무게를 느낄 수 있다.
상하이의 역사에서 우리의 미래를 읽는다
중국은 아주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최대 거래 국가였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이어 왔다. 수나라가 침략해 들어와서 고구려가 막았던 시절부터, 서양 강대국들의 횡포에 휘둘리며 함께 착취당했던 최근까지, 중국의 상태는 늘 한반도에 영향을 끼쳤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우리가 중국을 잘 알아야 하고, 그들의 역사 또한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는 사실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상하이의 위치와 역사는 특별하다. 개항기의 상하이는 서양과 동양이 맞부딪치는 ‘세계의 꼭짓점’이었다. 그런데 현대의 중국은 미국과 나란히 세계를 견인하는 ‘G2’인 동시에 군사대국으로 성장했고, 공교롭게도 한국은 중국과 미국의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진 동양국가와 서양국가의 세력이 마주치는 지점, 그곳이 바로 한반도이다. 이제는 우리가 세계의 꼭짓점에 놓인 셈이다.
그래서 상하이의 역사는 중요하다. 중국의 근대사를 알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우리의 나아갈 길을 배울 교과서로서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는 상하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노빈손의 액션!
항상 신나는 모험을 추구하는 노빈손이지만, 이번 작품은 유독 액션 묘사가 강하다.
가족을 인질로 삼아 선량한 사람들을 스파이로 부리는 악당들, 그들에게 속아서 미국으로 팔려가는 힘없는 양민들, 정보를 얻기 위해 서로 첩보전을 벌이는 어둠의 세력, 쑨원을 지키려는 그리고 놀라운 무술로 악인들을 물리치는 황비홍까지, 설정과 캐릭터에서 고전 홍콩 영화의 향수가 팍팍 느껴진다.
서양 강대국들의 요구로 인하여 치외법권 지역이 되어 반 식민지 상태였던 상하이는,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중심지였던 탓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국제도시이기도 했다. 제국주의의 어둠이 매우 짙게 깔려 있는 도시였으나, 그 매력을 알아본 창작자들 덕분에 여러 번 첩보영화와 홍콩영화의 무대로 등장하였다.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근대 상하이에서 펼쳐질 노빈손의 어리바리 액션을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