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라고 불러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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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정제광
• 그린이 : 국민지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5,000원
• 책꼴/쪽수 :
152×210mm, 184쪽
• 펴낸날 : 2025-09-30
• ISBN : 978-89-5807-080-1
• 태그 : #친구 #우정 #꿈 #장래희망 #요리 #셰프 #라이벌 #화해 #용기 #가족
저자소개
지은이 : 정제광
인천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고, 지금도 책장 앞에 서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한 뒤 작가가 되어 ‘MBC 창작동화 대상’과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가구들이 화났다》 《햇빛마을 아파트 동물원》 《생 카로에서 온 승요》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국민지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우연한 기회를 통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고, 현재는 즐겁게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동화 《우리 사이 햇빛》 《담임 선생님은 AI》 《열세 살의 덩크 슛》 《강남 사장님》 <오늘도 용맹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동화 《우리 사이 햇빛》 《담임 선생님은 AI》 《열세 살의 덩크 슛》 《강남 사장님》 <오늘도 용맹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어린이의 일상과 고민, 그리고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성장 동화.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효정이는 친구들에게 ‘우리 반 공식 셰프’로 불릴 만큼 남다른 실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텔레비전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진짜 스타 셰프 현주가 전학을 오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친구들의 관심이 현주에게 쏠리자 소외감을 느낀 효정이는 얼떨결에 현주에게 요리 대결을 신청하게 된다. 과연 효정이는 요리 대결에서 이기고 ‘우리 반 공식 셰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셰프라고 불러 줘!》는 어린이들이 꿈을 찾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아이, 현실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이,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아이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끈다. 어린이 독자들은 효정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향한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효정이는 친구들에게 ‘우리 반 공식 셰프’로 불릴 만큼 남다른 실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텔레비전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진짜 스타 셰프 현주가 전학을 오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친구들의 관심이 현주에게 쏠리자 소외감을 느낀 효정이는 얼떨결에 현주에게 요리 대결을 신청하게 된다. 과연 효정이는 요리 대결에서 이기고 ‘우리 반 공식 셰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셰프라고 불러 줘!》는 어린이들이 꿈을 찾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아이, 현실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이,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아이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끈다. 어린이 독자들은 효정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향한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대박 사건 6
스타 셰프 공현주 24
셰프라고 불러 줘 46
대결을 신청한다! 66
밝혀진 진실 82
멀고도 험한 길 97
살아 있는 식재료 114
불행의 그림자 130
아빠가 사라졌다 144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162
남은 이야기 176
작가의 말_자기만의 목적지를 향해 여행하는 어린이들에게 182
스타 셰프 공현주 24
셰프라고 불러 줘 46
대결을 신청한다! 66
밝혀진 진실 82
멀고도 험한 길 97
살아 있는 식재료 114
불행의 그림자 130
아빠가 사라졌다 144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162
남은 이야기 176
작가의 말_자기만의 목적지를 향해 여행하는 어린이들에게 182
편집자 추천글
흔들리며 고민하는 과정에서 찾아가는 나만의 길
어린이는 누구나 한 번쯤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재능이 있다고 느껴 자신감을 얻기도 하지만,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며 위축되기도 합니다.
친구들에게 요리를 해 주며 ‘우리 반 셰프’라고 불리던 효정이는 친구들의 칭찬과 응원 속에서 자신감을 키워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티브이와 유튜브에 출연하는 어린이 스타 셰프 현주가 전학을 오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친구들의 관심이 모두 현주에게 쏠렸습니다. 효정이는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뒤처지는 것만 같았지요.
동화 《셰프라고 불러 줘!》는 이렇게 비교와 불안 속에서 흔들리는 효정이가 다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흔들리며 고민하는 과정조차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일부라는 사실을 보여 주지요.
경쟁자에서 친구로, 진짜 내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
효정이는 현주를 잘난 척하는 아이로만 여기며 거리를 두었습니다. 친구들 모두 현주에게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못마땅했지요. 차츰 시간이 지나자 친구들은 현주가 콧대 높은 아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요리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도 들어주지 않고, 효정이와 현주의 요리 대결도 단호하게 거절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효정이는 알게 되었습니다. 현주가 부모님의 도움도 없이 방송과 공부를 병행하며, 꿈을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었음을요. 커다란 부담을 홀로 짊어진 현주의 속사정을 알게 되자, 효정이는 현주를 ‘나와 비교해야 할 대상’이 아닌 진짜 친구로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마음을 열게 된 것이었지요.
그리고 효정이는 현주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남과 비교하며 지레 포기하지 않고, 자기만의 속도로 꿈을 찾아가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는 사실을요.
자기만의 목적지를 향해 여행하는 어린이들에게
글을 쓴 정제광 작가는 “나의 꿈은 뭘까?”라는 질문에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을 오롯이 바라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랐습니다. 남들에게 멋있어 보이는 직업이 아니라, 내가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깊이 탐구해 보기를 바랐던 것이지요.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마음을 아는 것이 진짜 꿈을 향한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요.
국민지 작가는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주인공 효정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친구들과의 우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효정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었지요.
《셰프라고 불러 줘!》는 꿈에 대해 고민하는 어린이들에게 자기 안의 작은 새싹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효정이가 요리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정말 좋아하는지 깨닫고, 현주와의 오해를 풀며 진짜 우정을 배우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 역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다면, 《셰프라고 불러 줘!》를 펼쳐 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자기만의 목적지를 향해 떠나는 여행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는 누구나 한 번쯤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재능이 있다고 느껴 자신감을 얻기도 하지만,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며 위축되기도 합니다.
친구들에게 요리를 해 주며 ‘우리 반 셰프’라고 불리던 효정이는 친구들의 칭찬과 응원 속에서 자신감을 키워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티브이와 유튜브에 출연하는 어린이 스타 셰프 현주가 전학을 오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친구들의 관심이 모두 현주에게 쏠렸습니다. 효정이는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뒤처지는 것만 같았지요.
동화 《셰프라고 불러 줘!》는 이렇게 비교와 불안 속에서 흔들리는 효정이가 다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흔들리며 고민하는 과정조차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일부라는 사실을 보여 주지요.
경쟁자에서 친구로, 진짜 내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
효정이는 현주를 잘난 척하는 아이로만 여기며 거리를 두었습니다. 친구들 모두 현주에게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못마땅했지요. 차츰 시간이 지나자 친구들은 현주가 콧대 높은 아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요리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도 들어주지 않고, 효정이와 현주의 요리 대결도 단호하게 거절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효정이는 알게 되었습니다. 현주가 부모님의 도움도 없이 방송과 공부를 병행하며, 꿈을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었음을요. 커다란 부담을 홀로 짊어진 현주의 속사정을 알게 되자, 효정이는 현주를 ‘나와 비교해야 할 대상’이 아닌 진짜 친구로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마음을 열게 된 것이었지요.
그리고 효정이는 현주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남과 비교하며 지레 포기하지 않고, 자기만의 속도로 꿈을 찾아가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는 사실을요.
자기만의 목적지를 향해 여행하는 어린이들에게
글을 쓴 정제광 작가는 “나의 꿈은 뭘까?”라는 질문에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을 오롯이 바라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랐습니다. 남들에게 멋있어 보이는 직업이 아니라, 내가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깊이 탐구해 보기를 바랐던 것이지요.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마음을 아는 것이 진짜 꿈을 향한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요.
국민지 작가는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주인공 효정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친구들과의 우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효정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었지요.
《셰프라고 불러 줘!》는 꿈에 대해 고민하는 어린이들에게 자기 안의 작은 새싹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효정이가 요리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정말 좋아하는지 깨닫고, 현주와의 오해를 풀며 진짜 우정을 배우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 역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다면, 《셰프라고 불러 줘!》를 펼쳐 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자기만의 목적지를 향해 떠나는 여행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