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쓰는 법 (경제적인 어린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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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박정현
• 그린이 : 경자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4,500원
• 책꼴/쪽수 :
150×200mm, 168쪽
• 펴낸날 : 2023-06-19
• ISBN : 9788958079620
• 십진분류 : 사회과학 > 사회과학 (300)
• 도서상태 : 정상
• 태그 : #돈 #소비 습관 #용돈 관리 #경제 #경제교육
저자소개
지은이 : 박정현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실 바깥에서 벌어지는 일, 특히 돈과 경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고 잘사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금융 교육을 해 오고 있으며 각종 강연을 통해 학부모와도 소통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반 친구들과 돈과 경제에 관해 나눈 이야기를 담은 《돈이 자라는 나무》, 초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54가지 돈 이야기《아홉 살 돈 습관 사전》과 부모를 위한 금융 교육 지침서 《13세, 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가 있습니다.
이메일 emmypark0370@gmail.com
인스타그램 @emmp3070
유튜브 스쿨오브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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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 경자
독창적인 캐릭터와 그림체를 완성해 나가며 상상의 즐거움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작품으로는 콩테 특유의 기법을 살린 그림책 《누군가 뱉은》《거대얼굴》이 있고, 멋진 친구,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친구 잘 사귀는 법》과 동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1》《모든 것이 다 있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경제적인 어린이가 되고 싶다!
《친구 잘 사귀는 법》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아이돌 그룹 파스(PASS)를 정말로 사랑하는 다솜이는 ‘파스’ 관련 소식이라면 귀를 쫑긋 세웁니다. 스티커와 굿즈 모으기는 기본, 콘서트 공연 티켓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동안 모은 용돈을 서슴없이 탕진합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다솜이 용돈에 비상이 걸리고 마는데…!!! 다솜이를 그대로 둘 수 없는 소희와 민규, 정우는 어린이 경제교육 전문가, 박 쌤을 찾아가 도움을 청해 봅니다.
웹툰같이 재밌는 이야기와 현직 선생님이 쉽게 풀어 주는 용돈 솔루션이 들어 있는《돈 잘 쓰는 법》으로 똑똑한 소비 습관을 키워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경제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 가며, 합리적인 소비를 슬기롭게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어 보세요.
목차
등장인물
작가의 말 – 박정현
1. 다들 왜 이러지?
2. 충동구매
3. 왜 더 비싼 거야?
4. 아빠의 월급
5. 내가 사기를...
6. 진짜 속상해!
7. 선생님, 도와주세요!
8. 알고 싶다! 합리적인 소비!
9. 특별 선물
10. 정말... 미안해요
11. 벼룩시장
12. 완전히 달라진 나!
13. 이건 어때?
14. 세상에 이런 일이!
에필로그 - 우리들의 축제
작가의 말 – 경자
편집자 추천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경제 습관 들이기!
초등학생의 고민거리를 슬기롭게 다루는 솔루션 시리즈!
한 학년씩 올라갈수록 아는 것도 많아지고, 그만큼 사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죠? 또 오늘은 이것이 맛있어 보이고, 내일은 저것을 사고 싶고. ‘나도 돈이 많았으면…’ ‘내 용돈은 너무 적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한정된 자원인 용돈! 어떻게 하면 용돈을 필요한 곳에 후회 없이 쓸 수 있을까요?
이 책을 보세요! 웹툰같이 재밌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용돈 고민을 들려주면서 어린이 경제교육 전문가, 박정현 선생님이 똑소리 나는 용돈 솔루션을 이야기해 줍니다. 경제생활의 첫 단추가 되는 돈의 역사부터 마케팅의 비밀 등의 주제와 더불어 충동구매와 한정판 상품의 의미, 중고 거래와 벼룩시장, SNS 시장과 아이디어 상품 만들어 보기 등 요즘 초등학생이 접하고 있는 최신 경제생활 전반에 대해서도 두루두루 배울 수 있고요. ‘나한테 꼭 필요한 물건인가? 미래의 내가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용돈에 대한 고민들을 친구와 나누면서 내가 가진 소비 습관도 점검해 볼 수 있어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경제 공부! 지혜롭게 돈 쓰는 법을 알려 주는 이 책으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경제 지식과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하나씩 익혀 보세요.
아팠지만 한 뼘, 한 뼘 성장하는
우리의 이야기가 여기에!
소희에게 친구 사귀는 방법을 알려 주었던 밝고 씩씩한 다솜이에게도 고민이 있었으니! 용돈 문제입니다. 아이돌 그룹을 정말 좋아하는 다솜이는 최애 아이돌의 굿즈면 무엇이든 수집하느라 용돈이 계속 모자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솜이의 소비 생활에 삐뽀 삐뽀 비상벨이 울리고 마는데…!!! 다솜이를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던 친구들은 선생님을 찾아가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물어보며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외에도 부모님 카드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재연이, 벼룩시장에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다솜 엄마 이야기, 부모님과 장을 보러 가며 경제생활에 관심이 커지는 정우 등 여러 인물들이 보여 주는 우리의 생활과 밀착된 이야기들은 경제 공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다솜이의 소비 습관은 결국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본문 만화, 에필로그, 3단 접지에 크고 작은 재미가 숨어 있는 경자 만화를 통해 아팠지만 성장했고, 작은 것에 행복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현직 선생님과 함께하는 경제생활 솔루션!
똑똑하고 현명하게 돈 잘 쓰는 법은?
이 책의 저자인 박정현 선생님은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금융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느낀 아이들의 경제적 고민과 궁금증을 ‘박 쌤 상담실’ 코너를 통해 알차게 알려줍니다. 욕구와 조절, 왜? 질문하기, 합리적인 소비와 윤리적인 소비, 쿠폰과 마케팅의 힘 등을 알아보며,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 용돈 계획을 세우고 질문에 답을 채워 보면서 경제적인 어린이가 되는 방법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돈을 잘 활용하고 싶나요? 그렇다면 먼저 돈을 쓰는 습관부터 점검해 보세요. 돈과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가 보아도 쏙쏙 이해될 만큼 설명이 쉬운 이 책으로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돈을 다루는 태도가 달라질 거예요.
질문: 또 충동구매 해 버렸어요. 충동구매 안 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박 쌤 답: 이렇게 해 보는 건 어떨까?
“충동구매는 이제 그만”
서랍을 열어 보면 쓸모없는 물건들이 있지? ‘대체 내가 이걸 왜 샀을까?’ 후회도 되고 말이야. 이렇게 계획 없이 갑자기 물건을 사는 걸 ‘충동구매’라고 해. 충동구매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니 기특하네. 선생님이 충동구매를 막아 줄 2가지 방법을 더 알려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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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꼭 필요한 만큼만 들고 다니기”
돈이 있으면 괜히 쓰고 싶어져. 하지만 돈이 없으면 사는 걸 포기하게 돼. 자연스럽게 충동구매에서 멀어질 수 있지. 가진 돈을 모두 지갑에 넣고 다니는 친구라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최소한의 돈만 갖고 다니는 건 어떨까?
“하룻밤 자고 다시 생각하기”
충동구매 하는 친구들에게는 ‘24시간 법칙’이 효과적이야. 무언가 갖고 싶던 마음이 24시간만 지나면 감쪽같이 사라지는 걸 말해. 욕구가 들면 딱 하루만 기다려 보자.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커져 있던 욕구가 콩만큼 작아져 있을 거야. 그동안 집에 비슷한 물건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겠지.
---p.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