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부르는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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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모니아 닐센
• 옮긴이 : 손화수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3,000원
• 책꼴/쪽수 :
250×195mm, 56쪽
• 펴낸날 : 2021-12-10
• ISBN : 9788958078807
• 십진분류 : 문학 > ()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2020년 노르웨이 문화부 상 노미네이트
• 태그 : #크리스마스 #진정한 행복 #생명 존중 #공존 #사랑 #나눔
저자소개
지은이 : 모니아 닐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도서관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어요. 그 후 12년 동안 포르투갈에서 디자인 작업을 했고 지금은 남편 로이와 노르웨이에 살고 있어요. 내가 가진 큰 꿈은, 항상 이야기를 쓰고 그림으로 그리는 거예요. 아이들을 위한 책을 디자인하고 그림책을 만든다는 건 정말 세계 최고로 멋진 일이랍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인형 도둑》이 있어요.
옮긴이 : 손화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교에서 피아노를 공부했어요. 1998년 노르웨이로 이주한 후 크빈헤라드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지요. 2012년부터는 번역인협회 소속 회원(MNO)으로 활동하면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의 책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어요. 2012년 노르웨이 국제문학협회(NORLA)에서 수여하는 번역가상과 2012년, 2021년에 각각 올해의 번역가 및 노르웨이 예술인 상을 받았어요.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호랑이가 산다》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3 2 1》 《당신은 셀 수 없이 소중해요》 등이 있어요.
책정보 및 내용요약
작은 아기 돼지에서 시작된 ‘행복’이라는 기적!
아름다운 공존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그림책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커져요!
아주 오랜 옛날 바닷가 가파른 언덕 위에 작은 마을이 있었어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무척 가난해서 먹을 것이라곤 청어와 식은 감자밖에 없었어요. 심지어 크리스마스에도 그랬죠. 그러던 어느 아름다운 12월 겨울날, 마을 목사님에게 좋은 생각 하나가 떠올랐어요. 과연 어떤 생각이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작은 아기 돼지 한 마리가 마을 전체를 구한, 예쁘고 매혹적인 동화랍니다. 희망을 기다리는 즐거움, 공존이라는 삶의 가치를 지키는 뿌듯함,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싶다면 그럼 지금 <행복을 부르는 돼지>를 열어 보세요. 행복은 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것에 숨겨져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 키워드 : 크리스마스, 진정한 행복, 생명 존중, 공존, 사랑, 나눔
아름다운 공존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그림책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커져요!
아주 오랜 옛날 바닷가 가파른 언덕 위에 작은 마을이 있었어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무척 가난해서 먹을 것이라곤 청어와 식은 감자밖에 없었어요. 심지어 크리스마스에도 그랬죠. 그러던 어느 아름다운 12월 겨울날, 마을 목사님에게 좋은 생각 하나가 떠올랐어요. 과연 어떤 생각이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작은 아기 돼지 한 마리가 마을 전체를 구한, 예쁘고 매혹적인 동화랍니다. 희망을 기다리는 즐거움, 공존이라는 삶의 가치를 지키는 뿌듯함,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싶다면 그럼 지금 <행복을 부르는 돼지>를 열어 보세요. 행복은 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것에 숨겨져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 키워드 : 크리스마스, 진정한 행복, 생명 존중, 공존, 사랑, 나눔
편집자 추천글
2020년 노르웨이 문화부 상 노미네이트
나눔, 온기, 행복의 에너지가 넘치는
새로운 크리스마스 고전이 나타났다!
어느 가난한 마을에서 시작된 ‘아기 돼지 키우기’ 프로젝트
계획대로 잘될 수 있을까?
어느 추운 겨울, 가난한 마을에 살던 목사님은 마을을 위한 아이디어 하나를 나눕니다. “만약 우리가 조금씩 돈을 모은다면, 크리스마스에 돼지고기를 푸짐히 먹을 수 있을 거예요.” 돈을 모은 마을 사람들은 서둘러 목사님을 시장으로 보냅니다. 세상에서 제일 큰 돼지를 사 오라면서 말이죠. 하지만 사람들 눈앞에 탁! 하고 나타난 건 아주 작은 아기 돼지 한 마리입니다. 이제 마을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주민들은 처음 계획을 다음 크리스마스로 미루고 ‘아기 돼지 살찌우기’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아기 돼지에게 소중한 음식을 나눠 주고, 돼지를 알뜰살뜰 돌보지요. 그런데 이상하네요. 아기 돼지와 지내면서 마법 같은 일들이 자꾸 일어나고 웃음, 기쁨, 행복한 일상이 자꾸 밀려옵니다. 《행복을 부르는 돼지》는 당장의 배부름보다 생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변화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반전의 재미와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음식 재료로 생각했던 대상이 삶을 나누는 동물로, 친구로 변화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내면서 누군가와 아름답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게 합니다.
1년 내내 읽을 수 있는 예쁘고 달콤한 이야기
아기 돼지 한 마리를 통해 알게 된 진정한 행복의 의미
아기 돼지를 만나고 난 후 마을 사람들은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대합니다. 단 하루 만이라도 배불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날로서 말입니다. 그러나 정육점 주인으로부터 돼지를 지키고 난 후, 마을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새로운 날’이 됩니다. 돼지가 발견한 송로버섯 덕분에 가난에서 벗어나게 된 날의 의미를 넘어 이웃과 함께 소중한 가치를 한마음으로 지켜낸,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나누고 감사함을 되새기는 행복한 날이 된 것입니다.
작은 아기 돼지 한 마리가 마을 전체를 구한, 예쁘고 매혹적인 동화 《행복을 부르는 돼지》는 지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행복의 지점들을 짚어 보게 합니다. 행복이 너무 멀리 있다고 느끼나요? 1년 내내 우리의 삶에서 행복했던 순간들과 행복인지 몰랐던 순간들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우리 곁에서 행복의 신호를 끊임없이 보내는 크고 작은 이야기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어쩌면 진짜 행복은 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것에 숨겨져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독자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매혹적인 작가 모니아 닐센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모니아 닐센은 작가 특유의 감성을 담아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합니다. 주변에서 일어난 이야기에 작가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메신저가 됩니다.
“《행복을 부르는 돼지》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 영감을 준 시아버지 세뇨르 아우크수토(Snr. Augusto)는 크리스마스 파티 장면에서 안경을 쓰고 콧수염이 있는 남성(돼지 등에 앉아서 행복하게 수프를 먹는 사람)으로, 시어머니는 사다리를 탄 여성으로 등장합니다. 요리사 아주머니는 실제로 나의 할머니를, 밝은 머리카락을 가진 소년은 사촌 에밀(Emil)을 모델로 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나의 반려동물로 책이 완성되기 얼마 전 안타깝게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사랑하는 남편 루이(Rui)는 정육점 주인 포즈를 열심히 취해 주었고, 6살인 아들 오스카(Oscar)는 크리스마스 파티 때 돼지가 잠들었다고 말하는 소년(갈색 머리 아이)으로 나옵니다. 이 책을 쓰도록 도움을 준 이들과 나에게 행복을 건네는 사람들을 그려 넣으면서 그림책을 만들었는데요. 그러고 보니 나는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군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 노르웨이 문화부 상
노르웨이 문화부가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아동, 청소년 도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입니다. 2003년부터 노르웨이 아동도서학회에서 심사위원과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문학, 그림책, 전문 서적, 일러스트, 데뷔 작가, 번역, 만화 등 7개 부문에서 한 권씩 선정합니다. 《행복을 부르는 돼지》는 2020년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https://barnebokinstituttet.no/kulturdepartementets-priser/kud-nominasjoner-for-2020/
나눔, 온기, 행복의 에너지가 넘치는
새로운 크리스마스 고전이 나타났다!
어느 가난한 마을에서 시작된 ‘아기 돼지 키우기’ 프로젝트
계획대로 잘될 수 있을까?
어느 추운 겨울, 가난한 마을에 살던 목사님은 마을을 위한 아이디어 하나를 나눕니다. “만약 우리가 조금씩 돈을 모은다면, 크리스마스에 돼지고기를 푸짐히 먹을 수 있을 거예요.” 돈을 모은 마을 사람들은 서둘러 목사님을 시장으로 보냅니다. 세상에서 제일 큰 돼지를 사 오라면서 말이죠. 하지만 사람들 눈앞에 탁! 하고 나타난 건 아주 작은 아기 돼지 한 마리입니다. 이제 마을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주민들은 처음 계획을 다음 크리스마스로 미루고 ‘아기 돼지 살찌우기’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아기 돼지에게 소중한 음식을 나눠 주고, 돼지를 알뜰살뜰 돌보지요. 그런데 이상하네요. 아기 돼지와 지내면서 마법 같은 일들이 자꾸 일어나고 웃음, 기쁨, 행복한 일상이 자꾸 밀려옵니다. 《행복을 부르는 돼지》는 당장의 배부름보다 생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변화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반전의 재미와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음식 재료로 생각했던 대상이 삶을 나누는 동물로, 친구로 변화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내면서 누군가와 아름답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게 합니다.
1년 내내 읽을 수 있는 예쁘고 달콤한 이야기
아기 돼지 한 마리를 통해 알게 된 진정한 행복의 의미
아기 돼지를 만나고 난 후 마을 사람들은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대합니다. 단 하루 만이라도 배불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날로서 말입니다. 그러나 정육점 주인으로부터 돼지를 지키고 난 후, 마을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새로운 날’이 됩니다. 돼지가 발견한 송로버섯 덕분에 가난에서 벗어나게 된 날의 의미를 넘어 이웃과 함께 소중한 가치를 한마음으로 지켜낸,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나누고 감사함을 되새기는 행복한 날이 된 것입니다.
작은 아기 돼지 한 마리가 마을 전체를 구한, 예쁘고 매혹적인 동화 《행복을 부르는 돼지》는 지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행복의 지점들을 짚어 보게 합니다. 행복이 너무 멀리 있다고 느끼나요? 1년 내내 우리의 삶에서 행복했던 순간들과 행복인지 몰랐던 순간들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우리 곁에서 행복의 신호를 끊임없이 보내는 크고 작은 이야기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어쩌면 진짜 행복은 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것에 숨겨져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독자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매혹적인 작가 모니아 닐센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모니아 닐센은 작가 특유의 감성을 담아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합니다. 주변에서 일어난 이야기에 작가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메신저가 됩니다.
“《행복을 부르는 돼지》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 영감을 준 시아버지 세뇨르 아우크수토(Snr. Augusto)는 크리스마스 파티 장면에서 안경을 쓰고 콧수염이 있는 남성(돼지 등에 앉아서 행복하게 수프를 먹는 사람)으로, 시어머니는 사다리를 탄 여성으로 등장합니다. 요리사 아주머니는 실제로 나의 할머니를, 밝은 머리카락을 가진 소년은 사촌 에밀(Emil)을 모델로 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나의 반려동물로 책이 완성되기 얼마 전 안타깝게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사랑하는 남편 루이(Rui)는 정육점 주인 포즈를 열심히 취해 주었고, 6살인 아들 오스카(Oscar)는 크리스마스 파티 때 돼지가 잠들었다고 말하는 소년(갈색 머리 아이)으로 나옵니다. 이 책을 쓰도록 도움을 준 이들과 나에게 행복을 건네는 사람들을 그려 넣으면서 그림책을 만들었는데요. 그러고 보니 나는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군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 노르웨이 문화부 상
노르웨이 문화부가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아동, 청소년 도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입니다. 2003년부터 노르웨이 아동도서학회에서 심사위원과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문학, 그림책, 전문 서적, 일러스트, 데뷔 작가, 번역, 만화 등 7개 부문에서 한 권씩 선정합니다. 《행복을 부르는 돼지》는 2020년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https://barnebokinstituttet.no/kulturdepartementets-priser/kud-nominasjoner-for-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