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세상을 바르게 보는 6가지 따뜻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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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고정욱, 임정진, 김진, 박민호, 고수산나
• 그린이 : 정진희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2,000원
• 책꼴/쪽수 :
163x215, 176쪽
• 펴낸날 : 2021-02-22
• ISBN : 9788958078012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2007년]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평화방송 선정 우수도서(제4회)
YES24 어린이 도서상 수상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평화방송 선정 우수도서(제4회)
YES24 어린이 도서상 수상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 태그 : #편견 #차별 #다문화 가족 #새터민 #장애 #외모 #학력 #여성 #따듯한 시선 #바른 가치
저자소개
지은이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문화일보」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그동안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한정동문학상과 한국장애인예술대상을 받았고 연극 『목 짧은 기린 지피』로 제10회 아시테지 연극제에서 극본상을 수상했다.
「문화일보」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그동안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한정동문학상과 한국장애인예술대상을 받았고 연극 『목 짧은 기린 지피』로 제10회 아시테지 연극제에서 극본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임정진
서울에서 태어나 상원유치원과 경동초등학교를 다녔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한 뒤 잡지기자, 사보편집자, 카피라이터, MBC ‘뽀뽀뽀’ 구성작가, EBS ‘빵빵 그림책 버스’, ‘숲 속 친구 파파룰라’에서 스토리 작가로 일했다. 2013년『바우덕이』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고, 그밖에 쓴 책으로는『나보다 작은 형』 『맛있는 구름 콩』 『내 친구 까까머리』 『지붕 낮은 집』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 『다리미야 세상을 주름 잡아라』 등이 있다.
지금은 글을 쓰며 서울디지털대학 문예창작과에서 동화 쓰기를 강의하고, 달팽이 두 마리와 강아지 콩순이를 기르며 살고 있다.
지금은 글을 쓰며 서울디지털대학 문예창작과에서 동화 쓰기를 강의하고, 달팽이 두 마리와 강아지 콩순이를 기르며 살고 있다.
지은이 : 김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정신과 전문의이다. 보라매병원 정신과 과장, 축령복음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캘빈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신학과 정신의학의 접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란노서원 상담학교실 강사를 지내기도 한 지은이는 현재 원숙한 신앙과 전인적 인격의 조화를 강조하며 교회, 신학교, 각종 단체 등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각자의 '닫힌의식' 속에 감춰진 나를 찾아내어 자신을 알게 하고 남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리스도인은 인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와 그리스도인들의 진실된 만남과 섬김을 소망하며 쓴 <그리스도인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지은이 : 박민호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6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1988년 〈소년〉지에 동화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1992년 제1회 동쪽나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아빠의 편지》 《산신당의 비밀》 《새우와 고래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 《내 동생 검둥오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짓말》 《달곰이와 아빠》 《싸개대장》 《초콜릿색 눈사람》 《소똥 밟은 호랑이》 《도깨비 똥 봤니?》 《어화둥둥 내 사랑이야》 《호랑이는 왜?》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 고수산나
광주에서 태어났다.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샘터사 동화상에 「별이의 우산」이, 같은 해 아동문예 문학상에 「삽살개 이야기」가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삽살개 이야기』, 『내 친구 꽃부리』, 『우리는 이렇게 살아요』, 『얼쑤절쑤 사물놀이』, 『아빠 가시고기의 아낌없는 새끼 사랑』,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생』, 『뻐꾸기 시계의 비밀』, 『이순신』, 『필리핀에서 온 조개 개구리』, 『자연아 자연아 나 좀 도와줘』, 『또르르르 물을 따라가 봐』 등이 있다.
그린이 : 정진희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수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나는 투명인간이다》《아버지를 살려 낸 아들》《갈릴레오 아저씨네 비밀 천문대》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시리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편견을 넘어서 사랑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바른 가치관 이야기!
2007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책 《편견》이 14년 만에 새 단장하여 발간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정판은 ‘편견’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지금의 감성에 맞는 그림과 편집으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 어린이들이 편견과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내가 가진 편견은 무엇일까?, 무언가에 편견이 있을까? 우리가 경험하는 편견 혹은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두루 살펴보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4학년 도덕 (2010년 개정 교과서, 권장도서 목록) 수록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바른 가치관 이야기!
2007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책 《편견》이 14년 만에 새 단장하여 발간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정판은 ‘편견’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지금의 감성에 맞는 그림과 편집으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 어린이들이 편견과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내가 가진 편견은 무엇일까?, 무언가에 편견이 있을까? 우리가 경험하는 편견 혹은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두루 살펴보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4학년 도덕 (2010년 개정 교과서, 권장도서 목록) 수록
목차
■ 차례
- 머리말
엄마와 오까상 / 임정진
새터민 석철이 / 고정욱
엄마는 예언자 / 김진
난 아름답고 뚱뚱해! / 윤소희
만수 아저씨 꿈 / 박민호
50년 만의 졸업식 / 고수산나
- 어려운 단어 뜻풀이
- 머리말
엄마와 오까상 / 임정진
새터민 석철이 / 고정욱
엄마는 예언자 / 김진
난 아름답고 뚱뚱해! / 윤소희
만수 아저씨 꿈 / 박민호
50년 만의 졸업식 / 고수산나
- 어려운 단어 뜻풀이
편집자 추천글
아동 문학 대표 작가들이 쓴 편견에 대한 이야기
《편견》은 독자들 이메일에 답장을 꼭 하는 것으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글을 쓰려고 애쓰는 스토리텔러 임정진 작가 등 아동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모여 고민하고 논의하며 함께 쓴 작품이다.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여성, 장애인, 새터민(탈북자),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 예쁘지 않은 사람, 그리고 다문화 가족의 입장을 대변하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졌던 편견과 차별의 시선에 대해 실감 나게 보여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는 어쩌면 가족 중 누군가가, 주변 사람 중 누군가가 한 번쯤은 비슷한 경험을 겪지 않았을까라는 우려와 의문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인종 차별과 전통 관습, 분단국가라는 역사와 어우러진 단단한 편견과 마주하는 순간, 나 또한 언제든지 가해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
편견은 자신뿐 아니라 나를 둘러싼 세계에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움트게 한다. 여섯 분의 아동문학가가 들려주는 동화를 통해서 세상을 바르게 보는 6가지 따뜻한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은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들에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특히 일상 속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동화와 이야기 끝마다 수록된 ‘작가의 말’은 어린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다양한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이 무엇일지 되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다 읽은 후 내가 가진 편견을 점검해 보는 건 어떨까? 편견을 넘어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마음,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실천들을 생각하다 보면 지금 우리가 아는 것보다 우리를 가깝게,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편견》은 독자들 이메일에 답장을 꼭 하는 것으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글을 쓰려고 애쓰는 스토리텔러 임정진 작가 등 아동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모여 고민하고 논의하며 함께 쓴 작품이다.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여성, 장애인, 새터민(탈북자),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 예쁘지 않은 사람, 그리고 다문화 가족의 입장을 대변하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졌던 편견과 차별의 시선에 대해 실감 나게 보여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는 어쩌면 가족 중 누군가가, 주변 사람 중 누군가가 한 번쯤은 비슷한 경험을 겪지 않았을까라는 우려와 의문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인종 차별과 전통 관습, 분단국가라는 역사와 어우러진 단단한 편견과 마주하는 순간, 나 또한 언제든지 가해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
편견은 자신뿐 아니라 나를 둘러싼 세계에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움트게 한다. 여섯 분의 아동문학가가 들려주는 동화를 통해서 세상을 바르게 보는 6가지 따뜻한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은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들에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특히 일상 속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동화와 이야기 끝마다 수록된 ‘작가의 말’은 어린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다양한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이 무엇일지 되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다 읽은 후 내가 가진 편견을 점검해 보는 건 어떨까? 편견을 넘어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마음,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실천들을 생각하다 보면 지금 우리가 아는 것보다 우리를 가깝게,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