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의 회오리 바람 (넝쿨동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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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김혜연
• 그린이 : 이광익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9,500원
• 책꼴/쪽수 :
190x260, 132쪽
• 펴낸날 : 2012-11-30
• ISBN : 9788958074045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정상
저자소개
지은이 : 김혜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언제부턴가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2004년 안데르센 그림자상을, 2009년 『나는 뻐꾸기다』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 『나의 수호천사 나무』, 『코끼리 아줌마의 햇살 도서관』, 『말하는 까만 돌』, 『꽃밥』, 『도망자들의 비밀』, 청소년 소설 『가족입니까』가 있다. 『우연한 빵집』은 첫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그린이 : 이광익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고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신기한 이야기 중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아 그림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하늘을 나는 고양이 마리》 《꼬리 잘린 생쥐》 《깡딱지》 《쨍아》 《홍길동전》 《과학자와 놀자!》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벌레야, 같이 놀자!》 등이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넝쿨동화 시리즈 4권.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김혜연이 평범한 철이와 훈이 형제의 이야기를 감칠맛 나는 대사, 귀여운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특별하게 보여 준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내내 미소가 흐르고 동물 키우고 싶은 아이와 공부 스트레스 받는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 겨우 열 살인 철이가 내지르는 절규가 안쓰럽다. 열 살이 무슨 스트레스야! 하고 넘기기에는 철이의 상황이 정말 안 좋다. 못하는 영어 발음을 자꾸 시키면서 창피를 주는 마이클 선생님, 그걸 보고 깔깔 비웃는 친구들, 학원을 가나 안 가나 감시하는 엄마, 밀린 학습지와 으름장을 놓는 학습지 선생님.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나 짜증이 나면서 점점 자존감을 잃을 것이다. 답답한 철이가 ‘학원 안 다녀!’라고 마음을 서투르게 표현하지만 돌아오는 건 엄마의 야단뿐. 어른 앞에서 꼼짝 못하는 철이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신보다 약한 자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 그 타겟은 집에서 기르는 애완견 마이클인데….
초등학교 3학년, 겨우 열 살인 철이가 내지르는 절규가 안쓰럽다. 열 살이 무슨 스트레스야! 하고 넘기기에는 철이의 상황이 정말 안 좋다. 못하는 영어 발음을 자꾸 시키면서 창피를 주는 마이클 선생님, 그걸 보고 깔깔 비웃는 친구들, 학원을 가나 안 가나 감시하는 엄마, 밀린 학습지와 으름장을 놓는 학습지 선생님.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나 짜증이 나면서 점점 자존감을 잃을 것이다. 답답한 철이가 ‘학원 안 다녀!’라고 마음을 서투르게 표현하지만 돌아오는 건 엄마의 야단뿐. 어른 앞에서 꼼짝 못하는 철이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신보다 약한 자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 그 타겟은 집에서 기르는 애완견 마이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