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파이팅 (새싹동화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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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고정욱
• 그린이 : 박영미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8,500원
• 책꼴/쪽수 :
188x250, 84쪽
• 펴낸날 : 2009-05-08
• ISBN : 9788992130899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한국출판인회의 이달의 책
저자소개
지은이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문화일보」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그동안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한정동문학상과 한국장애인예술대상을 받았고 연극 『목 짧은 기린 지피』로 제10회 아시테지 연극제에서 극본상을 수상했다.
「문화일보」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그동안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한정동문학상과 한국장애인예술대상을 받았고 연극 『목 짧은 기린 지피』로 제10회 아시테지 연극제에서 극본상을 수상했다.
그린이 : 박영미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어린이책의 삽화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매일 더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고민하고 연구하며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갖길 바란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그리고 개구리는 뛰었다』『똥할아버지는 못 말려』 『지붕 위의 바이올린』『쇠똥구리 까만 운동화』『내 방이야』 등이 있다.
목차
글짓기 상
포장마차
포기할 수 없어
신나는 아빠
교통사고
새로운 가게
포장마차
포기할 수 없어
신나는 아빠
교통사고
새로운 가게
편집자 추천글
뜨인돌어린이 새싹 동화 시리즈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위한 뜨인돌어린이 새싹 동화 시리즈는 밝고 씩씩하고 바른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창작 동화 시리즈로, 『고맙습니다』에 이어 두 번째 『우리 아빠 파이팅』이 출간되었다.
『우리 아빠 파이팅』은 어떤 책일까?
- 가족 간의 사랑, 특히 아빠와 아들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책
- 힘들고 지친 아빠에게 “아빠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크게 외치고 싶어지는 책
- 평소 아빠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쉽게 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
『고맙습니다』, 『안내견 탄실이』,『가방 들어 주는 아이』등의 대표작으로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고정욱 작가가 집필한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이다.
작가는, 요즘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갑작스럽게 회사를 그만두게 된 아빠, 사업에 실패해 좌절한 아빠, 생각지도 않았던 사고를 당해 가족을 돌보지 못하는 아빠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힘든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작품을 썼다.
힘들고 지친 아빠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워 줄 사람은 바로 ‘가족’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 작가는 이 책의 주인공을 아빠와 초등학교 2학년생인 준형이로 설정했다. 어린 준형이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본 아빠의 시련을 현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준형이 역시 이런 아빠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글을 쓰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의 특징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동화
이 책의 주인공인 준형이 역시 요즘 아이들처럼 친구들과 어울려 게임하는 걸 좋아한다. 만날 김치만 먹는다고 때론 투정을 부리지만, 무엇보다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 하나는 요즘 아이들과 많이 다르다.
흔히 요즘 아이들은, 아빠가 퇴근해 들어와도 텔레비전을 보거나 게임을 하느라고 인사조차 하지 않는가 하면 아빠가 말을 걸어도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며 무시하는 등 아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존경심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준형이는 아빠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빠는 그런 아들을 보면서 기운이 저절로 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지금 실의에 빠져 힘들어 하고 있는 세상 모든 아빠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기획된 이 책을 통해, 아빠를 생각하는 준형이 마음을 느끼면서 지친 아빠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보자.
“아빠가 언제쯤 환하게 웃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다른 아빠들처럼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매고 회사에 다닐 때는 많이 웃었는데 말이지요.
그때는 준형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기도 하고, 장난감도 많이 사 주고 하셨어요.
하지만, 지금의 아빠 모습은요. 집에서 술만 먹고 계세요. 오랫동안 다닌 회사에서 명예퇴직을 당하고 엄마랑 함께한 식당도 문을 닫아 버렸거든요.
웃지도 않고 준형이랑 놀아주지도 않는 아빠지만 준형이는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누구보다 준형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때문이지요. 아빠 힘내세요! 아빠에겐 준형이가 있잖아요!“
명예퇴직을 당하고, 사업에 실패한 아빠는 매일 집에서 술만 먹지만 준형이는 이런 아빠를 불평하기보다는, 힘들어 하는 아빠에게 용기를 넣어 주려고 노력한다.
아빠는 자신에게 닥친 시련이 힘겨워 미처 준형이의 존재조차 잊고 살지만, 어느 날 준형이가 학교에서 받아 온 글짓기 상장을 보고 아빠는 굳게 결심한다.
얼마 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포장마차를 개업하게 된 아빠. 다시 일을 시작한 아빠를 보고 준형이는 마냥 신이 나지만, 아빠에게는 예상치 못한 시련들이 또다시 몰아쳐 온다. 하지만 아빠의 모습은 예전과 많이 달랐다. 금방 포기하고 좌절할 것 같았던 아빠는 마치 오뚝이처럼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 꿋꿋하게 일을 해 나갔고, 그 결과 아빠에게는 조그만 분식점이 생겼다.
분식점은 준형이의 긍정적인 생각과 아빠의 끊임없는 노력이 가져다 준 선물이다. 준형이처럼 자신의 환경을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그 행복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아빠와 준형이처럼 우리의 꿈과 희망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위한 뜨인돌어린이 새싹 동화 시리즈는 밝고 씩씩하고 바른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창작 동화 시리즈로, 『고맙습니다』에 이어 두 번째 『우리 아빠 파이팅』이 출간되었다.
『우리 아빠 파이팅』은 어떤 책일까?
- 가족 간의 사랑, 특히 아빠와 아들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책
- 힘들고 지친 아빠에게 “아빠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크게 외치고 싶어지는 책
- 평소 아빠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쉽게 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
『고맙습니다』, 『안내견 탄실이』,『가방 들어 주는 아이』등의 대표작으로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고정욱 작가가 집필한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이다.
작가는, 요즘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갑작스럽게 회사를 그만두게 된 아빠, 사업에 실패해 좌절한 아빠, 생각지도 않았던 사고를 당해 가족을 돌보지 못하는 아빠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힘든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작품을 썼다.
힘들고 지친 아빠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워 줄 사람은 바로 ‘가족’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 작가는 이 책의 주인공을 아빠와 초등학교 2학년생인 준형이로 설정했다. 어린 준형이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본 아빠의 시련을 현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준형이 역시 이런 아빠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글을 쓰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의 특징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동화
이 책의 주인공인 준형이 역시 요즘 아이들처럼 친구들과 어울려 게임하는 걸 좋아한다. 만날 김치만 먹는다고 때론 투정을 부리지만, 무엇보다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 하나는 요즘 아이들과 많이 다르다.
흔히 요즘 아이들은, 아빠가 퇴근해 들어와도 텔레비전을 보거나 게임을 하느라고 인사조차 하지 않는가 하면 아빠가 말을 걸어도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며 무시하는 등 아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존경심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준형이는 아빠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빠는 그런 아들을 보면서 기운이 저절로 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지금 실의에 빠져 힘들어 하고 있는 세상 모든 아빠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기획된 이 책을 통해, 아빠를 생각하는 준형이 마음을 느끼면서 지친 아빠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보자.
“아빠가 언제쯤 환하게 웃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다른 아빠들처럼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매고 회사에 다닐 때는 많이 웃었는데 말이지요.
그때는 준형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기도 하고, 장난감도 많이 사 주고 하셨어요.
하지만, 지금의 아빠 모습은요. 집에서 술만 먹고 계세요. 오랫동안 다닌 회사에서 명예퇴직을 당하고 엄마랑 함께한 식당도 문을 닫아 버렸거든요.
웃지도 않고 준형이랑 놀아주지도 않는 아빠지만 준형이는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누구보다 준형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때문이지요. 아빠 힘내세요! 아빠에겐 준형이가 있잖아요!“
명예퇴직을 당하고, 사업에 실패한 아빠는 매일 집에서 술만 먹지만 준형이는 이런 아빠를 불평하기보다는, 힘들어 하는 아빠에게 용기를 넣어 주려고 노력한다.
아빠는 자신에게 닥친 시련이 힘겨워 미처 준형이의 존재조차 잊고 살지만, 어느 날 준형이가 학교에서 받아 온 글짓기 상장을 보고 아빠는 굳게 결심한다.
얼마 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포장마차를 개업하게 된 아빠. 다시 일을 시작한 아빠를 보고 준형이는 마냥 신이 나지만, 아빠에게는 예상치 못한 시련들이 또다시 몰아쳐 온다. 하지만 아빠의 모습은 예전과 많이 달랐다. 금방 포기하고 좌절할 것 같았던 아빠는 마치 오뚝이처럼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 꿋꿋하게 일을 해 나갔고, 그 결과 아빠에게는 조그만 분식점이 생겼다.
분식점은 준형이의 긍정적인 생각과 아빠의 끊임없는 노력이 가져다 준 선물이다. 준형이처럼 자신의 환경을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그 행복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아빠와 준형이처럼 우리의 꿈과 희망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