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빈손의 샨티샨티 인도 견문록 (신나는 노빈손 세계역사탐험 시리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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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김솔아
• 그린이 : 이우일
• 출판사 : 뜨인돌
• 가격 : 9,500원
• 책꼴/쪽수 :
188x250, 200쪽
• 펴낸날 : 2012-08-30
• ISBN : 9788958073925
• 십진분류 : 역사 > 아시아 (910)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초등고학년)
저자소개
지은이 : 김솔아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소나무처럼 싱그럽고 한결 같은 성품의 소유자’라고 본인은 주장하지만 엉뚱한 행동 때문에 친구들에겐 도대체 정체가 뭐냐는 추궁을 듣기 일쑤다. 글 쓰는 것이 좋아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글을 쓰고 있다. 노빈손처럼 모험심 넘치는 박애주의자는 되지 못해도 식탐 넘치는 밥애주의자로 노빈손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것이 꿈이라면 꿈.
쓴 책으로는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노빈손의 샨티샨티 인도 견문록』이 있다.
쓴 책으로는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노빈손의 샨티샨티 인도 견문록』이 있다.
그린이 : 이우일
어린 시절, 삼촌과 고모가 모아 둔 외국 잡지를 탐독하며 조용히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 작가 등으로 일하고 있다. 만화적 상상력이 무한히 샘솟는 그는, 재치 있는 유머와 통통 튀는 캐릭터로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파도수집노트』 『하와이하다』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옥수수빵파랑』 등을 쓰고 그렸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16세기 인도 무굴 제국의 화장터에서 깨어난 노빈손. 사람들은 노빈손을 부활한 전설의 고행자라며 극진히 대접한다. 꽃과 음식이 가득한 남부러울 것 없는 나날도 잠시. 노빈손을 시기하는 세력의 음모로 노빈손은 모래 폭풍에 휩쓸려 벌레만도 못한 불가촉천민으로 추락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노빈손이 믿는 구석이라고는 자신의 잔머리와 타고난 긍정의 힘뿐. 노빈손은 뛰어난 기지를 발휘하여 인도 수학자의 콧대를 꺾고 무굴 제국 악바르 대제의 책사가 된다. 하지만 검은 세력은 끊임없이 노빈손을 위험으로 밀어 넣는데……. 라지푸타나 뱀의 맹독을 온몸에 뒤집어쓴 노빈손의 운명은?
목차
프롤로그
나마스테, 인도
1장 두근두근 라지푸타나 탐험대
뜻밖의 암행
운명적인 만남
암베르의 브라만
인도의 민족 종교 힌두교 엿보기
노빈손과 함께 뚜루뚜루 댄스를
인도에서 피어난 여러 종교
2장 무굴 명탐정 노빈손,
선지의 비밀
누가 그 소를 죽였는가?
말 없는 증인을 찾아라
지도로 만나는 인도 연대기
진짜 범인은 바로 너!
눈 가리고 당한 봉변
이슬람 왕조 무굴 제국의 인도 정복기
3장 불가촉천민, 노빈손
바다를 건너온 자
수수께끼 같은 마주침
노빈손에게 주어진 임무
노빈손과 떠나는 인도 북부 여행
4장 왕의 책사, 노빈손
지구의 자전을 느끼는 남자
괴상한 천재, 아리아라따를 만나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단 한 가지 질문
노빈손과 떠나는 인도 중남부 여행
뜻밖의 제안
환상의 콤비플레이
인도 수학에 관한 오해와 진실
5장 사랑의 전령사, 노빈손
세기의 혼담
운명적 재회
악바르, 불치의 병에 걸리다
선물로는 살 수 없는 것
오천 년 역사가 담긴 인도의 건축
히와쿤와리의 수수께끼
수수께끼의 실마리,
타오르리를 만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전
마지막 음모
인도의 아픈 근대사
에필로그
나마스테, 인도
1장 두근두근 라지푸타나 탐험대
뜻밖의 암행
운명적인 만남
암베르의 브라만
인도의 민족 종교 힌두교 엿보기
노빈손과 함께 뚜루뚜루 댄스를
인도에서 피어난 여러 종교
2장 무굴 명탐정 노빈손,
선지의 비밀
누가 그 소를 죽였는가?
말 없는 증인을 찾아라
지도로 만나는 인도 연대기
진짜 범인은 바로 너!
눈 가리고 당한 봉변
이슬람 왕조 무굴 제국의 인도 정복기
3장 불가촉천민, 노빈손
바다를 건너온 자
수수께끼 같은 마주침
노빈손에게 주어진 임무
노빈손과 떠나는 인도 북부 여행
4장 왕의 책사, 노빈손
지구의 자전을 느끼는 남자
괴상한 천재, 아리아라따를 만나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단 한 가지 질문
노빈손과 떠나는 인도 중남부 여행
뜻밖의 제안
환상의 콤비플레이
인도 수학에 관한 오해와 진실
5장 사랑의 전령사, 노빈손
세기의 혼담
운명적 재회
악바르, 불치의 병에 걸리다
선물로는 살 수 없는 것
오천 년 역사가 담긴 인도의 건축
히와쿤와리의 수수께끼
수수께끼의 실마리,
타오르리를 만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전
마지막 음모
인도의 아픈 근대사
에필로그
편집자 추천글
세계 문화유산의 보물 창고,
영혼의 휴양지 인도에서 벌이는
노빈손의 짜릿한 모험기
되는 일이 없을 때는 외쳐 보자. 샨티샨티!
인도를 생각하면 카레와 타지마할, 소밖에 안 떠오르는가? 인도는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특별하고 강대하고 유서 깊은 나라이다.
자동차보다 소가 더 대접받는 나라, 오른손으로만 밥을 먹는 나라, 남자도 앉아서 용변을 보는 나라, 갠지스 강물에 목욕하면 순결해진다고 믿는 나라, 세계 4대 문명 중의 하나인 인더스 문명의 발생지인 나라, 인도. 인도는 히말라야 산맥과 맞닿아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육지(데칸 고원)이며 사막과 초원, 바다를 볼 수 있는 광활한 반도이다. 이런 지리적 특성과 기원전 2000년 전부터 발달한 힌두교의 영향으로 인도는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었다.
노빈손은 지배권이 힌두 왕조에서 이슬람 왕조로 넘어갈 무렵인 16세기 인도에 떨어져 파란만장한 모험을 시작한다. 자신을 전설 속 인물로 오해하고 추앙하는 인도 사람들을 보며 인도의 신화와 전설을 직접 체험하지만 자신을 시기하는 세력의 방해로 곧 불가촉천민으로 추락하고 만다. 노빈손은 수천 년간 지속된 인도의 세습 신분제인 카스트 제도에 갇혀 좌절하는 대신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여 무굴 황제의 책사 자리에까지 오른다. 황당하고 위태로운 상황이 찾아올 때마다 노빈손에게 힘이 되었던 건 인도인의 ‘샨티샨티(마음의 평화)’ 마음가짐이었다. “샨티샨티”를 외치며 위기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 노빈손과 함께 인도의 문화와 매력 속에 빠져들어 보자.
광활한 인도 대륙을 통일한 첫 이슬람 왕조, 무굴 제국을 엿보다
오늘날 인도의 근간이 된 무굴 제국은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인도를 다스리며 인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와 부를 누렸다. 무굴 제국의 전성기를 이루어 낸 16세기 악바르 대제 시대에 떨어진 노빈손은 이슬람 왕조 무굴 제국과 힌두교도 라지푸트족 사이의 적대 관계에 휘말리게 되는데……. 노빈손은 악바르 대제를 도와 힌두교를 믿는 용맹한 라지푸트족을 포섭하여 하나의 나라를 이룰 수 있을까?
이슬람 세력인 무굴 제국이 힌두교를 믿는 인도를 어떻게 통일했는지, 무굴 제국을 세계 최고의 부자 나라로 이끈 원동력은 무엇인지 그 해답이 노빈손의 모험에서 밝혀진다. 다른 종교를 인정하고 차별 없이 정복민을 대한 악바르 대제의 리더십에서 관용과 포용의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인도의 신비한 세계 문화유산과 역사를 탐구하다
‘인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타지마할은 언제 지어졌을까? 바로 노빈손이 여행한 무굴 제국 시대이다. 무굴 제국의 이슬람 황제들은 무굴 제국의 수도였던 아그라에 이슬람 양식의 화려한 건축물을 남겼고 이들은 오늘날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많은 여행자를 끌어 모으고 있다. 그런데 인도에는 이슬람 건축물 외에도 수많은 세계 문화유산이 있다. 연간 1백만 명이 모여드는 인도의 성지 바라나시, 거대 힌두 왕국의 유적이 남아 있는 함피를 비롯해 힌두 왕국을 정복한 최초의 이슬람 세력 쿠트브 술탄이 세운 쿠트브 미나르, 또 세계사 시간에 만났던 바위 속의 사원인 아잔타 석굴과 엘로라 석굴 등이다. 이처럼 우리가 잘 몰랐지만 장대한 역사를 나타내는 인도의 다양한 세계 문화유산들을 화보와 박스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인도의 신화와 풍습, 종교, 수학 등 인도의 문화와 인더스 문명부터 영국 식민지 시대, 근대사까지 인도의 역사도 재밌는 그림과 사진으로 풀어냈다. 노빈손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함께 오천 년의 인도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영혼의 휴양지 인도에서 벌이는
노빈손의 짜릿한 모험기
되는 일이 없을 때는 외쳐 보자. 샨티샨티!
인도를 생각하면 카레와 타지마할, 소밖에 안 떠오르는가? 인도는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특별하고 강대하고 유서 깊은 나라이다.
자동차보다 소가 더 대접받는 나라, 오른손으로만 밥을 먹는 나라, 남자도 앉아서 용변을 보는 나라, 갠지스 강물에 목욕하면 순결해진다고 믿는 나라, 세계 4대 문명 중의 하나인 인더스 문명의 발생지인 나라, 인도. 인도는 히말라야 산맥과 맞닿아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육지(데칸 고원)이며 사막과 초원, 바다를 볼 수 있는 광활한 반도이다. 이런 지리적 특성과 기원전 2000년 전부터 발달한 힌두교의 영향으로 인도는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었다.
노빈손은 지배권이 힌두 왕조에서 이슬람 왕조로 넘어갈 무렵인 16세기 인도에 떨어져 파란만장한 모험을 시작한다. 자신을 전설 속 인물로 오해하고 추앙하는 인도 사람들을 보며 인도의 신화와 전설을 직접 체험하지만 자신을 시기하는 세력의 방해로 곧 불가촉천민으로 추락하고 만다. 노빈손은 수천 년간 지속된 인도의 세습 신분제인 카스트 제도에 갇혀 좌절하는 대신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여 무굴 황제의 책사 자리에까지 오른다. 황당하고 위태로운 상황이 찾아올 때마다 노빈손에게 힘이 되었던 건 인도인의 ‘샨티샨티(마음의 평화)’ 마음가짐이었다. “샨티샨티”를 외치며 위기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 노빈손과 함께 인도의 문화와 매력 속에 빠져들어 보자.
광활한 인도 대륙을 통일한 첫 이슬람 왕조, 무굴 제국을 엿보다
오늘날 인도의 근간이 된 무굴 제국은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인도를 다스리며 인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와 부를 누렸다. 무굴 제국의 전성기를 이루어 낸 16세기 악바르 대제 시대에 떨어진 노빈손은 이슬람 왕조 무굴 제국과 힌두교도 라지푸트족 사이의 적대 관계에 휘말리게 되는데……. 노빈손은 악바르 대제를 도와 힌두교를 믿는 용맹한 라지푸트족을 포섭하여 하나의 나라를 이룰 수 있을까?
이슬람 세력인 무굴 제국이 힌두교를 믿는 인도를 어떻게 통일했는지, 무굴 제국을 세계 최고의 부자 나라로 이끈 원동력은 무엇인지 그 해답이 노빈손의 모험에서 밝혀진다. 다른 종교를 인정하고 차별 없이 정복민을 대한 악바르 대제의 리더십에서 관용과 포용의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인도의 신비한 세계 문화유산과 역사를 탐구하다
‘인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타지마할은 언제 지어졌을까? 바로 노빈손이 여행한 무굴 제국 시대이다. 무굴 제국의 이슬람 황제들은 무굴 제국의 수도였던 아그라에 이슬람 양식의 화려한 건축물을 남겼고 이들은 오늘날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많은 여행자를 끌어 모으고 있다. 그런데 인도에는 이슬람 건축물 외에도 수많은 세계 문화유산이 있다. 연간 1백만 명이 모여드는 인도의 성지 바라나시, 거대 힌두 왕국의 유적이 남아 있는 함피를 비롯해 힌두 왕국을 정복한 최초의 이슬람 세력 쿠트브 술탄이 세운 쿠트브 미나르, 또 세계사 시간에 만났던 바위 속의 사원인 아잔타 석굴과 엘로라 석굴 등이다. 이처럼 우리가 잘 몰랐지만 장대한 역사를 나타내는 인도의 다양한 세계 문화유산들을 화보와 박스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인도의 신화와 풍습, 종교, 수학 등 인도의 문화와 인더스 문명부터 영국 식민지 시대, 근대사까지 인도의 역사도 재밌는 그림과 사진으로 풀어냈다. 노빈손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함께 오천 년의 인도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