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세상이 폭발할 것 같아 (넝쿨동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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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이경화
• 그린이 : 허구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9,500원
• 책꼴/쪽수 :
185x240, 128쪽
• 펴낸날 : 2013-03-15
• ISBN : 9788958074229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도서(어린이문학)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초등저학년)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초등저학년)
저자소개
지은이 : 이경화
하이텔 주최 신인문학상에서 소설 부문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작품집 『나의 그녀』를 발표하며 아동?청소년문학에 입문했다. 그간 쓴 청소년소설로는『나의 그녀』『나』『저스트 어 모멘트』『죽음과 소녀』『안녕히 계세요, 아빠』 등이 있고, 동화로는『장건우한테 미안합니다』『진짜가 된 가짜』『새미와 푸리』『너 때문에 세상이 폭발할 것 같아』 등이 있다. 현재는 일주일에 한 번 중학생들과 만나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전업 작가로 지내고 있다.
그린이 : 허구
고도근시로 몸이 불편한 은재 캐릭터를 멋지게 창조한 허구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항상 순수 미술에 대한 열정을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한 채,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귀양 간 코끼리』『너 때문에 세상이 폭발할 것 같아』『처음 받은 상장』『거꾸로 세계』『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이』『만길이의 봄』 등에 그림을 그렸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빵점 맞는다고 놀림을 받는 한나,
어른들의 명령과 잔소리에 꼼짝 못하는 은채,
가난 때문에 세상 사는 게 힘든 성현,
학교 폭력으로 몸에 든 멍보다 마음에 든 멍이 더 깊은 범준,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못하게 하는 규칙들에 마음이 답답한 선재.
한나, 은채, 성현, 범준, 선재가 원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어른들의 명령과 잔소리에 꼼짝 못하는 은채,
가난 때문에 세상 사는 게 힘든 성현,
학교 폭력으로 몸에 든 멍보다 마음에 든 멍이 더 깊은 범준,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못하게 하는 규칙들에 마음이 답답한 선재.
한나, 은채, 성현, 범준, 선재가 원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편집자 추천글
삶이 힘든 아이들을 위한 힐링 동화!
이경화 작가는 생생한 현장감과 심리묘사를 잘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너 때문에 세상이 폭발할 것 같아』에서도 고된 현실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내어, 조그만 아이를 세상에 비유해 아이의 존재성을 크게 부각시켰습니다. 이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은 주인공들에게 공감하며 위로를 받고, 어른들은 상처받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될 것입니다.
평범한 하루? 아니, 내 마음은 폭발할 것 같아요
오늘도 범준이는 학교 폭력을 피해 있는 힘껏 달리고, 선재는 선생님께 혼날까 봐 얌전히 있고, 한나는 성적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은채는 엄마 명령대로 행동하고, 성현이는 돈이 없어서 한숨을 내쉬어요. 겉으로 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마음은 복잡하고 상처투성이인 아이들.
주인공들의 주변 사람들이나 가족이 그러는 것처럼 우리의 현실을 살펴보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한나와 놀면 공부 못하는 바이러스에 걸릴까 봐 자식 단속에 나서는 부모들, 학교에서는 조용히 공부만 하라는 선생님들, 욕심이 앞서서 잔소리를 하는 엄마들처럼 말이지요.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하지만 마음은 폭발할 것 같은 아이들의 모습을 작가는 간결하고 힘 있는 문장으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아이가 느끼는 중압감과 속마음을 알게 된 어른들은 진짜 사랑과 보호가 무엇일까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어른들이 만들어 낸 세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어른들이 조금만 달라져도 아이들은 한숨 대신 웃음으로 오늘을 살아갈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날려 줄 환상특급이 찾아옵니다
어린이들은 눈에 보이는 세계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삽니다. 눈에 보이는 세계가 힘들고 어려울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자신만의 특별한 세계 속에서 위로와 지지를 받습니다. 문학의 일차적인 기능도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우리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상상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_ 작가의 말 중
작가의 말처럼 아이들은 상상의 힘으로 힘든 현실을 버텨 나갑니다. 범준이는 나쁜 아이들을 혼내 줄 수 있는 슈퍼맨이 되고, 은채는 머리카락으로 엄마 아빠가 잔소리를 못하게 입술을 묶어 버리고 성현이는 돈이 없는 세상에서 남들과 평등하게 살고, 선재는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고, 한나는 시험 점수가 아닌 창의력 활동으로 백점을 맞는 기분을 맛봅니다.
‘너처럼 조그만 아이가 세상을 가득 채운 건 처음 본단다.’ 하며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으로 데려다 주는 환상특급. 자신을 닮은 동물의 안내로 환상특급을 탄 주인공들은 환상 세계에 다녀온 후에는 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오래도록 쌓여 있던 긴장감, 불안감, 우울함 따위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고 좀 더 힘이 솟는 현실을 살게 되지요. 이 동화를 읽는 아이들은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던 스트레스를 풀고 위로와 평안을 얻어 자유와 행복을 맛보게 됩니다.
이경화 작가는 생생한 현장감과 심리묘사를 잘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너 때문에 세상이 폭발할 것 같아』에서도 고된 현실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내어, 조그만 아이를 세상에 비유해 아이의 존재성을 크게 부각시켰습니다. 이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은 주인공들에게 공감하며 위로를 받고, 어른들은 상처받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될 것입니다.
평범한 하루? 아니, 내 마음은 폭발할 것 같아요
오늘도 범준이는 학교 폭력을 피해 있는 힘껏 달리고, 선재는 선생님께 혼날까 봐 얌전히 있고, 한나는 성적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은채는 엄마 명령대로 행동하고, 성현이는 돈이 없어서 한숨을 내쉬어요. 겉으로 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마음은 복잡하고 상처투성이인 아이들.
주인공들의 주변 사람들이나 가족이 그러는 것처럼 우리의 현실을 살펴보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한나와 놀면 공부 못하는 바이러스에 걸릴까 봐 자식 단속에 나서는 부모들, 학교에서는 조용히 공부만 하라는 선생님들, 욕심이 앞서서 잔소리를 하는 엄마들처럼 말이지요.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하지만 마음은 폭발할 것 같은 아이들의 모습을 작가는 간결하고 힘 있는 문장으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아이가 느끼는 중압감과 속마음을 알게 된 어른들은 진짜 사랑과 보호가 무엇일까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어른들이 만들어 낸 세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어른들이 조금만 달라져도 아이들은 한숨 대신 웃음으로 오늘을 살아갈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날려 줄 환상특급이 찾아옵니다
어린이들은 눈에 보이는 세계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삽니다. 눈에 보이는 세계가 힘들고 어려울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자신만의 특별한 세계 속에서 위로와 지지를 받습니다. 문학의 일차적인 기능도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우리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상상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_ 작가의 말 중
작가의 말처럼 아이들은 상상의 힘으로 힘든 현실을 버텨 나갑니다. 범준이는 나쁜 아이들을 혼내 줄 수 있는 슈퍼맨이 되고, 은채는 머리카락으로 엄마 아빠가 잔소리를 못하게 입술을 묶어 버리고 성현이는 돈이 없는 세상에서 남들과 평등하게 살고, 선재는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고, 한나는 시험 점수가 아닌 창의력 활동으로 백점을 맞는 기분을 맛봅니다.
‘너처럼 조그만 아이가 세상을 가득 채운 건 처음 본단다.’ 하며 아이들이 원하는 세상으로 데려다 주는 환상특급. 자신을 닮은 동물의 안내로 환상특급을 탄 주인공들은 환상 세계에 다녀온 후에는 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오래도록 쌓여 있던 긴장감, 불안감, 우울함 따위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고 좀 더 힘이 솟는 현실을 살게 되지요. 이 동화를 읽는 아이들은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던 스트레스를 풀고 위로와 평안을 얻어 자유와 행복을 맛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