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고 싶어! (뜨인돌그림책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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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패트릭 맥도넬
• 옮긴이 : 이상희
• 그린이 : 나오코 스툽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2,000원
• 책꼴/쪽수 :
203x254, 32쪽
• 펴낸날 : 2017-07-10
• ISBN : 9788958076421
• 십진분류 : 문학 > 영미문학 (840)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유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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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 패트릭 맥도넬
2012년에 《내 친구 제인》이라는 책으로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쓴 사람에게 주는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어요. 이 밖에도 패트릭이 쓰고 그린 책으로는 《고마워요 잘 자요》《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디지톨》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가 있어요. 패트릭이 연재하는 만화 〈머츠〉는 20개국에서 발행하는 여러 신문에 실렸지요. 패트릭은 미국 뉴저지에서 살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패트릭을 만나고 싶다면 주소창에 Mutts.com을 쳐 보세요.
옮긴이 : 이상희
시인, 그림책 작가 겸 번역가예요.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사회적 협동조합 그림책도시에서 일하며 서울예술대학교와 여러 곳에서 그림책 강의를 하지요. 《네가 만약…….》《내 우산 속으로 들어와》《날마다 말썽 하나!》 등 수많은 영미권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난 노란 옷이 좋아!》《한 나무가》《책을 찾아간 아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어요.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에세이집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을 비롯하여 그림책에 관한 책들을 쓰기도 했답니다.
그린이 : 나오코 스툽
‘뉴욕타임즈가 뽑은 2012년 최우수 어린이 그림책’에 선정된 《빨간 털모자 쓴 소녀》의 작가예요. 나오코가 쓰고 그린 책으로는 《모두 모두 예뻐요》《작은 나무 도서관》《아기 곰 구조대》가 있어요. 나오코는 혼자서 그림 그리기를 배웠어요. 일본에서 자랐던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지요. 지금은 나무 판이나 갈색 종이 봉지같이 새로 찾아낸 재료에 그림을 그린답니다. 나오코는 미국 뉴욕에서 살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나오코를 만나고 싶다면 주소창에 Redknitcapgirl.com을 쳐 보세요.
편집자 추천글
언제 어디에서나 우리 모두는 빛날 수 있어요.
마음속 별을 찾을 수 있다면!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인 패트릭 맥도넬이 별이 되고 싶은 불가사리의 이야기로 아기자기한 감동을 선사한다.
꼬마 불가사리 호시는 하늘의 별이 되고 싶다. 지금 살고 있는 바다에선 자신이 빛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깊은 바닷속에서 별처럼 빛이 나는 초롱아귀를 만나 이곳에서 빛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
자기가 있는 곳에서 별처럼 빛나는 방법을 찾은 호시의 이야기는 스스로를 작은 존재로 여기는 아이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 나무 위에 그려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그림은 언제 어디에서나 스스로를 긍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 출판사 서평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 패트릭 맥도넬이 전하는 행복 메시지
패트릭 맥도넬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큰 울림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가입니다. 전작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또한 ‘소중한 선물이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별이 되고 싶어!》는 작지만 사랑스러운 꼬마 불가사리 호시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다른 곳에 가지 않아도 지금 자기 자신의 모습 그대로 행복하게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감동적으로 전합니다.
지금 바로 여기에서 행복할 수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 꼬마 불가사리 호시는 어린아이들이 자신과 쉽게 일치시킬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바다에 사는 꼬마 불가사리 호시는 하늘에 가 본 적이 없지만 막연하게 그곳을 동경하고, 자기가 사는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좋은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여깁니다. 아이들도 자기가 처한 상황에 불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호시를 보며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고 쉽게 공감할 테지요.
이 책에서 작가는 주제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같은 표현을 여러 번 반복합니다. 예를 들어, 작은 불가사리 호시는 화려한 산호 사이를 떠다니면서 ‘나도 저 하늘의 화려한 행성 사이를 떠다니고 싶어.’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나서 자기가 살고 있는 바닷속이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한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이처럼 반복된 표현을 읽으면서 주인공 호시가 바라는 것이 바로 곁에 있음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언어를 섬세하게 다루고 배열하는 작가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나뭇결이 살아 있는 특별한 그림의 맛!
이 책의 그림은 나무 판 위에 그려졌습니다. 나무의 결과 나이테 모양은 하나도 같지 않지요. 매 페이지마다 다르게 흐르는 나뭇결과 나이테는 그림에 특별한 질감을 부여합니다. 그것은 바위나 산호와 같은 자연물에 입체감을 더하고,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물속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도록 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그림이 바닷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것처럼 우리 마음속으로 행복하게 흘러들어 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꼬마 불가사리 호시처럼 마음속 별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마음속 별을 찾을 수 있다면!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인 패트릭 맥도넬이 별이 되고 싶은 불가사리의 이야기로 아기자기한 감동을 선사한다.
꼬마 불가사리 호시는 하늘의 별이 되고 싶다. 지금 살고 있는 바다에선 자신이 빛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깊은 바닷속에서 별처럼 빛이 나는 초롱아귀를 만나 이곳에서 빛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
자기가 있는 곳에서 별처럼 빛나는 방법을 찾은 호시의 이야기는 스스로를 작은 존재로 여기는 아이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 나무 위에 그려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그림은 언제 어디에서나 스스로를 긍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 출판사 서평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 패트릭 맥도넬이 전하는 행복 메시지
패트릭 맥도넬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큰 울림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가입니다. 전작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또한 ‘소중한 선물이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별이 되고 싶어!》는 작지만 사랑스러운 꼬마 불가사리 호시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다른 곳에 가지 않아도 지금 자기 자신의 모습 그대로 행복하게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감동적으로 전합니다.
지금 바로 여기에서 행복할 수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 꼬마 불가사리 호시는 어린아이들이 자신과 쉽게 일치시킬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바다에 사는 꼬마 불가사리 호시는 하늘에 가 본 적이 없지만 막연하게 그곳을 동경하고, 자기가 사는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좋은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여깁니다. 아이들도 자기가 처한 상황에 불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호시를 보며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고 쉽게 공감할 테지요.
이 책에서 작가는 주제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같은 표현을 여러 번 반복합니다. 예를 들어, 작은 불가사리 호시는 화려한 산호 사이를 떠다니면서 ‘나도 저 하늘의 화려한 행성 사이를 떠다니고 싶어.’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나서 자기가 살고 있는 바닷속이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한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이처럼 반복된 표현을 읽으면서 주인공 호시가 바라는 것이 바로 곁에 있음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언어를 섬세하게 다루고 배열하는 작가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나뭇결이 살아 있는 특별한 그림의 맛!
이 책의 그림은 나무 판 위에 그려졌습니다. 나무의 결과 나이테 모양은 하나도 같지 않지요. 매 페이지마다 다르게 흐르는 나뭇결과 나이테는 그림에 특별한 질감을 부여합니다. 그것은 바위나 산호와 같은 자연물에 입체감을 더하고,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물속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도록 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그림이 바닷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것처럼 우리 마음속으로 행복하게 흘러들어 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꼬마 불가사리 호시처럼 마음속 별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