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 마음입니다 (감정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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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한상순, 정진아, 이묘신, 송명원, 박혜선
• 그린이 : 율라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2,000원
• 책꼴/쪽수 :
153×224, 136쪽
• 펴낸날 : 2019-06-10
• ISBN : 9788958077183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정상
저자소개
지은이 : 한상순
1999년 <자유문학>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뻥튀기는 속상해》 《병원에 온 비둘기》 《딱따구리 학교》 《세상에서 제일 큰 키》 《오리 가족 이사하는 날》 등이 있다. 황금펜아동문학상, 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정진아
1988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을 받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이후 방송 작가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난 내가 참 좋아》 《엄마보다 이쁜 아이》 《힘내라 참외 싹》 《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 《맛있는 시》 등이 있다.
지은이 : 이묘신
2002년 MBC창작동화대상에서 단편 동화 <꽃배>로 당선되었고, 2005년 동시 <애벌레 흉터> 외 다섯 편으로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책벌레 공부벌레 일벌레》 《너는 1등 하지 마》 《마법 걸린 부엉이》 《쿵쾅! 쿵쾅!》 《강아지 시험》 등이 있다. 서덕출문학상을 받았다.
지은이 : 송명원
책 읽는 것을 좋아하다 글도 써 봤어요. 어쩌다가 제9회 푸른문학상을 받고 동시를 쓰기 시작했지요. 또 어찌어찌하다 보니 동시집 《짜장면 먹는 날》 《보리 나가신다》 《시장의 법칙》을 냈어요. 좋아하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아이들과 함께하며 어린이 시집 《내 입은 불량 입》과 《나는 팝콘이에요》를 엮었고, 교단 에세이 《너희들의 봄이 궁금하다》와 《교실의 온도》를 냈어요. 여전히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지금은 교사라는 직업과 세 아이의 아빠라는 현실에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지은이 : 박혜선
미루나무를 좋아하고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말 걸기를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한 글자 동시》 《이토록 순수한 마음 동시, 동시 따라 쓰기》《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바람의 사춘기》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 등이 있고 마음 동시 시리즈《똑똑 마음입니다》(공저)가 있습니다. 동화로는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 《비밀 결사대, 마을을 지켜라》《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가 있습니다. 그림책으로는 《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소원》 《낙타 소년》 《우리 마을에 온 손님》 등이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권태응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린이 : 율라
홍익대학교에서 그림 공부를 했고, 회화 작가로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출판 일러스트와 캐릭터, 광고, 공연 포스터 등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김구』『나의 덴마크식 육아』『인생 학교』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1 친구랑 싸운 날 읽는 시
내 사과 받아 줘│단짝은 바꿀 수 없어│두 명뿐인 우리 반│귀엣말│듣기 연습
2 부글부글 화날 때 읽는 시
화난 발엔│신호등│공 던지기│스트레스 풀기│그럴 수도 있지
3 누군가를 좋아할 때 읽는 시
그 애│달│서영이 효과│때가 되면 내게도│별
4 혼자 있을 때 읽는 시
청개구리 표│천만에│엄마가 되는 날│것처럼│1학년 정래
5 괜히 눈물이 날 때 읽는 시
너답게│이유가 있다│어른이 되어 가는 중│틈은 웃는 거야│눈물 먹는 하마
6 자신감이 필요할 때 읽는 시
아빠의 엄지손가락│칭찬하기│요리 학원에 다니는 아빠│용기│우리 반 자랑대회
7 누군가 미워질 때 읽는 시
고마워서│낙서│악역│나눠 먹는 밥│척척박사
8 억울할 때 읽는 시
너지?│누가 뭐래도│증거가 있는데│억울한 마음 푸는 법│사실대로 말해!
9 부끄러울 때 읽는 시
얼굴만 감추면│나보다 더 해?│집에서만 그렇게 부르라는데│게임 지우기│나 좀 도와줘
10 미안할 때 읽는 시
나도 다 알아│말없이│그런 줄 아세요│엄마, 미안해│딱 세 글자, 그 말
11 내 편이 필요할 때 읽는 시
모두 내 편이야│같은 편│곰 인형│친구│참 좋은 날이야
12 시험을 망쳤을 때 읽는 시
엄마도 참│엄마도 시험 한번 보실래요?│우는 아이│기억력 테스트│선수 치기
내 사과 받아 줘│단짝은 바꿀 수 없어│두 명뿐인 우리 반│귀엣말│듣기 연습
2 부글부글 화날 때 읽는 시
화난 발엔│신호등│공 던지기│스트레스 풀기│그럴 수도 있지
3 누군가를 좋아할 때 읽는 시
그 애│달│서영이 효과│때가 되면 내게도│별
4 혼자 있을 때 읽는 시
청개구리 표│천만에│엄마가 되는 날│것처럼│1학년 정래
5 괜히 눈물이 날 때 읽는 시
너답게│이유가 있다│어른이 되어 가는 중│틈은 웃는 거야│눈물 먹는 하마
6 자신감이 필요할 때 읽는 시
아빠의 엄지손가락│칭찬하기│요리 학원에 다니는 아빠│용기│우리 반 자랑대회
7 누군가 미워질 때 읽는 시
고마워서│낙서│악역│나눠 먹는 밥│척척박사
8 억울할 때 읽는 시
너지?│누가 뭐래도│증거가 있는데│억울한 마음 푸는 법│사실대로 말해!
9 부끄러울 때 읽는 시
얼굴만 감추면│나보다 더 해?│집에서만 그렇게 부르라는데│게임 지우기│나 좀 도와줘
10 미안할 때 읽는 시
나도 다 알아│말없이│그런 줄 아세요│엄마, 미안해│딱 세 글자, 그 말
11 내 편이 필요할 때 읽는 시
모두 내 편이야│같은 편│곰 인형│친구│참 좋은 날이야
12 시험을 망쳤을 때 읽는 시
엄마도 참│엄마도 시험 한번 보실래요?│우는 아이│기억력 테스트│선수 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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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하는 감정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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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학교, 학원, 학습지로 공부를 하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짬짬이 놀고, 가족과 저녁을 보내며 여러 감정을 경험합니다. 참 바쁘게 사는 아이들은 우울할 때, 친구랑 싸웠을 때에 느껴지는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릴까요? 친구나 가족과 잘 나누며 풀어 가면 좋겠지만, 혹시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보며 자기 감정을 모른 체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그래서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지 못하고, 자꾸만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똑똑 마음입니다』는 아이들의 감정들을 함께 나누고 어루만져 주는 동시집입니다.
이 동시집은 시험을 망쳤을 때, 혼자 있을 때, 화날 때, 누군가를 좋아할 때, 부끄러울 때 등 12가지 감정 속에 아이들의 삶과 마음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여기 담긴 동시들은 깊은 공감, 따뜻한 위로, 조용히 다가오는 깨달음, 시원한 해방감 등을 선사하며 마음을 맑게 정화해 줍니다.
내 마음이 그대로 복사된 것 같은 동시집『똑똑 마음입니다』는 내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 주고, 나는 응원해 주는 마음의 치유제입니다.
나를 만들어 가는 감정들,
나는 내 마음을 얼마나 알고, 얼마나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하기 바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친구도 줄어든 아이들은 자기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표현이 서툴 것입니다. 자기 감정, 즉 자신을 잘 모른 채 외부 환경에 따라만 가면 수동적인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 마음이 보내는 감정들을 제대로 잘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똑똑 마음입니다』에는 12가지 감정의 다양한 모습과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한테 단짝이라 해 놓고 나한텐 비밀이 없다 해 놓고 / 나 몰래 우리 반 반장 생일잔치에 갔다 온 소희 / 민지야, 이거 가질래? 새로 산 연필이랑 지우개 쑥 내밀고 내 눈치를 본다 / 흥, 내가 모를 줄 알고 미안한 건 알아 / 이렇게 말하려다 꾹 참았다” -「나도 다 알아」
이 동시만 봐도 비밀을 만든 친구가 얄미워 화내거나 삐친 척하고 싶지만, 사과하는 친구의 마음을 눈치 채고 친구의 비밀을 눈 감아 주며 친구와 우정을 쌓는 아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픔, 고마움, 함께, 어울림, 억울함, 소중함, 느끼기, 화끈거림, 창피함, 오그라짐, 어려움, 다짐, 반격하기, 말없이 챙기기, 든든함, 공감하기 등 『똑똑 마음입니다』에서는 다양한 감정을 전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보여 줍니다.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느끼고, 끄적이게 만드는 이 동시집은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구석구석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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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단짝이라 해 놓고 나한텐 비밀이 없다 해 놓고 / 나 몰래 우리 반 반장 생일잔치에 갔다 온 소희 / 민지야, 이거 가질래? 새로 산 연필이랑 지우개 쑥 내밀고 내 눈치를 본다 / 흥, 내가 모를 줄 알고 미안한 건 알아 / 이렇게 말하려다 꾹 참았다” -「나도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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