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참사랑을 남기고 간 아름다운 의사 장기려 (위대한 도전 한국인편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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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고정욱
• 그린이 : 원유일
• 출판사 : 뜨인돌
• 가격 : 10,000원
• 책꼴/쪽수 :
185x240, 132쪽
• 펴낸날 : 2007-09-20
• ISBN : 9788992130448
• 십진분류 : 역사 > 전기 (990)
• 도서상태 : 정상
저자소개
지은이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문화일보」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그동안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한정동문학상과 한국장애인예술대상을 받았고 연극 『목 짧은 기린 지피』로 제10회 아시테지 연극제에서 극본상을 수상했다.
「문화일보」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그동안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한정동문학상과 한국장애인예술대상을 받았고 연극 『목 짧은 기린 지피』로 제10회 아시테지 연극제에서 극본상을 수상했다.
그린이 : 원유일
중앙대학교 한국회화과를 졸업했다. 그린 책으로는 『까막나라 불개』, 『현대 세밀 동화』, 『세계 리더들의 10가지 경제 습관』, 『독서 영재를 위한 우리 아이 첫 독서 통장』, 『자유를 원했던 천재 화가 장승업』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목차
우리 시대의 스승, 장기려 박사를 만나요!
1. 가슴 벅찬 해방
2. 동족상잔의 비극
3. 눈물겨운 피난
4. 복음병원
5. 감사함을 설치하자
6. 최초의 의료보험
7. 내 동상 만드는 놈은 벼락을 맞아라!
1. 가슴 벅찬 해방
2. 동족상잔의 비극
3. 눈물겨운 피난
4. 복음병원
5. 감사함을 설치하자
6. 최초의 의료보험
7. 내 동상 만드는 놈은 벼락을 맞아라!
편집자 추천글
<위대한 도전 한국인편> 시리즈란?
어린이에게 도전과 인내, 모험 정신을 심어주는 인물이야기 <위대한 도전> 시리즈에 이어 기획된 시리즈이다. <위대한 도전> 시리즈는 기존의 위인전에서 전개했던 과대 포장된 주인공의 일대기에서 벗어나, 어떻게 주인공이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갔는지 보여준다. <위대한 도전 한국인편>이 다루고 있는 한국 근대사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통해, 어린이들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옳은 방향을 찾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1편 <총으로 일제와 싸우고 글로써 독재와 싸운 장준하>, 2편으로 <남녀평등의 새 길을 연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이 출간되었고, 이번 책 <이 땅에 참사랑을 남기고 간 아름다운 의사 장기려>는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제게 의사가 되는 것을 허락하신다면
평생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6.25전쟁으로 신음하는 부상자들을 보고 장기려는
의사로서의 첫 맹새를 되새긴다.
어떤 어려움과 위험이 있다 해도 의사의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그렇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평생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간다.
《이 땅에 참사랑을 남기고 간 아름다운 의사, 장기려》는 어떤 책일까?
<위대한 도전 한국인편>의 세 번째 책의 주인공은 끝없는 자기 희생으로 이 땅에 참사랑을 남기고 간 아름다운 의사 장기려이다.
1950년 한국전쟁과 분단으로 이산의 슬픔을 겪어야 했던 장기려. 평양 종로 거리에서 마지막으로 본 아내와 남은 가족을 남겨둔 채 둘째 아들인 가용이만 데리고 남하한 장기려는 이산의 고통을 가슴에 품고 아파하며 평생을 살아간다.
장기려는 부산으로 내려와 제3육군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어떤 어려움과 위험이 있다 해도 의사의 본분을 다할 것이라는 의사로서의 첫 맹세를 잊지 않으며 온힘을 다해 환자들을 돌본다.
그러던 중, 전영창과 한상동 목사의 권유로 무료의원을 운영하게 되는데, 이 병윈이 바로 복음병원의 시작이었다. 이때부터 장기려는 복음병원의 원장으로, 의사로,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한평생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간다. 자신은 병원 옥탑방에서 살면서도 수술을 받고 치료비가 없는 환자들을 몰래 뒷문으로 내보내 주는가 하면, 자신의 월급 수표를 선뜻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 주기도 했다. 또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 보험 조합인 청십자(靑十字) 의료 보험 조합을 설립해 운영하기도 했다.
의사에서 의과대학 교수로 또 학장으로 그의 역할은 점점 커져만 갔지만, 그의 겸손한 마음과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았다.
미국에 사는 친지로부터 북한에 가족들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장기려는 가족들과의 재회를 기다렸으나 지병인 당뇨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어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 책의 특징
1. 우리 곁에 머물고 간 진정한 ‘성자’ 장기려의 참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기존의 위인전이 가지고 있는 연대기 형식을 과감하게 버렸다. 대신 자신보다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장기려 한 사람의 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자세히, 그리고 실감나게 보여준다. 장기려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이 꿈꾸는 삶을 신념 있게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 책 속에 숨은 또 다른 위인과 사건을 만나다
전영창, 한상동, 백인제 등은 장기려와 같은 마음으로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희생한 인물들이다. 어떻게 하면 가난한 사람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갔던 이들은 훗날 훌륭한 위인이 되어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살려 활약하게 된다. 하나의 장이 끝날 때마다 앞에서 등장한 인물과 사건을 소개함으로써, 그 인물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그 당시에는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책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준다.
3. 사진으로 만나는 장기려
장기려가 활동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더욱 실감나게 장기려의 일생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에게 도전과 인내, 모험 정신을 심어주는 인물이야기 <위대한 도전> 시리즈에 이어 기획된 시리즈이다. <위대한 도전> 시리즈는 기존의 위인전에서 전개했던 과대 포장된 주인공의 일대기에서 벗어나, 어떻게 주인공이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갔는지 보여준다. <위대한 도전 한국인편>이 다루고 있는 한국 근대사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통해, 어린이들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옳은 방향을 찾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1편 <총으로 일제와 싸우고 글로써 독재와 싸운 장준하>, 2편으로 <남녀평등의 새 길을 연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이 출간되었고, 이번 책 <이 땅에 참사랑을 남기고 간 아름다운 의사 장기려>는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제게 의사가 되는 것을 허락하신다면
평생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6.25전쟁으로 신음하는 부상자들을 보고 장기려는
의사로서의 첫 맹새를 되새긴다.
어떤 어려움과 위험이 있다 해도 의사의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그렇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평생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간다.
《이 땅에 참사랑을 남기고 간 아름다운 의사, 장기려》는 어떤 책일까?
<위대한 도전 한국인편>의 세 번째 책의 주인공은 끝없는 자기 희생으로 이 땅에 참사랑을 남기고 간 아름다운 의사 장기려이다.
1950년 한국전쟁과 분단으로 이산의 슬픔을 겪어야 했던 장기려. 평양 종로 거리에서 마지막으로 본 아내와 남은 가족을 남겨둔 채 둘째 아들인 가용이만 데리고 남하한 장기려는 이산의 고통을 가슴에 품고 아파하며 평생을 살아간다.
장기려는 부산으로 내려와 제3육군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어떤 어려움과 위험이 있다 해도 의사의 본분을 다할 것이라는 의사로서의 첫 맹세를 잊지 않으며 온힘을 다해 환자들을 돌본다.
그러던 중, 전영창과 한상동 목사의 권유로 무료의원을 운영하게 되는데, 이 병윈이 바로 복음병원의 시작이었다. 이때부터 장기려는 복음병원의 원장으로, 의사로,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한평생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간다. 자신은 병원 옥탑방에서 살면서도 수술을 받고 치료비가 없는 환자들을 몰래 뒷문으로 내보내 주는가 하면, 자신의 월급 수표를 선뜻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 주기도 했다. 또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 보험 조합인 청십자(靑十字) 의료 보험 조합을 설립해 운영하기도 했다.
의사에서 의과대학 교수로 또 학장으로 그의 역할은 점점 커져만 갔지만, 그의 겸손한 마음과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았다.
미국에 사는 친지로부터 북한에 가족들이 살아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장기려는 가족들과의 재회를 기다렸으나 지병인 당뇨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어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 책의 특징
1. 우리 곁에 머물고 간 진정한 ‘성자’ 장기려의 참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기존의 위인전이 가지고 있는 연대기 형식을 과감하게 버렸다. 대신 자신보다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장기려 한 사람의 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자세히, 그리고 실감나게 보여준다. 장기려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이 꿈꾸는 삶을 신념 있게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 책 속에 숨은 또 다른 위인과 사건을 만나다
전영창, 한상동, 백인제 등은 장기려와 같은 마음으로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희생한 인물들이다. 어떻게 하면 가난한 사람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갔던 이들은 훗날 훌륭한 위인이 되어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살려 활약하게 된다. 하나의 장이 끝날 때마다 앞에서 등장한 인물과 사건을 소개함으로써, 그 인물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그 당시에는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책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준다.
3. 사진으로 만나는 장기려
장기려가 활동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더욱 실감나게 장기려의 일생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