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탐정 노빈손 마네의 행방을 추적하라 (신나는 노빈손 예술여행 시리즈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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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문혜진, 한송이
• 그린이 : 이우일
• 가격 : 11,000원
• 책꼴/쪽수 :
163x230, 188쪽
• 펴낸날 : 2013-02-07
• ISBN : 9788958074120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청소년)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청소년예술)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청소년예술)
저자소개
지은이 : 문혜진
하얀 얼굴에 귀여운 눈웃음을 지닌 문혜진은 '슬픈 열대'로 <문학사상>을 통해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EBS 구성작가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수업 중이다. 새로운 글쓰기를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작품으로는 <넌 왜 가시투성이니?>, <넌 왜 물에 둥둥 뜨니?>, <왜 그렇게 힘이 세니?>, <노빈손의 여름 사냥>, <노빈손의 가을 여행> 등이 있다.
지은이 : 한송이
어린 시절부터 원하는 장난감이 있으면 길바닥에 드러눕던 패기로 꾸준히 글을 써 왔고, 그 결과 그토록 원했던 숭실대 문예창착과에 진학할 수 있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도 나가 볼까 했으나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만류로 눈물을 머금고 포기. 덕분에 노빈손과 만날 수 있었다. 이제 외모를 무기로 노빈손과의 결혼을 꿈꾸고 있지만 말숙이 때문에 역시 불가능하겠지? 펜 잡을 힘이 없을 때까지 즐겁게 글을 쓰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다.
그린이 : 이우일
어린 시절, 삼촌과 고모가 모아 둔 외국 잡지를 탐독하며 조용히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 작가 등으로 일하고 있다. 만화적 상상력이 무한히 샘솟는 그는, 재치 있는 유머와 통통 튀는 캐릭터로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파도수집노트』 『하와이하다』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옥수수빵파랑』 등을 쓰고 그렸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1874년 인상파 첫 번째 전시회에 떨어진 노빈손. 마네, 모네, 르누아르, 세잔 등 유명한 인상파 화가들을 한꺼번에 만난 기쁨도 잠시, 전시회장이 암흑으로 덮이고 마네와 전시된 그림이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나고 인상파 화가들은 그림 그리는 감각마저 잃고 만다. 졸지에 탐정 역할을 하게 된 노빈손은 단서를 추적하다가 인상파 화가들의 주위를 맴도는 검은 그림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수집한 모든 단서들이 인상파에게 닥쳐 올 위험을 끊임없이 경고하는 가운데 노빈손은 과연 마네를 구하고 잃어버린 그림을 찾을 수 있을까?
허를 찌르는 대반전을 기대하시라!
허를 찌르는 대반전을 기대하시라!
목차
프롤로그
몽마르트르 일보
1장
사라진 마네, 사라진 기억
콩다민가의 화실, 의문의 쪽지
새벽빛이 비출 때
인상파가 등장하기까지 서양 미술사
2장
피사로의 몽마르트르 대로
모네와 함께한 에트르타
다시 인상, 해돋이
세잔의 사과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마네, 모네와 함께하는 점심
3장
드가, 블랙 마니아
드가, 마네를 말하다
모네의 선상 작업실
아르장퇴유의 개양귀비 들판
그들이 궁금하다, 인상파 화가 이력서
4장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
지베르니 정원, 습격당하다
사라진 모네
숨겨진 단서를 찾아서
노빈손 인상파 갤러리 1
5장
검은 그림자를 쫓아서
침입자 노빈손
수렁에 빠진 인상파
인상파, 지베르니로 향하다
노빈손 인상파 갤러리 2
6장
수상한 경매
마침내 등장! 블랙 백작
밝혀지는 진실
마지막 계획
이상적인 마무리?
인상파 후계자 오디션 - 신인상파와 후기인상파의 탄생
에필로그
몽마르트르 일보
1장
사라진 마네, 사라진 기억
콩다민가의 화실, 의문의 쪽지
새벽빛이 비출 때
인상파가 등장하기까지 서양 미술사
2장
피사로의 몽마르트르 대로
모네와 함께한 에트르타
다시 인상, 해돋이
세잔의 사과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마네, 모네와 함께하는 점심
3장
드가, 블랙 마니아
드가, 마네를 말하다
모네의 선상 작업실
아르장퇴유의 개양귀비 들판
그들이 궁금하다, 인상파 화가 이력서
4장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
지베르니 정원, 습격당하다
사라진 모네
숨겨진 단서를 찾아서
노빈손 인상파 갤러리 1
5장
검은 그림자를 쫓아서
침입자 노빈손
수렁에 빠진 인상파
인상파, 지베르니로 향하다
노빈손 인상파 갤러리 2
6장
수상한 경매
마침내 등장! 블랙 백작
밝혀지는 진실
마지막 계획
이상적인 마무리?
인상파 후계자 오디션 - 신인상파와 후기인상파의 탄생
에필로그
편집자 추천글
미술탐정 노빈손과 함께한 사건 추리 속에서
서양 미술사와 인상파 화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상파 최대 미스터리 사건 발생! 노빈손 출동~
어린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예술 교양을 알려 주는 시리즈, <노빈손 예술 여행 시리즈>가 두 번째 이야기 『미술탐정 노빈손 마네의 행방을 추적하라』로 돌아왔다.
1874년 인상파 제1회 전시회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노빈손. 얼떨결에 탐정 이 되어 단서들을 그러모으는 가운데 인상파 화가들의 삶에 본의 아니게 참견하게 된다. 그러면서 미술 세계에 대해서도 깊이 알게 되는데…….
노빈손을 따라 19세기 파리의 이곳저곳을 누비다 보면 고집이 셌지만 인간적이었고, 가난했지만 여유가 넘쳤으며, 좌절했지만 절대 절망하지 않았던 화가들의 특별한 삶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들여다보는 듯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이보다 쉽게 서양 미술사를 배울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교양을 길러 주기 위해서 미술 교육을 시키는 부모님들이 많다. 물론 직접 그리거나 만들어 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술의 역사와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유명 미술 작품들은 화가가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하고자 치열하게 노력한 끝에 나온 최선의 결과물로, 창의성의 표본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르네상스니, 바로크니, 낭만파니, 인상파니 하는 낯선 미술 사조의 이름과 그 사조에 대한 복잡한 설명은 아이들이 미술을 어렵게 여기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차지한다. 그리고 미술 이론에 질려 버린 아이들은 결국은 미술을 포기하게 된다.
그래서 노빈손이 나섰다! 미술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걱정 마시라! 독자들보다 더 모르는 노빈손이 인상파 화가들을 직접 만나며 터득한 미술 지식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차근차근 알려 준다. 그런데 왜 하필 인상파 화가들과 만나냐고? 미술에 대해 잘 몰라도 모네, 르누아르, 고흐 같은 화가들의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인상파 화가와 작품은 대중들에게 친숙할 뿐 아니라 인기도 많다. 무엇보다 인상파는 이전 시대 미술과 현대 미술을 잇는 역할을 했다. 이전 시대 미술에서는 종교?역사?신화 등을 주제로 모든 화가들이 비슷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인상파 화가들은 자신이 보고 느낀 것만을 그렸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현대 미술은 인상파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따라서 인상파를 통해 서양 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특징을 짚어 볼 수 있다.
빛나는 삶을 그린 인상파
인상파 시대는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대였다. 1874년, 인상파 첫 번째 전시회가 열렸을 때 당시 사람들은 인상파를 싫어했다. 물감을 캔버스에 단지 흩뿌린 그림이라고 하는가 하면 인상파 그림을 그림이라고 하는 것은 돌멩이를 다이아몬드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폄하했다. 하지만 인상파는 굴하지 않았다. 자신이 본 그대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할 뿐이었다. 비록 주변의 냉담한 반응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자신의 그림 세계를 지키기 위해 쉽지 않은 길을 걸었다. 그리고 결국 인상파 화가들은 인상파 시대를 미술사에서 가장 빛나는 시대로 만들었다.
인상파의 주요 작품을 만나 보자~
이 책에 모네의 <인상, 해돋이>, <카퓌신 대로>와 <수련> 연작,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과 <올랭피아>, 르누아르의 <두 자매>, <책 읽는 소녀>, 드가의 <무대 위의 발레리나>와 세잔의 <사과가 있는 정물화> 등 꼭 알아야 할 인상파의 주요 그림들을 실었다. 본문의 이야기와 관련지어 그림을 보면 인상파 그림의 특징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이렇게 그림 보는 재미를 깨치면 미술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인상파 화가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그들의 그림을 함께 감상해 보자.
서양 미술사와 인상파 화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상파 최대 미스터리 사건 발생! 노빈손 출동~
어린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예술 교양을 알려 주는 시리즈, <노빈손 예술 여행 시리즈>가 두 번째 이야기 『미술탐정 노빈손 마네의 행방을 추적하라』로 돌아왔다.
1874년 인상파 제1회 전시회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노빈손. 얼떨결에 탐정 이 되어 단서들을 그러모으는 가운데 인상파 화가들의 삶에 본의 아니게 참견하게 된다. 그러면서 미술 세계에 대해서도 깊이 알게 되는데…….
노빈손을 따라 19세기 파리의 이곳저곳을 누비다 보면 고집이 셌지만 인간적이었고, 가난했지만 여유가 넘쳤으며, 좌절했지만 절대 절망하지 않았던 화가들의 특별한 삶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들여다보는 듯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이보다 쉽게 서양 미술사를 배울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교양을 길러 주기 위해서 미술 교육을 시키는 부모님들이 많다. 물론 직접 그리거나 만들어 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술의 역사와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유명 미술 작품들은 화가가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하고자 치열하게 노력한 끝에 나온 최선의 결과물로, 창의성의 표본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르네상스니, 바로크니, 낭만파니, 인상파니 하는 낯선 미술 사조의 이름과 그 사조에 대한 복잡한 설명은 아이들이 미술을 어렵게 여기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차지한다. 그리고 미술 이론에 질려 버린 아이들은 결국은 미술을 포기하게 된다.
그래서 노빈손이 나섰다! 미술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걱정 마시라! 독자들보다 더 모르는 노빈손이 인상파 화가들을 직접 만나며 터득한 미술 지식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차근차근 알려 준다. 그런데 왜 하필 인상파 화가들과 만나냐고? 미술에 대해 잘 몰라도 모네, 르누아르, 고흐 같은 화가들의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인상파 화가와 작품은 대중들에게 친숙할 뿐 아니라 인기도 많다. 무엇보다 인상파는 이전 시대 미술과 현대 미술을 잇는 역할을 했다. 이전 시대 미술에서는 종교?역사?신화 등을 주제로 모든 화가들이 비슷한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인상파 화가들은 자신이 보고 느낀 것만을 그렸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현대 미술은 인상파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따라서 인상파를 통해 서양 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특징을 짚어 볼 수 있다.
빛나는 삶을 그린 인상파
인상파 시대는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대였다. 1874년, 인상파 첫 번째 전시회가 열렸을 때 당시 사람들은 인상파를 싫어했다. 물감을 캔버스에 단지 흩뿌린 그림이라고 하는가 하면 인상파 그림을 그림이라고 하는 것은 돌멩이를 다이아몬드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폄하했다. 하지만 인상파는 굴하지 않았다. 자신이 본 그대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할 뿐이었다. 비록 주변의 냉담한 반응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자신의 그림 세계를 지키기 위해 쉽지 않은 길을 걸었다. 그리고 결국 인상파 화가들은 인상파 시대를 미술사에서 가장 빛나는 시대로 만들었다.
인상파의 주요 작품을 만나 보자~
이 책에 모네의 <인상, 해돋이>, <카퓌신 대로>와 <수련> 연작,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과 <올랭피아>, 르누아르의 <두 자매>, <책 읽는 소녀>, 드가의 <무대 위의 발레리나>와 세잔의 <사과가 있는 정물화> 등 꼭 알아야 할 인상파의 주요 그림들을 실었다. 본문의 이야기와 관련지어 그림을 보면 인상파 그림의 특징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이렇게 그림 보는 재미를 깨치면 미술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인상파 화가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그들의 그림을 함께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