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멋진 놀이였어! (뜨인돌그림책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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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밀라 프레이지
• 옮긴이 : 육아리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1,000원
• 책꼴/쪽수 :
203x254, 40쪽
• 펴낸날 : 2014-07-31
• ISBN : 9788958075325
• 십진분류 : 문학 > 영미문학 (840)
• 도서상태 : 절판
• 추천기관 :
칼데콧 수상작(THE CALDECOTT HONOR)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추천도서(아동)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그림책)
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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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 밀라 프레이지
아트센터 대학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면서,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9년『최고로 멋진 놀이였어!』, 2010년『온 세상을 노래해』로 2년 연속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닭은 왜 길을 건너갔을까?』『산타 할아버지는 세계 제일의 장난감 전문가』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몰입 천재 클레멘타인』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의 파사데나에서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 육아리
책이 좋아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서점과 도서관에서 보냈다. 대학교에 가서도 영문학과 사학을 공부하며 문학 작품이 주는 즐거움에 푹 빠져 살았다. 번역한 책으로는 『네 마음이 보여』『최고로 멋진 놀이였어!』등이 있다.
편집자 추천글
도시의 아이, 시골의 노인, 자연이 조화를 이룬 칼데콧 수상작!
휴가철이 되면 부모들은 산이나 강이 있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지내기를 바라지만, 아이들은 자연에서 노는 것보다 게임, 핸드폰 같은 전자 놀이를 더 좋아한다. 도시 생활에 지친 어른들은 자연을 좋아하겠지만, 도시 생활과 도시의 놀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갑자기 자연에서 놀라고 하면 아이들은 어떻게 놀아야 할까? 칼데콧 수상작인『최고로 멋진 놀이였어!』에서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놀기를 원하는 어른, 자기들의 방식대로 놀고 싶은 아이들의 상반된 모습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여름날, 시골에 사시는 할아버지의 의견으로 자연 캠프에 가게 된 에몬과 제임스.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알려주고 싶지만, 에몬과 제임스는 그저 게임하고, TV 보고, 둘이 놀고만 싶어 한다. 과연 할아버지의 바람대로 아이들은 자연을 느낄 수 있을까? 도시의 아이 에몬과 제임스가 자기 인생 최고로 멋있었다고 하는 놀이는 무엇일까? 2009년 『최고로 멋진 놀이였어』, 2010년『온 세상을 노래해』로 2년 연속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가는 다양한 세대의 다채로운 삶을 자연 속에서 아름답게 담아냈다.
떨어져서 사는 조부모와 아이들
그래도 풍만한 사랑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관계
오랜만에 만난 조부모와 아이들의 관계는 어떨까? 손주에 대한 무한 사랑으로 애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이것저것 챙겨 주는 할머니, 아이들이 바른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자신이 경험한 좋은 것들을 알려주고 싶은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있는 것보다 각자 놀고 싶은 아이들. 에몬과 제임스처럼 조부모와 아이들은 서로 통하는 게 없는 것 같은데, 헤어질 때쯤이면 끈끈한 사랑과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다. 작은 행동으로도 조부모에게 큰 행복을 주는 아이들,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며칠을 함께 보냈을 뿐인데 아이들은 조부모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그들의 지혜와 삶의 방식을 배운다.
강약의 연필선과 색이 풍부한 수채화 그림은 두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멋지게 보여 준다.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숨은그림찾기처럼 밝혀내는 흥미로운 그림책
『최고로 멋진 놀이였어!』는 시종일관 유머를 유지하며 상반되는 글과 그림으로 어른들의 보호 속에 자라는 아이의 세계를 보여준다. 에몬은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와 얘기하는 게 재미있었을까? 엄마가 할아버지 댁에 데려다주고 다시 되돌아갈 때 제임스는 무척 슬펐을까? 자연 캠프에 다녀온 에몬과 제임스는 캠프를 재밌어했을까? 어른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나타낸 글, 글과 반대로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나타낸 그림. 독특한 방식으로 어른과 아이의 세계를 표현한 책은 숨은그림찾기처럼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반어법으로 표현된 글과 그림은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독서를 체험시키며 독서력을 한층 높인다.
휴가철이 되면 부모들은 산이나 강이 있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지내기를 바라지만, 아이들은 자연에서 노는 것보다 게임, 핸드폰 같은 전자 놀이를 더 좋아한다. 도시 생활에 지친 어른들은 자연을 좋아하겠지만, 도시 생활과 도시의 놀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갑자기 자연에서 놀라고 하면 아이들은 어떻게 놀아야 할까? 칼데콧 수상작인『최고로 멋진 놀이였어!』에서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놀기를 원하는 어른, 자기들의 방식대로 놀고 싶은 아이들의 상반된 모습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여름날, 시골에 사시는 할아버지의 의견으로 자연 캠프에 가게 된 에몬과 제임스.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알려주고 싶지만, 에몬과 제임스는 그저 게임하고, TV 보고, 둘이 놀고만 싶어 한다. 과연 할아버지의 바람대로 아이들은 자연을 느낄 수 있을까? 도시의 아이 에몬과 제임스가 자기 인생 최고로 멋있었다고 하는 놀이는 무엇일까? 2009년 『최고로 멋진 놀이였어』, 2010년『온 세상을 노래해』로 2년 연속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가는 다양한 세대의 다채로운 삶을 자연 속에서 아름답게 담아냈다.
떨어져서 사는 조부모와 아이들
그래도 풍만한 사랑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관계
오랜만에 만난 조부모와 아이들의 관계는 어떨까? 손주에 대한 무한 사랑으로 애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이것저것 챙겨 주는 할머니, 아이들이 바른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자신이 경험한 좋은 것들을 알려주고 싶은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있는 것보다 각자 놀고 싶은 아이들. 에몬과 제임스처럼 조부모와 아이들은 서로 통하는 게 없는 것 같은데, 헤어질 때쯤이면 끈끈한 사랑과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다. 작은 행동으로도 조부모에게 큰 행복을 주는 아이들,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며칠을 함께 보냈을 뿐인데 아이들은 조부모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그들의 지혜와 삶의 방식을 배운다.
강약의 연필선과 색이 풍부한 수채화 그림은 두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멋지게 보여 준다.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숨은그림찾기처럼 밝혀내는 흥미로운 그림책
『최고로 멋진 놀이였어!』는 시종일관 유머를 유지하며 상반되는 글과 그림으로 어른들의 보호 속에 자라는 아이의 세계를 보여준다. 에몬은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와 얘기하는 게 재미있었을까? 엄마가 할아버지 댁에 데려다주고 다시 되돌아갈 때 제임스는 무척 슬펐을까? 자연 캠프에 다녀온 에몬과 제임스는 캠프를 재밌어했을까? 어른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나타낸 글, 글과 반대로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나타낸 그림. 독특한 방식으로 어른과 아이의 세계를 표현한 책은 숨은그림찾기처럼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반어법으로 표현된 글과 그림은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독서를 체험시키며 독서력을 한층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