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작은 힘이 세상을 바꿔요 (세상을 움직인 세계의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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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서지원, 나혜원
• 그린이 : 이경석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2,000원
• 책꼴/쪽수 :
190x260, 136쪽
• 펴낸날 : 2015-07-03
• ISBN : 9788958075820
• 십진분류 : 사회과학 > 사회학, 사회문제 (330)
• 도서상태 : 정상
• 추천기관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오픈키드 선정 좋은 어린이책
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어린이용
오픈키드 선정 좋은 어린이책
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어린이용
저자소개
지은이 :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어요.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이지요.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어요.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2012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된 저서 외에도 2009 개정 초등 국정교과서와 고등 모델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자두의 비밀 일기장》 《귀신들의 지리 공부》를 썼고, 시리즈로는 《한눈에 쏙 세계사 2 : 고대 통일 제국의 등장》 《만렙과 슈렉과 스마트폰》 《안녕 자두야 역사 실력이 빵 터지는 한국사 퀴즈》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고구마 탐정》 등이 있어요.
지은이 : 나혜원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지털미디어를 전공했다. 여러 해 동안 기자로 일하며 많은 시민단체들과 시민운동들을 취재했다. 지금은 어린이 청소년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일주일 만에 끝내는 교과서』 등이 있다.
그린이 : 이경석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에 만화 ‘달아난 사람들의 버스’를, 어린이 과학잡지 「과학쟁이」에 만화 ‘장독대 sf’를 연재하고 있다.
만화 『을식이는 재수없어』『좀비의 시간』『전원교향곡』 등을 쓰고 그렸고, 어린이책 『손으로 따라 그려 봐-교과서 식물』『똑똑한 어린이 어휘 교과서』『어린이들의 한국사』『빨간 날이 제일 좋아!』 등에 그림을 그렸다.
만화 『을식이는 재수없어』『좀비의 시간』『전원교향곡』 등을 쓰고 그렸고, 어린이책 『손으로 따라 그려 봐-교과서 식물』『똑똑한 어린이 어휘 교과서』『어린이들의 한국사』『빨간 날이 제일 좋아!』 등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1. 인권 유린 현장을 고발하는 휴먼 라이츠 워치
2.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3. 맥도널드 반대운동과 슬로푸드 운동 맥스포트라이트
4. 노동 현장을 감시하는 스웨트숍 워치
5. 지구를 구출하라! 지구의 친구들
6. 소비자에게 알 권리를 돌려줘라! 국제소비자기구
7. 홈리스를 위한 매거진 빅이슈
8. 광고 제대로 보기 운동 애드버스터스
9. GMO 식물이 당신을 위협하고 있다! 에이시드
10.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디지털 도서관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11. 새들의 안식처를 지켜 주세요! 국제습지연합
2.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3. 맥도널드 반대운동과 슬로푸드 운동 맥스포트라이트
4. 노동 현장을 감시하는 스웨트숍 워치
5. 지구를 구출하라! 지구의 친구들
6. 소비자에게 알 권리를 돌려줘라! 국제소비자기구
7. 홈리스를 위한 매거진 빅이슈
8. 광고 제대로 보기 운동 애드버스터스
9. GMO 식물이 당신을 위협하고 있다! 에이시드
10.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디지털 도서관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11. 새들의 안식처를 지켜 주세요! 국제습지연합
편집자 추천글
참여하고, 연대하여, 행동으로 옮긴 용감한 세계 시민단체들!
비리와 부패로 얼룩진 정부 기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기업, 불합리한 인종 차별, 비양심적인 노동 착취, 환경 파괴 등으로 세계 곳곳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문제를 무관심하게 넘기지 않고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모아 단체를 만들고,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있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기업들을 감시하는 지구의 친구들, 상품 안전과 상품에 관해 알 권리를 주장하는 국제소비자기구, 맥도널드 반대운동과 맥라이벌을 지지하는 인터넷 고발 사이트 맥스포트라이트, 인권 유린 현장을 고발하는 휴먼 라이츠 워치, 광고 제대로 보기 운동과 소비주의 확산을 막는 캠페인을 벌이는 애드버스터스 등 정의롭고 용감한 세계의 시민단체들이 시민운동을 통해 작은 힘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고, 더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지 보여 준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무관심한 태도에서 벗어나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워요!
촛불 집회, 온라인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탄원과 서명운동, 사회공익프로젝트를 위한 소셜펀딩, 비양심적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등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SNS의 발달로 각종 정보에는 밝지만, 나만 아니면 된다는 개인주의 또한 팽배하다. 과도한 경쟁사회를 이겨 나가는 방법으로 이기심을 조장하는 교육제도, 올바른 판단을 막는 언론의 편향된 보도,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물질만능주의에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를 사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 족집게 과외나 고급 브랜드의 옷이 아니다. 나와 이웃을 함께 생각하며, 불합리한 것을 못 본 척 넘기지 않는 건강한 시민의식이다.
이 책은 인권, 환경, 소비자 권리, 소외 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활동한 시민단체들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엮었다. 또한 시민단체들이 생긴 배경과,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시민들을 설득해 힘을 모았는지 관련 정보를 함께 담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세계 시민단체들의 활동을 보며 보잘것없는 작은 힘도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쉬운 행동 강령,
멘토로 삼고 싶은 훌륭한 시민운동가들을 만나요!
거창하고 어려운 일도 시작은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야 하는 법이다. 지구 환경과 세계 평화를 지키는 일 또한 국가와 대통령만 하는 게 아니다. 시민 하나하나의 마음과 뜻이 합해져야 가능한 일이다.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강령을 담았다. 시민단체에 가입해 회원으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단체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이다. 어린이들은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면서 시민단체들을 돕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훌륭한 시민운동가들을 만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노동부 장관이자 스웨트숍 워치를 설립한 줄리 수, 독도와 동해 이름 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 인권 활동가가 된 소년병 이스마엘 베아, 맥도널드와 긴 법정 싸움을 벌인 스틸과 모리스, 소비자 운동의 선구자 랠프 네이더 등 어린이들이 멘토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시민운동가들이다.
이들 시민운동가들이 어떤 활동을 펼쳤고, 그런 가운데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그들이 벌인 시민운동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 추천의 글
우리가 사는 지구촌에는 빈곤, 테러, 전쟁, 인권 유린 등 수많은 어려움들이 발생하고 있고, 세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영웅을 찾고 있습니다.
『너와 나의 작은 힘이 세상을 바꿔요』는 지구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 책에 나오는 영웅들은 할리우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슈퍼스타가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으로, 작은 힘들을 모아 단체를 세우고 무관심한 사람들을 설득해 세상을 변화시킨 평범하지만 위대한 영웅들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국적, 나이, 신분을 떠나서 어린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영웅이 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_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단장, 박기태
비리와 부패로 얼룩진 정부 기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기업, 불합리한 인종 차별, 비양심적인 노동 착취, 환경 파괴 등으로 세계 곳곳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문제를 무관심하게 넘기지 않고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모아 단체를 만들고,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있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기업들을 감시하는 지구의 친구들, 상품 안전과 상품에 관해 알 권리를 주장하는 국제소비자기구, 맥도널드 반대운동과 맥라이벌을 지지하는 인터넷 고발 사이트 맥스포트라이트, 인권 유린 현장을 고발하는 휴먼 라이츠 워치, 광고 제대로 보기 운동과 소비주의 확산을 막는 캠페인을 벌이는 애드버스터스 등 정의롭고 용감한 세계의 시민단체들이 시민운동을 통해 작은 힘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고, 더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지 보여 준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무관심한 태도에서 벗어나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워요!
촛불 집회, 온라인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탄원과 서명운동, 사회공익프로젝트를 위한 소셜펀딩, 비양심적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등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SNS의 발달로 각종 정보에는 밝지만, 나만 아니면 된다는 개인주의 또한 팽배하다. 과도한 경쟁사회를 이겨 나가는 방법으로 이기심을 조장하는 교육제도, 올바른 판단을 막는 언론의 편향된 보도,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물질만능주의에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를 사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 족집게 과외나 고급 브랜드의 옷이 아니다. 나와 이웃을 함께 생각하며, 불합리한 것을 못 본 척 넘기지 않는 건강한 시민의식이다.
이 책은 인권, 환경, 소비자 권리, 소외 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활동한 시민단체들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엮었다. 또한 시민단체들이 생긴 배경과,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시민들을 설득해 힘을 모았는지 관련 정보를 함께 담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세계 시민단체들의 활동을 보며 보잘것없는 작은 힘도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쉬운 행동 강령,
멘토로 삼고 싶은 훌륭한 시민운동가들을 만나요!
거창하고 어려운 일도 시작은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야 하는 법이다. 지구 환경과 세계 평화를 지키는 일 또한 국가와 대통령만 하는 게 아니다. 시민 하나하나의 마음과 뜻이 합해져야 가능한 일이다.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강령을 담았다. 시민단체에 가입해 회원으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단체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이다. 어린이들은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면서 시민단체들을 돕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훌륭한 시민운동가들을 만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노동부 장관이자 스웨트숍 워치를 설립한 줄리 수, 독도와 동해 이름 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 인권 활동가가 된 소년병 이스마엘 베아, 맥도널드와 긴 법정 싸움을 벌인 스틸과 모리스, 소비자 운동의 선구자 랠프 네이더 등 어린이들이 멘토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시민운동가들이다.
이들 시민운동가들이 어떤 활동을 펼쳤고, 그런 가운데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그들이 벌인 시민운동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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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지구촌에는 빈곤, 테러, 전쟁, 인권 유린 등 수많은 어려움들이 발생하고 있고, 세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영웅을 찾고 있습니다.
『너와 나의 작은 힘이 세상을 바꿔요』는 지구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 책에 나오는 영웅들은 할리우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슈퍼스타가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으로, 작은 힘들을 모아 단체를 세우고 무관심한 사람들을 설득해 세상을 변화시킨 평범하지만 위대한 영웅들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국적, 나이, 신분을 떠나서 어린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영웅이 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_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단장, 박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