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 (함께하는 세상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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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채인선
• 그린이 : 김동성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 가격 : 14,000원
• 책꼴/쪽수 :
190×260, 78쪽
• 펴낸날 : 2018-04-25
• ISBN : 9788958076810
• 십진분류 : 문학 > 한국문학 (810)
• 도서상태 : 정상
저자소개
지은이 : 채인선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서 책 읽기와 농사짓기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일요일마다 자텍에서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전국의 독자와 만나 함께 웃고 떠들며 지냅니다. 주요 작품으로 《내 짝꿍 최영대》《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아름다운 가치사전》《나는 나의 주인》《아빠 고르기》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김동성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엄마 마중》으로 2004년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메아리》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비나리 달이네 집》 《나이팅게일》 《안내견 탄실이》 《하늘길》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등 다수가 있습니다. 현재는 그림책, 광고, 카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게 있습니다.
책정보 및 내용요약
★뜨인돌어린이 ‘함께하는 세상’은 초등학교 중~고학년 어린이가 보는 그림책입니다.
글과 그림을 충분히 감상하고 깊게 생각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가꾸어 가기 위한 소중한 가치들을 담았습니다.
1권 행복이 행복해지기 위해
2권 평화가 평화롭기 위해
3권 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근간)
글과 그림을 충분히 감상하고 깊게 생각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가꾸어 가기 위한 소중한 가치들을 담았습니다.
1권 행복이 행복해지기 위해
2권 평화가 평화롭기 위해
3권 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근간)
편집자 추천글
자연을 더 이상 아프게 하지 마라!
“자연은 미세한 땅의 진동이나 작은 기계음도 다 감지합니다. 어디서 산을 깎고 나무를 베는지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요. 가까이서 그런 공사를 하면 자연을 경련을 일으키고 몸살을 앓아요. 상처도 생기고요. 자연은 지금 그런 상처들로 뒤덮여 있습니다.”
-본문 가운데
자연을 자연으로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사람도 사람으로 있어요.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책
이 책은 ‘자연’을 의인화하여 자연이 못살게 구는 사람들로 인해 쓰러졌다는 설정에서 시작합니다. 좀 더 편리하게 잘살기 위한 거라며, 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국토 여기저기서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하자 급기야 자연이 앓아눕고 만 것입니다. 자연이 신음하며 몸을 뒤척일 때마다 이곳저곳에서 홍수, 가뭄, 지진, 이상고온 등 자연재해가 일어납니다. 더불어 사람들도 고통을 당하게 되지요.
현실인 듯 현실이 아닌 듯, 판타지와 현실이 절묘하게 섞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연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이며, 자연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어린이 독자를 위한 짧은 이야기지만, 철학적 성찰이 들어 있어 보다 ‘자연’에 대해 깊이 있게 읽고 생각하라 수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청명한 하늘을 본 지 오래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써도 목이 따갑고 눈이 쓰라리지요. 기온은 갑자기 오르락내리락 해서 감기가 떨어질 날이 없습니다. 세계 곳곳이 이상고온, 홍수, 가뭄, 지진 등 자연재해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걸까요?
이 책은 자연재해들이 결국은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함으로써 일어나는 일임을 이야기합니다. 궁극적으로 자연과 우리가 함께 행복하게 더불어 살려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켜내려는 우리의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지요.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이 책은 뜨인돌어린이 <함께하는 세상> 시리즈의 세 번째 권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에게 바른 가치를 전달하는 데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온 채인선 작가가 쓴 동화를 모은 것입니다. 여기에 노석미, 김은정, 김동성 등 쟁쟁한 화가들의 일러스트가 감상의 묘미를 더합니다. 글만큼이나 강렬한 이미지들이, 행복 ? 평화 ? 자연의 의미를 보다 섬세하게 전달합니다. 글의 분량은 단편에 가깝고 일러스트의 비중이 커서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그림책은 유아를 위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초등학생 독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를 제안합니다.
“자연은 미세한 땅의 진동이나 작은 기계음도 다 감지합니다. 어디서 산을 깎고 나무를 베는지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요. 가까이서 그런 공사를 하면 자연을 경련을 일으키고 몸살을 앓아요. 상처도 생기고요. 자연은 지금 그런 상처들로 뒤덮여 있습니다.”
-본문 가운데
자연을 자연으로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사람도 사람으로 있어요.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책
이 책은 ‘자연’을 의인화하여 자연이 못살게 구는 사람들로 인해 쓰러졌다는 설정에서 시작합니다. 좀 더 편리하게 잘살기 위한 거라며, 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국토 여기저기서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하자 급기야 자연이 앓아눕고 만 것입니다. 자연이 신음하며 몸을 뒤척일 때마다 이곳저곳에서 홍수, 가뭄, 지진, 이상고온 등 자연재해가 일어납니다. 더불어 사람들도 고통을 당하게 되지요.
현실인 듯 현실이 아닌 듯, 판타지와 현실이 절묘하게 섞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연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이며, 자연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어린이 독자를 위한 짧은 이야기지만, 철학적 성찰이 들어 있어 보다 ‘자연’에 대해 깊이 있게 읽고 생각하라 수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청명한 하늘을 본 지 오래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써도 목이 따갑고 눈이 쓰라리지요. 기온은 갑자기 오르락내리락 해서 감기가 떨어질 날이 없습니다. 세계 곳곳이 이상고온, 홍수, 가뭄, 지진 등 자연재해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걸까요?
이 책은 자연재해들이 결국은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함으로써 일어나는 일임을 이야기합니다. 궁극적으로 자연과 우리가 함께 행복하게 더불어 살려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켜내려는 우리의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지요.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이 책은 뜨인돌어린이 <함께하는 세상> 시리즈의 세 번째 권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에게 바른 가치를 전달하는 데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온 채인선 작가가 쓴 동화를 모은 것입니다. 여기에 노석미, 김은정, 김동성 등 쟁쟁한 화가들의 일러스트가 감상의 묘미를 더합니다. 글만큼이나 강렬한 이미지들이, 행복 ? 평화 ? 자연의 의미를 보다 섬세하게 전달합니다. 글의 분량은 단편에 가깝고 일러스트의 비중이 커서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그림책은 유아를 위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초등학생 독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를 제안합니다.